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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랜디로즈
작성
05.09.14 16:29
조회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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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Mind The Bollocks Here's The Sex Pistols] / 1977

01   Holiday In The Sun  

02   Bodies  

03   No Feelings  

04   Liar  

05   Problems  

06   God Save The Queen  

07   Seventeen  

08   Anarchy In The U.K  

09   Submission  

10   Pretty Vacant  

11   New York  

12   E.M.I.  

"살기엔 너무 타락했고, 죽기엔 너무 어리다." - Sid Vicious

록음악의 황금기였던 6,70년대...

하지만 70년대에 들어오면서 문화라는것과 떨어져서 얘기할수 없는 상업성이라는 고질적인 문제와 맞물려 록음악계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록의 의미는 많이 모호해져 갑니다..

음악 자체보다 기타 테크닉(물론80년대엔 더 심해지지만...) 외모 등에 신경을 쓰게 되면서 록의 본질을 잃어가던 시기에... 이건 아니다! 를 외치며 나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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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 Pistols입니다....

미국과 영국을 비롯한 20세기 서양 사회는 세계 나머지 지역에는 없는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록의 역사'이죠. 이건 단지 대중음악의 역사가 아니고, 음악'만'의 역사도 아닙니다. 범상치 않은 이 역사는 때로 문화사 혹은 정치사의 차원으로 비화되기도 합니다.

다른 역사와 마찬가지로 이 역사에도 영웅들이 등장하여 이전의 역사를 작파합니다. 달리 말해 록의 역사는 계기적인 작파(作破)의 역사이죠. 그 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시점은 20세기를 절반으로 뚝 자르고 뒤의 50년을 다시 반으로 나눈 시점인 1976년입니다. 펑크의 '원년(Year Zero)'라는 수사가 너무 거창해 보이긴 하지만 획기였던 것만은 분명합니다.

시대는 1970년대 중반..

당시 미국은 비교적 안정기였지만, 형제나라 영국은 폭풍이 휘몰아치고 있었습니다. 경제 상황 때문이었죠. 74년부터 77년까지 영국의 인플레는 30%에 육박했고 실업률은 1백20%까지 치솟았으며 특히 한창 일해야 할 청년의 실업률은 무지막지하게도 2백%를 초과했다(이는 일하고 있던 젊은이들마저 몽땅 직장을 잃었다는 얘기입니다). 사회적으로 박탈된 젊은이들은 직업도 없고 최소한의 특권도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에 엄청난 좌절감을 느꼈으며 '허무'와 벗해야 했습니다.

사무친 이들은 이윽고 펑크음악이라는 즐거움을 손에 넣고 현실에 속수무책인 기존 체제를 향해 극렬한 분노와 반항을 폭발시키고야 맙니다. 펑크 록의 젊은이들은 품위와 격조에 길들여져 있는 바로 위의 베이붐 세대에게 적의의 화살을 마구 쏘아댔으며 모든 기존 제도와 문화의 파괴를 선동했고, 당연히 제도권은 이를 용납할 수 없었습니다.

당시 <런던 타임즈>는 펑크 록을 가리켜 '우리의 고통스런 문화에 의해 배양된 음악의 쓰레기를 통칭하는 개념'으로 규정했습니다. 영국은 '펑크 대 제도권'이라는 때아닌 전쟁 상황으로 치닫고 있었던 것이죠.

그러나 성난 영국의 젊은이들은 모두 펑크 부대를 편들었습니다. 제도권의 눈에는 못된 악동들이었지만 이들에게는 펑크 뮤지션이 아군으로 비쳐졌다. 이 펑크 부대를 지휘한 사령관이 바로 Sex Pistols였습니다.

브리티쉬 펑크의 1세대인 Sex Pistols는 불과 2년여의 기간동안 단 1장의 앨범을 발표하는 것을 끝으로 밴드 활동을 마감했지만 록역사에 결코 지울 수 없는 커다란 흔적을 남겼습니다.

