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판타지백과

판타지관련 자료 모음



작성자
Lv.99 촉석
작성
08.05.12 22:56
조회
2,814

작가명 :

작품명 :

출판사 :

판타지를 보면 그 설정에서 중앙집중제(왕권중심의 절대왕정의 형식이든 귀족정 또는 공화제 형식이든) 권력 형식을 가진 나라와 강력한 신권이 동시에 존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자면 평민이 아카데미(행정, 마법, 기사 등)를 졸업하는 형식을 취하면서 동시에 그 나라와 대륙 전체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종교단체가 동시에 존재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결론을 말씀 드린다면 위와 같은 경우는 존재할 수 없으니 피하시기 바랍니다.

아카데미(현재의 대학)는 신권과 같은 비이성적(또는 반이성적인)이며 과학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지배논리를 대체하는 기구화 되어갑니다. 만들어지는 이유는 제각각이지만 실질적으로 모든 신성한 권력들에게 아카데미는 이용해야하지만 동시에 통제를 해야만 하는 골치덩이들이었습니다.(우리나라도 조선시대에 성균관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이 데모를 했습니다.)

절대왕정이나 중앙집중적인 권력이 형성되려면 그것을 지지하는 다수의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그들은 개인적인 지배가 아니라 법률에 의한 통치를 바라는 사람들이며 우리 나라는 양반사대부라 불렸고 유럽에서는 주로 상인계층의 부유한 사람들로서 부르조아라고 불렸습니다.

절대왕정을 포함한 중앙집권세력이 그 권위를 위하여 신을 동원하기는 하지만 현실권력에서 자신들 이외의 다른 권력기관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원하더라도 그들의 지지자들(돈줄들)이 용납을 못합니다.

두개의 권력은 세금을 낼 곳이 두군데 이상이 된다는 의미가 됩니다. 실질적으로 강력한 신권의 비호를 받는 각 영지마다 세금을 세금내야하기 때문에 수십에서 수백군데가 되어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불합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하여 중앙집중제 권력기관들이 등장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글의 진행에서도 지속적으로 글을 꼬이게 만드는데 두개의 최고권력기관들의 관계를 설명하고 그 기관들과 주인공과의 관계를 또 설명해야하고 그 사이에 앞의 말과 뒤의 말이 맞지 않게 되는 경우가 절대 다수 입니다.

현실의 신권을 부정하는 자가 신을 대리하여 악마와 싸우는 웃기는 상황들이 벌어지게 됩니다.

현실에서 신의 말씀을 듣고 전했던 잔다르크는 프랑스 절대왕정 성립을 도왔으며 그녀의 등장 이후에 프랑스는 절대왕정의 기틀이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결국 같은 신을 믿으나 국적이 다른 신의 대행자들인, 영국인들에 의하여 이단자로 화형에 쳐해집니다.

신권과 강력한 인간의 권력이 등장하게 되면 종국에는 이런 물음에 도달하게 됩니다. "누가 더 쎄냐?" 그리고 신권이 더 쎄다면 "그럼 왜 영주들이 왕에게 쓸데없이 머리 조아리냐? 신에게만 충성하고 신의 권위에 순종하지 않는 왕들은 국경을 초월하는 범영주 연합군으로 쓸어버리면 되는거지..."

독자들에게 쓸데없는 질문을 만들게 하는 그런 사회구조에 대한 설정은 피해 주시길 바랍니다.


Comment ' 21

  • 작성자
    Lv.3 Benedict..
    작성일
    08.05.13 00:08
    No. 1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비평란보다는 정담란이나 자료실의 판타지백과나 창작관련에 올리는 게 더 이 글 성격에 맞았을 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고소원
    작성일
    08.05.13 00:13
    No. 2

    작가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지는 장르소설은
    얼마나 독자를 납득시키게 만드냐이지 너무 정확하게
    그시대의 어떤 기관이 있으면 그에따라
    어느것도 있어야한다는건 좀...상상적과 그에 부합되는
    설득력이면 충분할듯.... 제생각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08.05.13 01:46
    No. 3

