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나라 선수가 기염을 토하면서 아주 좋은 경기를 펼쳤습니다.
그래서 난 그들 2/3만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ㅠㅠ
왜냐하면...........
경기 중
우와~~~저거 누구야? 라고 생각이 들 정도의 선수가 보이면..
어김없이 해설에서
박지성 아니면 이영표라는 말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아이씨..저거 누고? 이런 생각이 들면.
해설에서 조용하거나 등번호 보면
딱 그 선수들..
어제 축구 경기는 정말 딱 70%의 선수만 레전드~~~~
진짜 잘 하더군요.
국대에 박지성 이영표..그리고 그들의 공을 받아줄 메시같은 선수만 한명 더 있었더라도
월드컵 우승도 꿈만은 아니였을 정도로 어제 경기력은 훌륭했습니다.
경기 후 박지성 표정이
내 공 받아 주는 사람도 없공, 줘도 못 먹공..
그래서
나 삐짐............
딱 이 표정.
헌데 3~4일 간격으로 4게임 하루 10킬로 주파라는게 아무리 산소탱크라는 별명을 단 선수에겐 나이도 있고하니 치명적일텐데.
감독이 선수를 너무 극한까지 몰아 붙인 듯한 생각이..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