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 무사시vs최홍만 붙는다면 누가이길가?

흠... 저는 무사시에게 더 점수가 가는군요... ( 물론 무사시가 이긴다면 100% 판전승이라고 보면될껍니다..) 물론 홍만이 약하다는건 아닙니다.. 무시무시한 체격조건과 어느정도 감각이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 경험이 부족해보이더군요.. 무사시는 확실히 점수를 내는법과 자기의 점수를 지키는법을 알고있는 선수입니다..

(킥으로 어느정도 점수를 내고 도망다니는 무사시의 모습이 상상이 되시죠? ^^;; )그런 무사시를 지금의 최홍만이 잡을수 있는 방법이있을지.. 화끈하게 붙는다면야 최홍만이 질리가 없겠지만.. 무사시가 그렇게 할리가 없을태니.. 어쨋든 이번 월드 그랑프리 파이널은 정말 기대가되는군요.. 이번 파이널까지 최홍만이 약점이라고 할수있는 부실한 하체 문제만 해결한다면.. 정말 대단한 선수가 될꺼라고 생각하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상당히 기대되네요..

[기학]

흠.. 결과는 잘 모르겠지만,
재미가 없을 거라는 건 확실하겠군요-_-;

[골드버그]

최홍만 선수 발이 느려서.. 무사시따라가지 못할꺼라 보구요...

이종격투기라 비교하긴 좀 뭐하지만

프라이드의 미르코 크로캅vs다카다 노부히코 이상의 졸리는경기가

예상되네요.. 딱보여요.. 리치가 안되서 깔짝깔짝 로우킥 하다 도는

무사시.. 그런무사시 따라다니는 최홍만.. 이러다 끝+_+

홍만횽이.. 스탭연습 많이 하시구 하체 운동많이 하셔서

발만좀빨리 움직이면 경기승패와 내용이 달라질꺼라 봅니다

[아이리어]

저 무사시랑 레이세포랑한거보다가 잣엇습니다;;;

[취담]

무사시랑 보타랑 붙었는데 -_-ㅋ

[니코]

무사시가 홍만선수에게 피떡이 되는 그날을 보고 싶습니다. ^^

지금 당장 붙는다면 글쎄... 모른다, 정도가 정답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_-;; 솔직히 상당히 고전하리라 봅니다. 워낙에 얍씰한 무사시니... 언제나 늘 그랫듯 도망은 잘 다니겠죠. 거기다 포인트 썽 왼발킥... 여기서, 그러나! 홍만 선수 상대론 거리를 두고 좁히기가 쉽지 않을 듯 싶은데... 홍만 선수 리치가 워낙에 기니깐요. 붙어봐야 알겠죠.
가장 일본인다운 파이터 무사시, -_-;;
아직은 적응중이고, 계속 발전중인 최홍만이니 시간이 더 지나고, 이런 스타일의 선수와도 더 경기를 하다보면 나중엔 무사시정도는 가볍게 KO시켜버릴만한 선수가 되기를 기대하고, 또 그러리라 예상합니다. ^^
(개인적으로 최홍만 선수 경기를 보면서 씨름의 대단함을 느끼게 된다는... 정말 짧은 준비기간으로 전혀 스타일이 다른 생소한 K-1에서 여기까지 온걸보면, 씨름이 보통 운동이 아님을 생각하게 되네요. 한 번 배워보고 싶은 맘이 들만큼...^^;; )

[불타는곰]

-_- 팔길이 하고 다리길이하고 비슷할듯

[풍류(風流)]

크흠-_-;
전 최홍만 선수에게 한표-_-;
조금씩 코너로 몰다보면 이길수 있지않을까하는..-_-;

[武天道士]

k.o 가 아니라면 ... 약간의 우위라고 할지라도..절대로 무사시를 이길수 없는 k-1

[서비]

광속클린치 들어오는 순간
모가지 잡아누르고 니킥...

[가을흔적]

언더테이커 K-1 한번 해봤으면 좋겠어요

[하오문도]

저기...가장 빠른 카오와도 시합을 했었는데요...최홍만이 카오를 잡았다라고 하긴 뭣하지만...쫓아다니느라 힘뺀건 아니었거든요
그리고 최홍만의 권투스킬을 물로보면 안됩니다
권투 1년 배워서 그만큼 할 사람 많지 않습니다
보기보다 눈과 손이 빨라요

[꼼사리]

전 최홍만 선수가 k-1에 진출할때부터 지금의 이러한 성공을 예상했었습니다.
친구가 k-1보다는 프라이드가 낫지 않겠냐는 것에 최홍만 선수의 장점을 말해주어 확실히 성공할수 있고 대단한 선수가 될것이라 말한적이 있는데, 지금 제가 감히 k-1팬에게 묻습니다.
과연 누가 최홍만을 꺽을수 있겠느냐고요.

[콜로서스]

무사시의 광속클린치는 덜덜.. 레미 형님도 결승전에서 애먹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