    그런데 여기에 마법과 신성력에 대한 것이 들어가면 어떻게 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단우운
    작성일
    08.05.13 02:01
    No. 4

    음 역사적으로 절대 틀린데요.
    프랑스의 절대왕정때에도
    프랑스 추기경의 파워는 대단했습니다.
    루이 12세였나 뭐 달타냥 시대에 보시면 잘 나와있을 것이니다.
    신권과 권력은 같이 잘 다녔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 까막까치
    작성일
    08.05.13 03:48
    No. 5

    위의 추기경의 예는 조금 틀린것 같은데요?
    결국 달타냥이야기도 왕권과 신권의 대립이 배경인것 아닌가요?
    왕권과 신권의 대립과정에서 점차 절대왕정을 거쳐 근대적 중앙집권형태로 변화해간걸로 기억하는데...잘못 알고있었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까막까치
    작성일
    08.05.13 03:54
    No. 6

    뭐... 소설에서는 흔히 신성력과 마법 , 그리고 오러? 로 대변되는 현실과는 다른 힘이 있으니 실제 역사하고는 다르게 세상이 구현되어질 수도 있겠지요. 주도권 쟁탈 같은거야 있겠지만; 독자들을 잘 설득할 수 있는 개연성 있는 이야기라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근데 요즘 그런게 있던가...긁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가일
    작성일
    08.05.13 04:33
    No. 7

    삼총사에 등장하는 리슐리외 추기경의 예를 들자면
    그는 아주 적나라하게 "신권<왕권"으로 넘어가는 시대의 사례가 되는데요?
    리슐리외는 카톨릭 추기경이면서도, 국익을 위해 30년 전쟁에서 프랑스가 신교도 편에 가담하도록 간언한 '애국자'였습니다 =_=; 뒤마의 소설에서는 악역으로 나오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8.05.13 10:43
    No. 8

    신성력이 근거가 될수는 없지요. 대부분의 경우 다신설정이죠. 도대체 전능한 신이 존재하지않는데 단지 능력이 뛰어나다고 신권이 강할수 있다는것은 말이 안되죠. 또 웃긴게 마법이 세상의 진리를 추구하는것이라면서 신을 파고드는것은 없고 파괴만 저지른다는거죠.
    이런걸로보아 너무 생각없이 글을 쓰는 분들이 많은거죠. 단지 기존의 설정들만 보고 그게 전부라고 믿고 글을 쓰는 작가들이 제대로되었다고 말 하기는 그렇죠. 좀더 근본적으로 글에대해 고심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08.05.13 11:22
    No. 9

    한가지 분명한건... 그런걸 염두에 두고 쓸만한 역량을 지니고, 열심히 공부한 작가가 부족할뿐더러 그렇게 쓸수록 팔리지 않는다는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5.13 14:22
    No. 10

    과거 중국을 배경으로 쓸려면 사람하나 찾다가 늙어서 죽는
    엔딩이 나오겠군. 흠, 좀 많이 무서운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불패마왕
    작성일
    08.05.13 18:52
    No. 11

    음...
    촉석님의 의견이 분명 타당한 면은 있습니다. 그게 역사적으로 사실이니까요. 다만... 제가 생각하기로는... 촉석님의 견해에 반(反)해 무조건 역사적 진실을 쫓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역사적 진실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하여 장르소설이 따른다면 그건 역사대하소설이지 무협이나 판타지가 아닐겁니다. (물론 역사대하소설이라는 단어의 개념과 다소 다르지만 일단 제가 말하고자 하는 뜻을 이해해주시길..)

