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대부분은 말초적인 야설수준의 작품이
넘쳐나는군요.
스토리보다는 본능에 충실한 생각나는대로
써재끼는 작품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동물적인 본능에 의지하는 주인공들이 너무 많아요.
야한 내용이 많이 등장을 해도 스토리 전개가
확실하고 좋으면 그것은 나름대로 볼만합니다.
사람이라면 항상 좋은 것만 먹지는 않잖아요...
그런데 조아라 노블레스의 대부분의 작품들은
스토리 전개를 위해서 야한 내용이 등장하기
보다는 야한 성행위를 위해서 스토리를 만드는
주객이 전도된 작품이 많아서 문제네요.
조아라에서 볼만한 작품은 몇 개 추천
MLB-메이저리그-말리브의 해적
간웅-현대백수
전율-봉사(타임러너의 작가)
불꽃처럼-너와 같은 꿈
같은 꿈을 꾸다 in 삼국지-너와 같은 꿈
욱이-달맞이
귀향-바다법사
MLB, 욱이, 귀향은 말초적인 야한 내용도 많이
나오기는 해도 내용은 볼만하더군요.
귀향과 욱이는 별볼일 없이 인생을 살다가
다시 과거로 회귀해서 잘 살아보자는 이야기고...
MLB는 야구소설인데 괜찮은 작품입니다.
전율은 타임러너의 작가님의 신작인데...
현대에 이능을 가진 선지자들의 이야기입니다.
간웅은 고려 무신정권 시기를 다루는 작품인데...
주인공이 고려시대의 한 인물로 영혼이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아무래도 작품의 스케일이
무신이야기에 한정되지 않고 나중에는 중원대륙과
땅따먹기로 갈 수 있을 것 같고...
같은 꿈을 꾸다는 왠만한 사람들 다 알 것이고...
불꽃처럼은 너와 같은 꿈님이 18-19세기 유럽을
배경으로 한민족의 후예가 유럽에 팔려가면서
벌어지는 전쟁역사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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