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에 대한 비평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제목 : 블러디 드래고니안

장르 : 판타지

글 쓰는 게 재밌어서 한 화씩 쓰다보니 133화의 분량과 약 70만자정도를 쓰게 된 문피아의 흔한 작가입니다. 

글을 써오면서 아쉬웠던 게 조회수에 비해 댓글수가 워낙 적어서 조언을 구하려해도 구할 수가 없었단 것입니다. 제 글에 대한 문제점도 알 기회가 적었고요. 그래서 이렇게 비평란에 제 글에 대한 비평 요청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지금 나이는 고등학생이지만 이 글은 처음으로 판타지 소설을 접한 중학생 때부터 끄적인 작품입니다. 그걸 지금은 처음부터 세계관을 시작으로 이것저것을 뜯어고치고 막연하게 구상한 스토리에 살을 붙여가며 지금껏 써오게 된 것인데 때문에 글 중간중간에 여러 문제점들이 보일거라 생각합니다. 따끔한 지적은 저에게도 분명 도움이 될 걸 알기에 달게 받겠으니 솔직한 비평을 부탁드립니다!

http://blog.munpia.com/vmfhvlt011

[백린(白麟)]

조금 읽다가 버거워서 중단했습니다. 워낙 조금 봐서 여러 가지 이야기는 못 드리겠고......

일단 문단을 구성하는 방식은 좋습니다. 그러나 문단을 구성하는 문장은 좀 더 매끄럽게 다듬을 필요가 있습니다. 문장을 이루는 성분의 수식 관계를 명확하게 하고, 읽기 편한 길이로 다듬기만 해도 글이 훨씬 좋아질 것 같네요.

읽다가 버거워서 하차한 이유도 위의 내용 때문입니다.

[어쿼스틱]

솔직히 저도 비평요청 글을 쓰면서 분량이 꽤 많은데 이걸 다 봐주시면서까지 비평을 해주실 분이 있을까란 걱정도 있었습니다ㅎ;;

그래도 댓글에 적어주신 점만으로도 충분히 도움이 됐습니다. 글 다듬을 때 꼭 반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hitebea..]

저도 윗분 말씀에 동의합니다.
마치... 뭐랄까...
건빵을 물도 없이 계속 입에넣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어쿼스틱]

음....그래선 확실히 곤란하겠네요ㅎㅎ;; 연재보다는 이미 써온 글들을 다듬는 데 더 공을 들여야 할 것 같네요.

[대원(大遠)]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8walker]

초반에 혼잣말이 너무 어색하더군요. 예를 들어 잠을 깻을때 " 내 잠을 깨운게 고작 라이칸스로프라니" 라던가 몹한테 맞아 팅겨나갔을때 "좀 아프군" 이라던가... 좀 중2병 돋는듯합니다.
대사를 할때는 실제로 할만한 그런 대사를 선택하시는게...그리고 혼잣말은 왠만해선 정신병자같아 보여 피하는게,,, 실제로 날씨가 좋다고 "오늘은 날씨가 참으로 좋구니. 외출이나 할까?" 라는 혼잣말을 잘 하지는 않자나요. 속으로 생각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