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완전 기분 짜증나네요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우연히 반 친구들이 오는 겁니다.

어찌어찌 친한 편인 5명이 모였는데

공부하다 밥먹을 때 되서 고개를 돌리니 저밖에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동안 안들어와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소외 된 느낌인데

정말 기분 더럽네요 이거 은근히 ㅡㅡ

[임창규]

공부하느라 못 들으셨을 수도 있는 것이 1번.
몰래카메라가 2번
고의가 3번

[contradi..]

가서 버럭하고 털어버리세요. 조용히 넘어가면 쌓이는 감정과 거리감만 생김

[혼천뢰]

굳이 버럭할 이유도 없는거 아닌가요 ㅎㅎ
걔네는 원래 같이 온 얘들이고 유주완님은 혼자 왔으니..
굳이 뭐.. 약간 섭섭한 마음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ㅋ
쿨하게.ㅎㅎ
제 생각에 유주완님이 원체 신문에도 나오고 유명하고 능력있으니깐 일부러 안건드린 것일지도..

[비단장사]

처음부터 같이 온것도 아니니까요....고로 섭섭할 이유도 없다는 애깁니다 그친구들끼리의 일정도 있을수도 있는거고 주완님은 따로 왔으니 자신들 스케쥴에 맞춰 밥먹자고 말하는것도 공부하는데 방해되는거라고 느끼는걸수도 있으니까요..

[유주]

신문에 나오다뇨 ㅋㅋㅋㅋㅋㅋㅋㅋ경기고 3학년 말하는 건가요?
저는 2학년이라서 ㅠㅠㅠㅠㅠ

[맛있는초코]

걍 원래부터 (따로밥같이먹을만큼친하진 않았나보다 하고 혼자드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블린키드]

그때 기막힌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사실 그 반친구들은 오늘 아예 도서관에 오지 않았던것!


이것은?
유령? 유체 이탈?

유주얼 서스펙트!
유주완(님) 서스펙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