품위없는 언행과 난폭한 무대 매너, 영국 왕실에 대한 노골적인 조롱, 냉소와 허무주의로 가득찬 무정부의적인 음악으로 요약되는 이들은 The Stoogies, The Clash, The Buzzcocks 등과 더불어 70년대 펑크 부흥의 구심점이자 록큰롤 혁명의 핵이었습니다.

단 한 장의 싱글도 발매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이들의 노래가 던지는 충격의 여파는 Sex Pistols를 단박에 유명인사로 만들었습니다. 거의 악명이라고 할 수 있었지만 이들에게 쏟아지던 영국 언론과 젊은이들의 관심은 대단한 것이었죠.

Sex Pistols라는 이름은 펑크 운동의 전설입니다.

음악 밴드로서 이들을 궁금해 한다면 '1976년 런던에서 결성된 4인조 밴드로서 펑크 록의 시조'라고 소개되어 있는 록 음악에 관한 사전들을 뒤져보면 됩니다. 사전이 조금 전문적이라면 '1970년대 후반 경제 위기 하에서 영국 프롤레타리아 청년들의 자연발생적 반란'이라는 펑크 운동에 대한 '정통적 해석'도 소개되어 있을 것입니다. 덧붙여 '쓰리코드주의', '연주 못하기'같은 이들의 미학(이라기 보다는 反미학)과 '누구나 할 수 있다', '네 스스로 해라(DIY)'라는 윤리학도 상세히 소개되어 있을 것입니다.

시각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사진들을 훑어 보면서 닭벼슬같거나 빡빡 밀어버린 헤어 스타일이나 폐고무, 폐비닐, 쇠사슬, 잭나이프 등 허접쓰레기같거나 도착적인 장식물의 기호학적 해석을 부여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문화적으로 보다 관심을 끄는 것은 사회학적이거나 정치학적 분석입니다.

Sex Pistols는 청년 반항과 계급적 저항이라는 록 음악의 코드를 넘어 록 음악과 섹스를 공격하고, 이어 사랑, 가정, 계급, 군주제, 자본주의, 진보관 등 서구 사회의 각종 신비화 메커니즘을 발가벗겼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 "불알 따위는 신경쓰지 마. 여기 섹스 피스톨스가 간다"라는 이들의 음반 타이틀의 의미는 보다 선명하게 들어오게 되죠..하하^^;;

그렇지만 주목할 것은 Sex Pistols가 '무엇을 한 것인가'이 아니라 '어떻게 한 것인가'입니다.

이들은 분명 대중문화와 매스 미디어를 거부했지만, 거부하는 방식은 아이러닉했다. Sex Pistols는 한편으로는 아무 생각없어 보이는 뒷골목의 양아치들이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매니저를 맡은 맬컴 매클래런의 정치 강령의 실행자였습니다다.

그래서 Sex Pistols 본인들이 록 음악과 섹스에 선공을 취하면 자본주의의 일련의 스펙터클이 줄줄이 붕괴될 것이라고 정말 믿었는지는 불분명합니다. BBC에 출연하여 'fuck'이라는 단어를 내뱉고, 국회의사당 앞에서 광란의 공연(이른바 '주빌리 공연')을 감행하던 시기에는 '매일매일이 카니발같은 무정부 상태'가 지속될 것만 같았죠. '대중 문화'가 이렇게 혼돈스러운 양상을 보인 시공간은 없었습니다.

- 그렇지만 단지 10개월 뿐이었다는 사실은 무엇인가?

대영제국의 무정부상태(anarchy)는 곧 대처리즘의 초강경지배(hyperarchy)로 대체되었습니다. Sex Pistols는 순식간에 사라졌고 펑크는 분열증식의 운동을 가속화했죠.

1980년대 초 신자유주의 하의 대중음악계의 한 극에는 '누구나 할 수 있다'는 말을 '누구나 스타가 될 수 있다'로 반전시켜 엄청난 상업적 성공을 일으킨 삐까번쩍한 뉴 로멘틱스가 있었고, 다른 한 극에는 '기업형 록은 메스껍다'는 슬로건 하에 비타협적이고 반상업적 자세를 고수한 하드코어(hardcore)가 있었습니다.

