중1때........ 나의 방을 창고에 뒤지다가 금강님의 해천풍운월 이라는 책을 보았다.
그때 그냥 잼게 보았다.
중2때 겨울... 친구의 소개로 이드, 황제의검, 궁귀검신등의 책을 보면서 무협에 관심을 가졌다
중3때... 책방에서 대풍운연의 라는 책이 보였다. 금강님 의 20년 필생의 역작이라고 소개 되있던 그책...... 1권을 빌렸고 몇일전 10권까지 빌려보았다..
사실 대풍운연의를 보면서 반전과 재반전 뛰어난 필력에 감격을 받았다.
대풍운연의는 건곤무적 독고해의 죽음과 그의 사제 한효월이 펼쳐 내는 이야기이다..
한효월 주인공이 강하지만 그만한 대가가 있죠.. 또 같은 처지의 여자도 있고.
감상.....
대풍운연의를 10권까지 읽었을때 반전. 예상치 못한 전개로 인한 황담함과 동시에
손에 땀이 나도록하는 내용. 주인공 , 주인공 외의 조연들 간의 호흡..... 한권 한권 보면 볼수록 풀린듯 하면서도 더 큰 의문점이 생기고,....... 주인공이 너무 강해서
지루하지도 않고, 주인공이 주의 사람한테 끌려다니지 않고 자신이 이끌어가고 .
주인공 말 그대로 주인공 다왔다. 문장 하나 하나에 묘사가 사실적이고, 보는 사람을
끌어 주는 마력이 느껴진다. 그래서 난 이책을 추천한다.. 다른 무협과 다른 재미가 있기 때문에
비평..
반전에 재반전....... 나중에가면 독자들은 햇갈리기도 합니다. 10권에서보면 정말 황당했습니다 제천교주,,,-_- 주인공의 적은 갈수록 강해지는것 같고... 왠지 갈수록
내용을 읽기가 힘들어지는것 같습니다...... 이해관계도 복잡하고, 제가 10대여서 모르겠지만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눠볼때... 반전에 재반전이 너무 많은면 오히려 보기가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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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무협 매니아고, 글도 써보고 싶습니다. 대풍운연의를 보면서 저도
글을쓰고 싶은 욕구를 느끼지만 아직까지 실력이 미천해서....
대풍운연의 앞으로의 내용 기대하고여..... 강 력 추 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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