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백님의 천마군림을 보다가 이상한 내용이 나와서..

당파란 길이 7자 6치(2.3m), 무게 5근(3kg) 정도의 끝이 세 갈래로 갈라진 당파창(槍)을 가지고 싸우는 무예이다

http://cbingoimage.naver.com/data2/bingo_63/imgbingo_98/sheepo9025/21183/sheepo9025_8.jpg

제가 아는 당파는 사극을 보면 병졸들이 쓰는 세갈래 창인데..

좌백님의 표현을 보고 이상함을 느껴서..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었다면 .. .바로 잡아주시면 좋겠습니다..

근데 이거 여기다 올려도 되는건가요??

* zerone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7-23 21:15)

[백보신권]

책이나 가죽구렁이님이나 다 맞습니다.

당파는 세갈래 창인데 삼지창이라고도 부르는 것입니다.

두갈래 창은 과라고 부릅니다

세갈래는 물론 당파 또는 삼지창 (예:방천화극은 월아를 쌍으로 단것입니다)

한갈래로 삼각진 것은 모 로서 날이 세개입니다..(예: 장팔사모)

원래 당파로 불리는 삼지창은물가에서 고기잡는 작살에서 발전햇다고 합니다.

한자까지 곁들여 멋지게 대답한다고 했더니 접속이 끊어져서 날렸습니다.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