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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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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선생 3권을 읽고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
06.11.26 20:21
조회
3,503

작가 : 하태우

제목 : 과외선생 3권

출판사 : 북박스

다른건 별 불만 없습니다.

그러나 주인공의 현재 인생을 정리하고 새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

제일  사랑하는 부인이 죽고 범인으로 의심되는 여자(아내중 하나)가 죽습니다.

그런데 범인으로 의심되는 여자가 죽고 모든 마누라및 자식이 죽는 상황 .그리고 범인 설명까지  단 두페이지

전 소설을 읽고 싶습니다.

시놉 축약이나 줄거리만 읽으려면 남의 감상문이나 읽고 말겠습니다.

다음 인생인 살수행 참여도 사실 납득이 잘 가지 않습니다. -_-

솔직하게 3권에 살수 집단에 침투하는 장면 이후로 책장을 넘겨 뒤 내용을 읽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더군요....

하아~~~ 아무리 독자들이 빠른 진행을 좋아한다지만 ...

전 이런식의 납득이 안가는 마무리는 어색합니다.

이건 그냥 그렇게 되니까 읽어줘 라는  강요라고 생각합니다

-_-;;;;; 전 작가의 글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따라가길 원하지

작가가 강제로 차에 태워 목적지까지 보내주면 멀미가(거부감) 나기에 더이상 읽지 못햇습니다.

오늘 읽다가 포기한 작품이 하나 더 늘어났습니다.

문장력이 극악이냐? 그건 아닙니다.

인과 관계가 억지 스럽냐? 그것도 뭐 사람 판단에 따라 다르지만 그럭 저력 입니다만.

전 읽고 싶은 욕구의 사라짐을 느겼습니다.

빠른 진행과   주인공의 다양한 인생 체험기를 즐기고 싶은 분에게만 추천

* 文pia돌쇠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11-28 03:55)


Comment ' 11

  • 작성자
    Lv.58 청설서생
    작성일
    06.11.26 21:00
    No. 1

    냠;;; 전 2권 중반쯤 읽고 포기;; 초반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더니.. 대체 왜 제목을 '과외선생'으로 했는지 의문.. 그냥 전생에 과외선생이라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인위
    작성일
    06.11.26 21:31
    No. 2

    과외가 없는 과외선생이지요. 제목은 말 그대로 낚시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엿l마법
    작성일
    06.11.26 21:58
    No. 3

    1권은 그럭저럭 볼만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06.11.26 22:26
    No. 4

    1,2권에서 좀 후다닥 하는 기미를 느껴서 성격 급한 사람이 썼나 보네 했는데 3권에서는 그 정도가 더 심해지나 보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근로청년9
    작성일
    06.11.26 22:54
    No. 5

    제목에서 일단 낚아야 하는거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숭악사랑
    작성일
    06.11.27 11:52
    No. 6

    이건 비평란인감??? 감상란인감??

    헷갈리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다가
    작성일
    06.11.27 13:08
    No. 7

    1권읽고 포기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재밌다 하던데 제겐 안 맞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風객
    작성일
    06.11.27 13:50
    No. 8

    전 안헷갈리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文pia돌쇠
    작성일
    06.11.28 03:54
    No. 9

    감상란, 비평란의 분리 운영상 이글은 비평란으로 옮기겠습니다. 감상란 공지를 참고해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6.11.28 16:04
    No. 10

    이.사.다. 껄껄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로또1등
    작성일
    06.11.28 18:37
    No. 11

    3권에서 흥미도등이 팍떨어져 버립니다.

    1,2권설정은 그나마 흥미있엇는데요..
    3권에서 단 몇줄로 주인공외 중요인물을 싸그리 죽여 버리고 새시작..
    아마 아이디어도 다 떨어지고 그래서 그랳나봐요 차라리 2권으로 끝을 내지..
    3권 젤 마지막 페이지에 3권의 일부 내용과 설정은 작가 자신이 다른 필명으로 몇년전에 다른데서 연재했던걸 이용했다고 나오데요.(얼마나 쓸게 없었으면 분량 채우려고..어째 3권에서 중요인물 죽고 부터는
    완전히 다른 소설 같더라니..

    3권은 흔하디 흔한 무림방파에서 무술대회(여기서 승리 햇다고 차기 대권?후보로 올리더군요 말이 됩니까 ? 어디서 뭐 하다 온지도 모르는애를
    물론 상품겸해서 무슨무슨 대 대주를 시킨건 이해 가지만..)

    그리고 나서 또 흔하디 흔한.. 무슨 기인 은거지 (왜 이쉑은 던젼에 은거를해?) 로 애들 끌어 들이고 씨몰살 시키는 장면.(신공절학에도 나오지만..거긴 그래도 재미라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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