'포스트모더니즘'이라는 편리한 단어를 동원하기 싫다면 여기서 펑크의 파장들을 모두 설명하기는 무척이나 힘듭니다. 어쨌든 펑크의 작파에도 불구하고 록 음악을 포함하여 대중음악의 역사가 아직 끝나지 않은 것만은 분명합니다.

현 시점에서 사고한다면 펑크란 대중문화를 전면적으로 거부하는 운동이기 이전에 대중문화를 향유하는 하나의 에토스입니다. 물론 조금 더 나아갈 수도 있다. 펑크는 어떤 고정된 의미도 결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니 바로 그랬기 때문에 부조리하게 병치되자마자 순간적이고 우발적으로 '폭발'했죠. 그런 의미에서 Sex Pistols는 펑크의, 나아가 1970년대 대중문화의 이드(id)였습니다.

이들은 외모와 무대 매너에 있어서도 펑크의 표준을 제공했습니다. 짧게 잘라 치켜세우고 빨강 초록 노랑 등 총천연색으로 물들인 머리, 찢어진 티셔츠... 관중에 대한 태도는 한마디로 난폭 일변도. 분위기가 고조되면 욕설은 보통이고 관객들에게 가래침을 뱉기도 하고 때론 먹은 음식물을 토해 던지는 등 상상 밖의 해프닝을 연출했습니다.

심지어 베이스기타 주자인 Sid Vicious는 깨진 맥주병으로 자신의 알몸을 베는 등의 자학 행위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Sid Vicious는 펑크 이미지가 가장 잘 구현된 인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펑크록의 유행을 알리는 폭탄선언!

이것이 이들의 유일한 오리지널 앨범이 되고 만 [Never Mind The Bollocks Here's The Sex Pistols]이 앨범을 정의하는 가장 정확한 표현이리라.....

이전까지도 펑크록 형태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본작만큼 직접적이며 노골적이진 못했습니다. 소위 'Just Do It'의 완벽한 모범을 보이며 사상 유례없는 일탈의 천재적 면모를 보였던 Sex Pistols의 문제작입니다.

영국 왕실을 비웃는 'God Save the Queen' 및 영국 정치 및 사회에 대한 조소를 담은 'Anarchy In The U.K.' 등 온통 냉소적이고 도전적이며 공격적 반사회적 가치관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90년대 록씬의 최대 핵폭탄으로 자리한 것이 [Nevermind]라면 이것은 70년대 중후반에서 현재에 이르는 펑크록 최대의 핵폭탄인 셈이죠. 거칠고 정립되지 않은 악기 연주들과 보컬, 그리고 어색한 팀웍 플레이 임에도 그것조차 매력으로 작용할 만큼 이 음반에서 들을 수 있는 Sex Pistols의 카리스마는 대단합니다.

Queen, Led Zeppelin  등 테크닉컬한 기교만 중시하고 저항정신이나 비판안목엔 무감각한 공룡밴드들이 판을 치고있을때 돌연히 나타나서 락의 진정성을 회복한 밴드가 바로 Sex Pistols이고 이들의 모든 정수가 담겨져 있는 앨범이 [Never Mind The Bollocks Here's The Sex Pistols]입니다.

등장은 로큰롤 역사에서 하나의 단절입니다..그리고 이들의의 이 단 한장의 정규 앨범은 진정한 분노와 그리고 어쩔수 없는 절망의 로큰롤 자해극이죠...

제가 평가하는 Sex Pistols의 음반은 100점 만점에 200점을 주고 싶다.. 그 이유는 직접 음악을 들어보세요.. 그럼 알게됩니다..