    판타지소설이나 무협소설은 말 그대로 100% 허구입니다. 완전 다른 세상의,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그런 이야기 입니다. 따라서 역사적 오류가있다고 하여 꼭 피해야 한다고 규정짓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어떤 혹자는 판타지와 무협의 역사적 오류를 반대하는 이유로... 판타지나 무협의 역사적 오류를 보고 그것을 진실인양 알게되어 독자를 거짓된 정보를 준다고 말합니다.
    뭐,.. 틀린 말은 아닙니다. 판타지와 무협이 유롭의 중세시대와 중세 중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따른 작가의 대부분의 상상은 거짓 여부와 상관없이 독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 독자들이 그것을 모두 진실로 받아들일까요?
    영락제가 무협소설에서 매우 많이 등장합니다. 어떤 소설에서는 위대한 황제로, 어떤 소설에서는 비겁한 간웅으로... 하지만 독자는 어떤것이 그의 실제 모습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저 허구임을 알고 있습니다.
    판타지는 무협보다 역사적 진실을 필요치 않고 어찌보면 매우 창작의 요소가 무궁무진한 분야입니다. 무협은 역사적 진실을 판타지보다 많은 씁니다. 다수의 소설이 중국의 실제 황제나 문파(소림사같은)를 그대로 씁니다. 판타지는 기본적인 스펙, 가령 예를 들어 신분제, 정치 등 일부의 제한적 요소를 거의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거의 역사적 진실과 상관이 없는 창작의 요소입니다.
    즉, 정리하자면 무협보다 판타지가 보다 스펙이 넓고 창작의 요소가 다양하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역사적 오류에 판타지가 무협보다는 더 관대하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물론 제 궁극적인 생각은 무협이든 판타지든 역사적 오류가 있다고 해도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 설령 잘못된 사실을 왜곡되게 써도 어디까지나 소설일 뿐이며 그것이 진실이 아님은 독자도스스로 충분히 판단할 수 있다고 봅니다. 좀더 아닌 말로는 님이 위에서 언급하신 아카데미나 신권과 왕권의 대립이 실제와 다르면 어떻습니까? 역사적 사실이 어찌되었든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는 납득(소설의 개연성이라고들 하죠)만 가능하다면 어떤 거짓이든 작가는 충분히 창작의 요소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터무니 없는 거짓이며 납득도 되지 않는 것이라면 저 또한 반대입니다만... 예를 들어 여러분 중에 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퍼펙트 런이라는 다소 웃음(?)으로 넘길만한 엄청난 허구의 소설이 있는데 거기서 한국이 주인공의 활약으로 일본의 항복(?)을 받아낸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거기서 만약 반대로 주인공이 편이 되어 한국을 괴롭힌다고 한다면... 훗... 절대 납득할 수 없겠죠? (다른 분들은 어쨌든 전 그 소설을 페이지를 술술 넘기며 시원하게 잘 봤습니다.)

    결론을 다시 얘기하자면...
    촉석님의 말씀도 일리는 있지만 그래도 터무늬없고 정서에 반하는 것이 아니라면 역사적 오류에 해당된다고 할 지라도 너그럽게 보아넘기는 게 좋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제 반론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iron skin
    작성일
    08.05.13 19:14
    No. 12

    중세 신권과 왕권의 역학적 관계는 시대에 따라 달라졌습니다.
    그 이면에는 몇 마디 말로 설명할수 없는 여러가지 복잡한 상황들이 있습니다. 애초에 왕권 신권이 있다고 해서 모든 영주들이 둘중에 하나만을 지지하는것이 아니며, 신권과 왕권은 근본적으로 지배하는 영역이 다른 권력들이기때문에 둘은 같이 존재할수 있는 것입니다.
    상황에 따라서 어느쪽이 더 강해지느냐 하는것이 있을뿐이죠
    신권을 지지하는 세력이 더 많으면 신권이 더 강한거고 왕권을 지지하는 세력이 더 많으면 왕권이 강한것입니다.
    두 권력이 동시에 존재할수 없다는 말은 아닌듯 하군요
    두개의 강력한 권력이 동시에 존재하기때문에 분쟁이 있는것이 아닐까요
    이해관계가 충돌할때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 siel
    작성일
    08.05.14 03:35
    No. 13

    판타지 소설과 중세를 결부시키는건 좀 안맞죠.

