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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내시경 하고 왔습니다.

작성자
취담
작성
05.10.08 11:59
조회
529

기념으로 제 위를 찍은 사진도 얻어 왔습니다.

대략 고통의 시간은 전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더군요..ㅡ,.ㅡ;

아 시술후 결과가 이렇더군요.

신경성으로 위가 헐었고, 헬리코박트균이 검출되었어요.

약물치료 총 8주가 걸리며, 헬리코박트균을 박멸을 위해

항생제를 일주일치 얻었습니다.

헬리코박트균.ㅡ,.ㅡ;

아휴...하여튼 쪼매 피곤하네요 친구랑 다마 치기로 했는데.

피곤해서..

덧: 수면내시경인줄 알았는데..일반내시경으로 했더군요.

     구역질떔에 죽을뻔 했습니다.


Comment ' 20

  • 작성자
    Lv.13 張秋三
    작성일
    05.10.08 12:04
    No. 1

    안되셨군요.
    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이창훈
    작성일
    05.10.08 12:11
    No. 2

    내시경 ...속을 막 찌르는 고통과 올라오는 구역질 때문에 괴롭죠 ..
    고통스러워하는 사람을 보면서도 묵묵히 찔러대는 간호사와 의사들
    정말....대단해효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취담
    작성일
    05.10.08 12:18
    No. 3

    찔러대는군 의사고..

    간호사는 몸을 포박하더군요..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7 비천신마
    작성일
    05.10.08 12:24
    No. 4

    후후
    한 번 하셨어요?
    전 3번이나 했음...
    그런데 다 수면 내시경 했어요
    세번째는 중간에 깨서 일반 내시경이랑 같더군요
    죽는줄 알았음,,,,,

    아뭏튼 고생하셨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취담
    작성일
    05.10.08 12:29
    No. 5

    2번쨰에용..

    전 오늘 일반이었어용..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취담
    작성일
    05.10.08 12:30
    No. 6

    아 그리고 헬리고박터균 퇴치약 일주일치 약값이

    만 칠처넌 이나 하더군요..항생제 값이 무시무시하네용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전차남
    작성일
    05.10.08 12:40
    No. 7

    내시경..
    생각도하기 실타는..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7 비천신마
    작성일
    05.10.08 12:59
    No. 8

    그죠
    그 약값이 비싸더군요
    전 위장약을 10개월 동안 먹었는데
    담배 많이 피구 술먹구 스트레스 받으니 도로 아미타불
    궤양은 없어졌는데 이 눔의 위염은 없어지지 않음...
    아뭏튼 팍팍 풀고 살아야 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현(炫)
    작성일
    05.10.08 13:24
    No. 9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_-;;
    몸 빨리 나으라는.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가을흔적
    작성일
    05.10.08 14:05
    No. 10

    고생하셨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취담
    작성일
    05.10.08 14:05
    No. 11

    담배피지 말래..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poker fa..
    작성일
    05.10.08 14:10
    No. 12

    내시경 정말 고통스럽죠... 저는 대장내시경 했습니다..
    뒤로 내시경을 넣으면 그 요상한 느낌... 정말 싫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취담
    작성일
    05.10.08 15:18
    No. 13

    저도 대장 내시경 해봤어요.
    항문외과에 가서..혈변좀 나왔다고 하니..그대로 쑤셔박더군용.
    장까지 아주 핥아 보던데..
    결과가 급성치핵 이라더군요..ㅡㅡ;;;
    사실 위내시경 쯤이냐 뒤로 꼽는것보다야 낳아용..;;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8 게으른늑대
    작성일
    05.10.08 15:41
    No. 14

    저도 뒤쪽으로 했는데 한번 하고는 더이상 못견디겠 더군요. 그래서 담번엔 수면내시경으로 했죠. 그까이꺼 입으로 넣는거야 대충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게으른늑대
    작성일
    05.10.08 15:42
    No. 15

    참 수면내시경한다고 완전 잠드는게 아니더군요 중간 중간 깨어나게 해서 자세 잡게 하고 다시 재우고 그럽디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천조千照
    작성일
    05.10.08 16:48
    No. 16

    흠... 헬리코박터 균이라...노벨 상의 위력인가?
    몇몇 보고서에서는 위암을 발생시키는 주범으로 묘사되어 있지만, 반대 급부도 몇 있던데...
    위에 문제가 없다면... 굳이 박멸시켜야 할 까닭이...
    의사와 잘 상의하셨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취담
    작성일
    05.10.08 18:51
    No. 17

    제가 뭘 아닙까 걍 의사가 하는말이니 눼눼 하면서 듣는거죵
    의사가 죽여야 한다니깐 죽여야 하는갑다 하는거에용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5.10.08 21:24
    No. 18

    건강해야 겠습니다.
    뒤로 넣는 건 절대 하고 싶지 않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코코코
    작성일
    05.10.09 02:09
    No. 19

    저도 대장내시경 검사 해 봤는데...
    맨정신으로 그거 하려니..;;;;;;;;;;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3 잿빛날개
    작성일
    05.10.09 23:09
    No. 20

    저는 시간두 없고 돈도 아까워서 일반내시경으로 했다는 크흐흑...
    일반내시경 정말 죽여주져 그 말로 표현할수없는 오묘한 느낌...
    소름쫙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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