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때부터 방학때마다 어머니가 학원인력을 쓰셔서
골고루 가르치고 있어요. 20살때는 영어 3개월 가르치고
21살때는 논술, 언어 가르치고... 22살때는 초1~2들 모아서 한글,받아쓰기 공부. 23살때는 또 영어...
이번에는 수학입니다.
거의 4~5년째 봐온 아이들이라 초1때부터 봐온 애들도 있고
새로 들어온 애들도 있고 한데,
생각해보니 저랑 학생들의 나이차이가
제 남친과 저의 나이차이란 말이죠
남친이 제 나이였을때 만약 중딩의 제가 쫒아다녔다면 참 쳐다도 안봤을텐데ㅋㅋ 나이차이를 그렇게 아래로 생각하니까 참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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