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원 님은 언제 까지 글을 숨어서 쓰시는거죠?

제가 지금 26살입니다..

그런데 무협지는 중학교 1학년떄부터 보았습니다.

김용. 와룡생.금강,용대운....에......또,,,,,,,,,그 뭐더라.....또 있는데..유명한데...

저 중학교떄 거의 이분 무협지가 젤 많았는데...출판사 이름이 뫼 던가?

아! 야설록이다..헤헤헤.......

그런데 젤 궁굼한건 그러다가 다 봐서 서효원 이란 작가 책을 봤습니다

첨에는 '대자객교' 던가? 이걸 봤습니다.

어린 중학생의 생각엔 이분 소설이 재미있었습니다..중국 무협만 보다가..

스피드하고 주인공이 초절정 미남에 열라 폼 재는게..^^;;

그런데 다들 아시죠? 이분 소설 많이 읽다보면 무슨 xx세가 시리즈라던지...

xx성 이라던지..이렇게 많이 나왔을 겁니다..

일권만 읽으면 다 내용 짐작 갑니다..그런데 더 중요한건 작가가 요절했다고 나오던데

그분 책은 아직도 나오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죽은지 얼마 안돼서 예전에 정말 많이 썻나보구나...했는데.

아직까지 나오고 잇는거 보니까.....

정말 이사람 살아잇는거 아니야? 이런 생각도 듭니다..

정말 알려주세요,,,,이사람 살아있는거죠? 그렇죠? 몰래 쓰고 계시는구나..그런거구나...

[첫솜씨]

이미 고인이 되신분입니다... 생전에 천여편의 작품을 쓰셨다고합니다.
물론, 이 중에 명작을 간추려 나온게 과거까지의 작품입니다만 졸작들도
출판될 수도 있겠지요...

[풍검]

서효원님에 대해 검색해서 퍼온 글입니다.^^

성균관대학교 산업심리학과 재학 시 <무림혈서(武林血書)>로 무협소설계에 입문하였으며, 그 후 10여년 동안 총 128편의 작품을 집필하여 한국무협소설계의 거봉(巨峯)으로 우뚝섰다.
대표작으로는 <대자객교> <실명대협> <실명천하> <대중원> <제왕성> <대설> 등 수많은 작품들이 손꼽힌다. 또한 그의 타계 이후 동료 작가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유고집 <나는 죽어서도 새가 되지 못한다>에는 작가가 생전에 창작한 다수의 시와 산문, 그리고 그를 기리는 동료 작가들의 마음이 담겨 있다.
서효원작품의 특징은 탁월한 구성과 간결한 문장, 사건의 빠른 전개, 그리고 진한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것인데, 이는 무협을 무협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니아들이 '서효원' 무협소설을 베스트로 뽑는 이유중의 하나이다.
'범작은 있되 졸작은 없다'고 하는 평단의 입장 또한, 서효원 무협세계가 보여준 특징을 잘 대변해 주고 있는 것이다.

[▦둔저]

금강님이 말하시기를 서효원님이름으로 나온 책은 전부 그분의 작품이 많습니다.
예전에 그분 책의 작가소개에 보면 기네스북의 기록자보다 더 많은 양을 써냈다...라고 나와있었지요.

그리고 설마하니 '나 죽었소~'라고 거짓말하고 숨어서 글 쓰는 작가분이 계시겠습니까?

[첫솜씨]

아 천여편이 아니었군요... 잘못된 정보 올린점 죄송합니다 ^^;

[張秋三]

서효원님은 30세의 젊은 나이에 암으로 돌아 가신걸로 압니다만?

[▦둔저]

어쩐지 글을 숨어서 쓰고 있다느니 하는 말은 농담이라도 좀 그렇군요...
수정을 하시는게 좋지 않으실런지.....

[유천]

으음... 왜요...?
힘합 래퍼 투팍... 도 죽은 다음에 초기에는 숨어서 사는 거 아니냐..?
이런 말 많이 나돌았습니다.
거기다 앨범중에 Makevelli 라는 앨범까지 잇었으니... 오해할만도 하지요...
숨어서 쓴다는 거... 무례하다고도 할 수 있지만,
살아있기를 바라는 자신의 희망을 얘기하는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만...
숨어서보다는 은거해서... 가 좋겠네요...
저도 서효원님이 은거해서 쓰고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봅니다.

[E5(이오)]

천여편.. 아마 천여권을 잘못 들으셨을 겁니다.

[박투]

음 ㅡ,.ㅡ 확실히 숨어서 보다는 은해서가 어감이 좋네요

숨어서는 죄진느낌이고 은거는 먼가 머시쪄 보인다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