말이 필요없는 순수한 에너지를 느껴보시라!!!!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베이스는 별로 잘 치지도못하는게 성질은 ** 더러워서 낳아주신 부모님이 울고 싶을만큼, 얼굴값 못하게 하는 짓은 쓰레기입니다만 그래서  매력 있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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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5월 10일에 태어나 1979년 2월 2일에 21살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Sid Vicious...화끈하게 살다간 사람...

많은 사람들이 그는 한낱 양아치에 불과했었다고 말하곤 합니다. 물론 저도 거기에대해 반대하는건 아닙니다만....무진장 짧고.. 타락한 인생을 산 사람..이러면 안되지만.. 가끔.. 그가 부러워지는건 왜일까요?

그처럼 살고 싶다는얘기는 아닙니다.다만, 그의 자유로움.. 거침없는 자유로움이 부러웠습니다..정해진 틀대로.. 세상이 하라는대로 얽매여..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삶.....가끔 지겨워지죠.....

제 인생에서 자유 ... 과연 얼마나 느끼게 될까요?

Sid Vicious와 그의 연인 Nancy...  

1978년 10월 12일 Sid Vicious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Nancy가 첼시 호텔 목욕탕에 칼에 찔린채 죽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약물 중독상태이었던 그는 전날밤 벌어졌던 일들을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고 경찰에 체포 되죠. 경찰이 Sid Vicious에게 왜 그녀를 죽였느냐고 질문하자 Sid Vicious는 대답했습니다.

"Because I am a dog. A dirty dog.." (왜냐하면 나는 개니까.. 더러운 개..")

버진레코드사에서 보석금을 내고 그를 풀어주었으나 이후 Sid Vicious는 여러차례 자살을 기도하게 되고, 1979년 2월1일 풀려난 Sid Vicious는 그의 어머니로부터 질나쁜 헤로인을 다량 으로 건네받고 약을 복용합니다..

다음날 아침 죽은채로 발견되었을 때 그의 나이 21살이었죠..

왜 죽였다고 했을까요? 그의 사랑이 ... 얼마나 깊고컸는지는 자신이 가장 잘 알면서..

왜 Sid Vicious는...Nancy를 죽였다고 했을까요ㅠ.ㅠ?????????

P.S네 이번 밴드는 섹피였습니다...^^

다음 밴드도 펑크밴드입니다...너바나 이후 미국 청소년들의 영웅이죠..^^;;

--------The Great Rock & Roll Swindle 中 My Way------------

분명히 신나는 곡임에도 불구하고 눈물이 나는건 왜일까요??

And now, the end is near

음, 거의 끝나가고 있군.

And so I face the final curtain (Ha ha ha!)

이제 거의 막이 내리고있단 말이지.[하하하~]

You cunt, I'm not a queer

야이 개년아, 썅, 난 게이가 아니라고.

I'll state my case, of which I'm certain

나는 확실히 아니라고. 제기랄.

I've lived a life that's full

내 인생? 후회가 어디있나

And each and every highway

탄탄대로라는 것을 걸어온 내 인생에.

And much, much more than this

그리고 지금보다 더 , 더 , 훨훨훨훨씬 더 많이

I did it my way

완전히 내멋대로 했지!

Regrets, I've had a few

후회, 그래 사실 조금 들기는 든다

But then again, too few to mention

그러나 이젠, 다시 말하긴 싫어.

But I did .. what I had to do

난 내가 해야할 일을 했단 말야.

I'll see it through without devotion

그딴 것들에게까지 집착할만큼 이몸은 한가하지가 않거든.

I planned, each chartered course

나 계획을 하나 세웠어, 이거 완전히 전세내도 되는거야!

Be careful thought along the highway

그게 뭐냐면,'고속도로를 따라갈 때는 진짜 조심을 해야된다.'는거야.

And more, much more than this

그리고 더, 더,더, 지금보다 훠어어얼씬 더 많이

I did it my way

완전 필이 몸에 꽂히는 대로 해버렸단 말이지!

There were times, I'm sure you knew

한때는 네가 알꺼라고 생각했었지.

When there was fuck, fuck fuck else to do

정말 씨발, 씨발, 씨발, 진짜 지랄같은 또라이 짓을 하려 했던거야.

