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판타지가 아니라 외국 판타지를 번역한 소설입니다.
네이버에 배움의 어머니 라고 치시면 블로그가 나오는데 그곳에서 연재되고 있습니다. 물론 무료이고요.
초반부엔 마법학교+회귀 소설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고요. 후반부는 스포가 될 거같으니 직접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외국판타지의 느낌도 나면서 한국판타지스러운 재미도 추구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66장까지 번역되었고 한 장당 분량이 꽤 있어서 한국기준으론 10권정도 될 거 같네요. 분량이 많아서 좋지만 다 읽으시면 3주의 연재주기에 고생을 하셔야 할겁니다.ㅠㅠ
요즘 읽을거리가 줄어들고 있었는데 간만에 즐겁게 탐닉한 소설이었습니다. 블로그에 게시되는 방식이라 가독성은 좀 떨어집니다만 컴퓨터로 보실때는 블로그 뷰어, 핸드폰으로 보실때는 블로그 어플을 이용한다면 그나마 낫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원래 추천/감상게시판에 쓰는게 맞겠지만 문피아 작품이 아니라 부득이하게 정담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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