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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원래 심심하면... 2

작성자
Lv.29 남채화
작성
02.11.19 18:52
조회
753

잡생각이 많이 나게 마련이죠...

이건 관지형님(만선문의 후예 쓰신분)이 걸인각성 쓰셨을때 약간 생각해 본건데..

왜 금강님 소설이나 다른 소설들 보면 호탕한 조연 거지가 나오죠.

그래서 영웅이 되는 준수한 놈은 따로 있고 그걸 음으로 양으로 도와주는 개방의 고수에 대해 써볼려고 했지만

마땅한 스토리도 생각안나고 해서 그냥 포기했었죠.

그래도 몇장면 생각해 둔게 있었는데...

비오는날 음모집단이 비밀 집회를 여는 곳에 가서 깽판부리는 장면.

(비오는날 머리에서 냄새 풀풀 풍기며 삭힌 두부를 먹다가 발이 답답해서 지독한 발냄새가 나는 발싸개를 푸는 장면. 나중에 그 비밀집단 추적할때 부하거지의 코에 발을 들이대면서 "이 냄새를 쫓아가 임마"라고 함)

음모조직의 중간보스 때려 잡을때 제법 준수하고 영웅자질이 있는놈 띄워주려고 그 보스에게 일장 맞는 순간 손을 잡아서 내공으로 뼈를 부숴놓고 큰 타격을 입은것처럼 뒤로 튕겨져 나가며 그 영웅자질 있는 녀석이 중간 보스 베버리는 장면.

뭐 이정도 생각했었는데..

마땅히 써먹을 만한데도 없고..

언제고 한번은 써먹어야 할텐데 흠냥..


Comment ' 10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2.11.19 18:57
    No. 1

    어떻게 위협을 하셨길래... 월인님이 생명의 위협을 느꼈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남채화
    작성일
    02.11.19 18:59
    No. 2

    저 위협한적 없어요.
    훌쩍
    상처 받음... 흐흐
    농담이고 저도 몰라요 저는 딱 한번 올리고 그냥 쭉 방관만 해오다가
    마지막 축사로 올린것 뿐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2.11.19 19:01
    No. 3

    축사로 협박 비스무리하게 한 것이 아닌지..^^ 당첨 축하드립니다..
    개인적인 상이라니 더욱 의미가 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남채화
    작성일
    02.11.19 19:02
    No. 4

    협박이라.. 흑저사랑님이 직접 가서 보세요..;;
    그게 협박인지..;;
    뭐 일단은 기쁘지만 또 어느정도는 기분이 좀 그렇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2.11.19 19:07
    No. 5

    하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草客
    작성일
    02.11.19 21:40
    No. 6

    남채화님한테 상을주고 싶었는데...
    재미있는 건수로 주시려고 하신거겠죠....ㅎㅎ
    엽총으로 겁준(? = 대든) 사람은 녹목목목님인데....
    처음에 댓글들 보다가서리...월인님이 응용해서 슬쩍 끼워주신 것 같다는....
    지금도 녹님은 엽총설을 퍼뜨리는데....아자자님이랑....흑
    (초객 = 눈치 5 단)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2.11.19 23:43
    No. 7

    초객님 청부건은 국가기밀인데...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매일웃고삶
    작성일
    02.11.20 08:30
    No. 8

    엽총은 증거가 남아서 안쓰고 다라나님 아이디어로 무저갱에 밀어넣기로 했슴다.
    (흐흐흐..그때 다라나님도 초객님과 함께 떨어트리는거야..흐흐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일호
    작성일
    03.02.28 00:36
    No. 9

    아직도 길은 머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冥王
    작성일
    06.08.02 12:31
    No. 10

    聖地巡例 中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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