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홍승구
작품명 : 무적천마
출판사 : 환상미디어.
오랜만에 1권을 보다말고 덮어버린것 같다..
소재는 그런대로 볼만할거 같아서 봤지만..
그안의 내용은 초등학생이 읽는 동화책을 보는듯 했다..
주인공과 인물과의 대화도 그렇고..
주인공의 장래희망도 .. 동기부여도 전혀 없을 뿐더러..
그저 마음내키는대로 .. 정해지는 장래희망에.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 발표를 보는듯 했다..
아주 간단한예로.. 중간에.. 수련하다가..
교관이 와서 주인공에게..
교관 : 아주잘하고 있군.. 하지만 오늘이 마지막 수업이될듯하다..
주인공 : 무슨일이 있습니까??
교관 : 오! 요즘 많이 머리가 좋아지더니 역시 대단하군..
???????????????????????????????????????????????????????????????????????????????????????????????????????????
아니.. 주인공이 멀했다고.. 머리가 좋고 천재라는거지?
그냥 당연한 일상속 대화 아닌가??
책을읽다가.. 어의가 없어서 .. 환장하는줄알았다..
이런 대화내용이 ..
하나라면.. 문제가 되지 않을수 있을지도 모르겟다
하지만 저런 한심한대화가.. 계속된다는것이 문제이다..
주인공과 이급무사의 대화중에서..
이급무사 : 나는 이급무사고.. 많은 부하를 거느리고 잇지.
주인공 : 우아 멋있다.. 이급무사가 되고싶어요..
이급무사 : 내위로는 일급무사가 있고.. 그위에 호법 장로가
그위에 천마가 있지
주인공 : 우아 멋있다.. 그럼 천마가 되고 싶어요..
( 내가 비꼬아서 이렇게 서술해놧지만.. 실제로 진지하게 대화한
내용이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초등학교.. 장래희망 발표 하나 ..
아니 장래희망은 .. 무슨 1초에 몇번이 바뀌는건가..
과연 저것이.. 한버보면 다 외우고 .. 심법에 엄청난 왕천재적인
주인공의.. 대화란말인가...
대화는 엄청나게 진지 한데..
보는 독자 입장에서 보면.. 엑스트라가 연기 하듯이 아주 갑갑해서 미칠지경이었다..
그리고 그렇게.. 수련하다말고 .. 전쟁터에 나갔는데..
거기서 더 가관이다..
머 ??
" 이리도강한 마교를 왜 건들었단 말인가?? "
수련하다말고 .. 나온 아직 15이나 16도 아닌꼬맹이가 있는..
마교 진영이.. 강하다고??????????????????????????????????
??????????????????????????????????????????????
무슨 정예가 나온것도 아니고..(물론 정예도 있겠지..)
주인공처럼 수련하다가 나온 꼬맹이들이 천지 일텐데
강하다고????????????????????????????
정파 황궁 세외 서역 등등등.. 연합군들이 할말인가??
ㅋㅋ 정파 황궁 세외 서역 등등등 연합군들도..
수련생들만 대리구 전쟁터에 나왔나.. ㅋㅋ
이것이 .. 1권 중간 조금 넘어서의 모든내용이 담긴 폭풍전개라면..
믿을것인가.. ㅋㅋ 1권도 안되서..
입교에 .. 조금 수련에 .. 전쟁이라니..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오랜만에 완전 대박 지뢰작을 발견하느 느낌이다..
이책이 과연 2작품을 완결낸 작가의 필력이란 말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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