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비따비 : Vis ta Vie
작가 : 씨디어스
출판사 : 문피아 유료 연제
최근 화까지 계속 결제해왔습니다.
초반의 통쾌함과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흐르는 전개와 구성 때문에
선호하는 계열이 아님에도 꾸준히 결제를 해왔죠.
그런데 지난번 이벤트부터 재미가 급감을 하네요.
주인공의 아버지가 만렙이 저렙 가지고 노는 걸 일침 하는 이벤트 였는데
주인공이 뭔가 깨닫고 난 후부터의 이야기부터 재미가 급감을 하는군요.
계속해서 기승전결 에서 전 부분만 계속 늘리고 있다고 할까요?
뭔가를 깨닫기 이전과 깨달은 후와 차이가 없이 중간 이야기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분량 늘리기라고 해야할지...
비따비를 보면서 참 이상했던건 여성들과의 썸(?)부분...
여러 여자들.. 그 중 과거의 관심있었던 한 여자에게 대쉬.
그러다가 그 여자가 퇴사하면서 이야기가 묻히고..
그 여자에게 대쉬하면서도 다른 여자와의 썸 그렇다고 미안함 마음이나 뭐 그런것도 없고...
죽기전에는 와이프에게 목매던거 같은데
이번 러시아 편에서는 여러여자 섭렵해봤다는 등..
순정파도 아니고 까놓고 노는 사람도 아니고 이리저리 휘둘린다는 느낌이랄까...
한때 만화 원피스에서 내용 도중 중간에 끼인 이야기들이 안맞는경우가 있었습니다.
게임을 통해서 상대방의 선원을 뻈는 다는 에피소드 였던가요?
정말 재미가 급감했을때인데 원피스랑 비교를 하자면
꾸준한 연재에서 자신이 설정한 내용을 잊거나 연재가 버거워서 다른 이야기를 급하게 넣어서 두가지 이야기가 안맞는거 같기도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 러시아 편의 경우 모 과장이 겪었던 실화 이야기라고
언급을 하셨는데 당시 과장이 겪었던 이야기와 주인공의 성격 등이 맞지 않아서 발생하는 재구성의 문제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원피스도 저 에피소드 때 포기 한적이 있습니다
나중에 한참 후에 다시 보기 시작했습니다.
비따비는 이번에 포기하지만 언젠가 원피스 처럼 다시 찾는 이야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분발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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