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판 가입하고 첨 글써보네요.
비가 추적추적 옵니다.
책상앞에 앉아서 빼꼼히 컴터화면만 바라보다가
소재가 하도 생각이 안나서
운동이나 가자~ 하고
죽도좀 휘두르다가
갑자기 서든니 퍼뜩!
머리 속에 뭔 싹이 돋을것 마냥 간질 간질 하길래
언능 샤워하고
후다닥 집으로 돌아와
다시 책상앞에 앉아서
한글 2002 더블클릭했더니
머리가 재부팅 된것처럼 멍해지네요 ... OTL
여름을 겨냥해서 '판타스틱 공포 호러 미스테리 서스펜스~!!!!!'를 구상했었으나
일단 습작의 발로로 정통 판타지로 발길을 잡아보았더니...
머리속에 내 어휘가 고작 요것뿐이었냐는 한탄만 자꾸...
차리라 무협이었으면 육두문자 사자성어 휘갈기며 일필휘지하겠건만
장르가 판타지다 보니 서양문화에 대한 이해가 너무 부족해서인지
갈길이 아드윽~~~~~ 히 멀어보이기만 합니다.
혹시~
저처럼 허우적 거리는 초보 작가분들 계시다면...
같이 힘내요~~~~ 빠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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