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최영균 기자] 가수 매니저가 댄스 그룹 여가수를 성 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 노량진경찰서는 23일 댄스그룹 가수를 성 폭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연예기획사 매니저 이 모 씨(25)를 구속했다. 피의자 이 씨는 현재 자신의 혐의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3월께 자신이 운영하는 연예기획사 소속 4인조 혼성 댄스그룹 멤버 조 모 씨(21)를 인천의 한 모텔로 불러 "연예 활동을 잘 할 수 있는지 테스트를 해보자"며 성 폭행하는 등 지난 6월까지 10회에 걸쳐 조 씨를 강제로 성 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조 씨의 고소로 지난 20일 오후 10시께 매니저 이 모 씨가 인천 부평에서 검거됐다.
그러나 이 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조 씨와 합의 하에 성 관계를 맺었으며 강압적인 상황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피해자 조 씨가 속한 댄스 그룹은 지난 7월 데뷔한 그룹으로 모 온라인 게임의 캐릭터를 살려 결성됐다. 주로 케이블 채널과 라디오 등에서 활동했다.
게임 배경 음악 작업에 인기 가수나 작곡가가 참여한 사례는 있었지만 게임 캐릭터를 모델로 해 정식 가수 활동을 한 것은 이들이 처음이다.
피해자를 포함한 이 그룹 멤버들은 2년 전 혼성 4인조 그룹을 결성, 연예계 진출을 꾀하다가 지난 3월 K모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한 인터넷 노래 경연대회에 참가해 발탁됐다.
위기사내용을 보면 힌트가 2개 나왓더군요. 우선 4인조 혼성 그룹이라는것과 멤버중의 조모씨 그리고 게임캐릭터를 모델로 시작한점...
이것들을 전제로 찾아본결과..찾았습니다...-_-;; 일요일 아침 할것 없이 무료하게 잇던터라..ㅎㅎ 할일 없다고 욕하진 마세여.
http://cbingoimage.naver.com/data3/bingo_66/imgbingo_70/ckids24ggy/27595/ckids24ggy_1.jpg
사진중에 왼쪽 아래 빨간티 입은여자가 조모씨입니다.참고로 그룹이름이 엔에이지 군요.오늘 첨 듣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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