But through it all, when there was doubt

그러나, 지금도 이상하다 싶은 그때,

I shot it up, or kicked it out

난 총을쏘고 발광을 하다보니 지치더라고.

I faced the wall .. and .. the wall

벽에 부딪히고, 부딪히고, 부딪히고 육갑을하면서

And did it my way

완전히 되는대로 해버렸지 뭐!

I've loved in bed last night

난 엊저녁에 침대에서 사랑을 나누었지

I've had my fill, my share of looting

나를 가득 채워넣고, 그녀를 강탈했지.

And now, the tears subside

그리고 지금, 그녀가 눈물도 조금 그치는 지금,

I find it all so amusing

그 모든게 너무나 즐겁단 말이지!

To think, I killed a cat

생각해보니, 난 고양이를 한마리 죽인 것 같아.

And may I say .. not in the way

그런데 아마... 내 방식대로 하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But no, no, not me"

"아냐 아냐 아냐! 망할, 그게 아니라고!"

"I did it my way"

"썅, 난 내 방식대로 한거야!"

For what is a brat, what has he got

무슨 애새끼를 위한 것이랍시고 세상에 있는건, 그 애새끼가 가지고 있는 것일 뿐이야

When he wears hats that he cannot

그 애새끼가 모자를 쓰고 놀 때의 기분은 제 스스로도 표현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할까.

Say the things he truly feels

제가 딴에는 떠든다고 떠들어제낀 말도,

But only the words, not what he feels

진짜 제깟 녀석이 느낀 기분은 아냐.

The record shows, I've got my clothes

레코드 쇼에서, 내 옷을 챙겨놓고는,

And did it my way

필 받는대로 해버렸다고!! 하하하하!!


Comment ' 7

  • 작성자
    Lv.99 잊어버린꿈
    작성일
    05.09.14 17:40
    No. 1

    알바중이라 듣진 못하지만.. 가사가 정말.. 후끈달아오르는데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武林狂
    작성일
    05.09.14 17:41
    No. 2

    왠지 슬픈 곡이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5 현(炫)
    작성일
    05.09.14 23:12
    No. 3

    으음...
    잘 모르는 계통이라 뭐라 말해햐 할지 모르겠지만...
    "좌충우돌스러우면서도 확 끌어당기는 맛" 이 있다고 할까요...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9.14 23:57
    No. 4

    stooges는 sex pistols 보다 한시대 전 밴드입니다..그러니까 70년대 펑크에 가장 큰 영향을 준 proto-punk 밴드이고 the clash 나 buzzcocks와는 좀 다른 선에 있던 밴드죠..70년대 중반에는 해체하고 아예 없었고 그래서 velvet underground 나 doors 와 같이 묶어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조원기
    작성일
    05.09.15 01:19
    No. 5

    아아 이런 글을 보면 꼭 생각나는게 있어요. 저도 저렇게 살고싶다는 지금은 너무 인터넷문화가 발달해서 컴퓨터 앞에서 죽치고 앉아있는 사람(저도 포함)해서 너무 많아요. 저도 예전에 마구 뛰어다녔는데 어느 순간 컴퓨터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그런 일이 점점.. 80년대나 90년대의 생활이 그립습니다. 밖의 생활도 재미있을텐데.. 이러다 나중에 후세들은 중력의 비밀을 풀게 되서 하늘을 날아다닌다면 하늘에서 살거나 자는 사람이 생기지 않을까 심히 걱정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다비주
    작성일
    05.09.15 01:26
    No. 6

    역시나...저의 예상대로 Sex pistols였군요!!

    God save the queen이 듣고 싶었으나..아...이 노래도 참....ㅜㅡㅜ

    흐음...너바나 이후 미국 청소년들의 영웅이라...그리고 펑크라..

    으음..짐작은 가는데..설마...? (일단은 혼자 생각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김강현
    작성일
    05.09.15 09:27
    No. 7

    가사가 끝내주는군요.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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