    역사적으로 신권과 왕권의 싸움은 둘째치더라도 판타지장르에서는 신권을 확실히 강화시켜주는 신성력이라는 도구가 존재하니까요. 뭐 역사적으로는 성사가 그역활을 맡고있다고하지만 아무래도 신성력이라는건 확실히 신이라는 존자자체를 입증하고있기때문에 신권이 왕권을 누를수 밖에는 없는 상황이죠.
    마법역시 신권이 강할때 이단시되는 능력이 탄압될 수 밖에 없습니다. 마녀사냥만 생각해도 알 수 있죠. 중세에 마녀사냥 한면 일어나면 마을하나 아작나는건 순식간이죠. 마녀의 판별법의 우스움이야 말할것도 없는데 마법사라는 존재자체가 신관과 같이 존재한다는것자체가 말이 안되는거죠. 어디까지 역사적으로 따지면 말입니다.

    기사 역시 중세의 기사가 판타지장르에나오는 기사처음 영주의 성안에 머물면서 절대적인 충성을 바친것도 아니죠. 하지만 이러한 허구적 장치없이 역사적으로만 가면 기사는 결국 영주에게 속한 건달정도가 되버리는게 현실이죠.

    뭐 판타지가 어디까지나 중세를 많이 따라가는건 사실이지만 또한 역사와 다른 요소가 많기때문에 같이 보는건 오류죠. 뭐 자신의 설정도 벅차서 오류투성이 글을 쓰는것보다는 중세역사라도 확실히 개념을 잡는편이 글쓰는데 도움이 되겠지만 말입니다.

    글쓴분의 마음은 여실히 공감이 갑니다. 제말은 이럴 수 도 있는 부분이라는뜻이니 오해말고 봐주셨으면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고요한아침
    작성일
    08.05.14 17:11
    No. 14

    그 잘은 모르지만 왕권신수설이란게 있지 않았나요.
    교황은 왕한테 대관해서 정통성을 인정해주고, 왕권은 교권을 돕고 하던 식으로요.
    둘 사이에 역학관계에 따라 어떨때는 교권이 왕권에 우위를 차지하고 어떨때는 왕권이 교권을 누르기도 하고..
    또 영국의 성공회는 아예 왕이 교황이기도 했잖아요. 즉 환타지로 말하자면 신성제국쯤 되려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쵸코사탕
    작성일
    08.05.14 18:23
    No. 15

    요즘처럼 정보검색하기 편한 세상에 조금만 조사하면 이런 내용은 얼마든지 알수 있죠. 고로 이런 설정상 오류가 있는 글은 작가가 애초에 역사관에 신경쓰지 않거나 약간의 수고도 하기 싫다는 겁니다. 요즘 글들은 설정상 오류 따지다보면 읽을만한게 별로 없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08.05.14 23:08
    No. 16

    요즘 글들은 세계관 보다 인물 설정, 액션 묘사에 치중해서 저런 고민은 별로 안하는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단우운
    작성일
    08.05.15 06:12
    No. 17

    요즘 대부분에 인물설정, 액션묘사도 단 두어마니에 끝나는게 많아요...
    "크헉"
    "쾅"<==== 이런거면 액션 묘사 끝

    "초절정 미녀/미남"<=== 인물설정 끝....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고소원
    작성일
    08.05.15 07:23
    No. 18

    단우운님 ㅎㅎㅎㅎ 그런건 책방에서 빌릴때 서서 잠깐만
    보면 알수있는데.... ㅎㅎ
    많이 당하셨나 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천나유타
    작성일
    08.05.21 17:51
    No. 19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Leia
    작성일
    08.06.26 21:02
    No. 20

    중앙집중제가 아니라 중앙집권제라하죠. 신권과 속권의 공존은 실제로 엎치락뒤치락하며 수백년간 내려왔으니, 굳이 이야기할 필요는 없겠죠.

    추가로 이야기하자면, 현실에서는 신의 실존여부를 명확히 할 수 없습니다. 유신론과 무신론이 팽팽하죠. 하지만 소설에서는 신이 실존한다고 설정할 수 있죠.

    신성력으로 그 존재를 드러내는 신이 실존하는데 신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 가능할까요?
    신이 모든 것을 창조했으니 국가 또한 신의 피조물 중 하나이며, 그들은 신권을 존중할 수밖에 없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베일상자
    작성일
    12.02.18 19:51
    No. 21

    Leia님 말씀대로 판타지 세계에서는 신이 실존하기 때문에 이 글에서 제기하고 있는 오류점이란 것은 맞지 않습니다.

