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림천하 10권을 미친듯이 읽고 나니 가슴에 피어나는 수많은 궁금증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겠습니다...
강호의 수 많은 고수님들의 의견을 구하니 제 궁금증을 시원하게 긁어 주십시요^^
먼저 제일 궁금한건 10권에 나오는 음모와 살인에 대한 흉수가 과연 누굴까입니다...
관속에서 죽은 듯 있다가 살수를 뻗은 노승은 누굴까요...이존휘의 정체는...
두번째로 남호라는 인물이 성이 이씨라는게 얼핏 나왔는데 누굴까요...머리가 비상하고
생각하는 면이 남다른 것을 보면 분명 이름없는 사람은 아닐진데 말입니다...
셋째로 진산월의 무공수위가 어느정도 일지 짐작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종남의 절세 무공을 다 익히고 동굴 밖으로 나왔을텐데, 기존의 신무협들과는 달리
하늘을 가겹게 여길 정도의 광오한 무공 수위가 아니고, 진산월이 상대한 사람들을
비교로 어느 정도 유추해야 하는데 도무지 짐작을 못 하겠습니다...
군림천하를 실현할 정도로 최상에 올랐는지 궁금하군요...
넷째로 모용봉이 과연 태을검선의 진전을 이어받았을까요...
고수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제 궁금증을 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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