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라온 글중에 무협과 판타지에 관한 이야기를 보고 떠오른것이 있어 이렇게 주절대 봅니다.
'장르 소설과 일반 소설...과연 차이점이 있을까?'
이러한 의문을 가지셨던 분들이 있으셨을거라 생각합니다.
과연 차이가 있을 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소설이라는 것 자체가 이미 하나의 장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그안에 장르를 나눌 필요가 없는것입니다. 제가 국어 시간에 제대로 배운건지 모르겠습니다.
가끔 세익스피어의 문학을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것은 소설이라기 보다는 시나리오에 가까운 것이라 알고 있습니다.
문학의 종류에서 이루어 지기 힘든 혹은 이루어 질 수 없는 일들을 글로서 사실적으로 표현한 장르가 소설이 아닌지요?
단지 배경이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상식이 통하지 않는다고 해서 굳이 장르라는 이름을 붙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주변 사람들은 대부분 무협을 읽었었고 또 읽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지라 별다른 말은 들어 본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저에게 제가 읽고 있는 무협과 판타지를 가지고 뭐라 말한다면 한마디만 할겁니다.
그러는 당신은 이러한 소설이나마 한권이상 읽고 있느냐고....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