    그리고 siel님, 중세시대 마녀사냥은 한번 일어났다고 해서 마을이 쑥밭이 되거나 그렇지 않았습니다. 마녀사냥하는 이유는 바로 돈 때문인데요. 때문에 재판비용(고문기술자 고용 비용, 판사 월급, 고문도구 대여비 등)을 전부 재판 대상자가 부담합니다. 또한 재판이 끝나고 마녀란 것이 밝혀지만 '전재산 몰수'라는 형이 처해졌죠. 주로 돈 많은 과부나 돈만 많고 혼자사는 여자들에게 재판이 행해졌습니다. 카톨릭 성당들의 잇속 챙기기죠.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판타지백과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79 용어 운명과 불의 존재의 필사기 Lv.5 세네니스 08.09.10 1,202
278 상식 한국의 판타지 소설 마법의 유래? +5 Lv.41 EvilDrag.. 08.09.06 2,605
277 계급 서양 마법사 등급 +15 Lv.1 메시에 08.08.09 5,725
276 종족 마계와 신계 +7 Lv.1 혈풍랑 08.06.28 2,408
275 문화 봉건사회(3) 죄와 벌 +4 Lv.1 레인홀릭 08.06.26 2,037
274 문화 봉건사회(2) 정치와 종교 +2 Lv.1 레인홀릭 08.06.26 2,072
273 계급 봉건사회 (1) 계급 +8 Lv.1 레인홀릭 08.06.26 4,700
272 용어 갖가지 색깔 +3 Lv.1 레인홀릭 08.06.26 2,063
271 문화 갖가지 식품 +4 Lv.1 레인홀릭 08.06.26 2,396
270 신화 엘프 도우미 +3 Lv.1 레인홀릭 08.06.26 2,148
269 문화 드레스의 종류 +10 Lv.1 레인홀릭 08.06.26 2,782
268 상식 전투관련 총체적 도우미 '제갈량 44가지 병법'포함 +4 Lv.1 레인홀릭 08.06.26 1,960
267 문화 중세 도시의 상업 수공업 +1 Lv.1 레인홀릭 08.06.26 2,417
266 문화 다양한 직업들과 그 역할 +6 Lv.1 레인홀릭 08.06.26 3,103
265 계급 행정 직책 및 역할 +3 Lv.1 레인홀릭 08.06.26 3,161
264 상식 정령, 정령마법, 마법, 종족, 12계중 몇, 12신중 몇. +11 Lv.1 끌락 08.06.24 4,446
263 계급 검투사의 분류 +1 Lv.66 서래귀검 08.06.08 3,394
262 종족 듈라한[Dullahan]. +2 Lv.6 소향疏向 08.05.29 1,209
261 상식 판타지 소설의 상식중의 상식!(퍼온거) +34 Lv.1 토이스토리 08.05.29 3,596
260 상식 스프와 스튜의 차이점 +11 녹야[綠野] 08.05.25 2,452
» 상식 설정에 있어서 참고되시길 바랍니다. +21 Lv.99 촉석 08.05.12 2,815
258 상식 본격 얼음마법 쓰는 동영상 +7 Lv.40 심혼 08.04.27 2,773
257 오컬트 마법과 심범에 관한 독자적 이해. +1 Lv.1 白烏 08.04.23 1,685
256 상식 유럽의 성(castle) 에 대해서. +5 Lv.9 캄파넬라 08.04.17 2,422
255 문화 마법은 문자에서 기원했다. +3 Lv.12 숲속얘기 08.04.14 1,719
254 오컬트 WOD 의 마법개념 +2 Lv.40 심혼 08.04.10 1,818
253 오컬트 '마법'이란것의 고찰 +5 Lv.1 밋치 08.03.15 2,117
252 상식 영상] 빛보다 느려도 가능한 시간여행 +8 Lv.40 심혼 08.02.19 1,446
251 신화 솔로몬의 72마신 +18 Lv.1 狂讀亡成積 08.01.09 3,719
250 문화 마법진 그리는 동영상 +36 Lv.40 심혼 08.01.04 3,308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