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인어는가을에죽다> 라는 글로 절 감동의 도가니탕에 풍덩하고 빠뜨리시고, 현재 <시공의 마도사>라는 글로 그 명성을 이어가시는 서시님....
얼마전부터 모종의 음모를 꾸미신다는 첩보를 입수한 바... 가장 유력하다고 여겨지는 가설들을 슬며시 올려봅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현재 <시공의 마도사>에서 린님에 의해 시작된 일명 <서시님 가슴 공개 서명 운동>이 독자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최종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런데... 왠지 서시님은 되려 그걸 바라는 것같은 눈치더라 이말이죠. 누가 중간공개 해달란 말도 안했는데 자진하여 <서시 공략 ##%>하시면서 당당하게 폼잡고 내보인 사진이 그것을 증명합니다. (그날 수백 수천의 독자분들이 눈을 부여잡고 쓰러졌습니다.)
인생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일이 될 무언가를 위해 보름간 쉬신다는 서시님! 그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요?
1. 몸매는 자신있다! 연기학원에 가서 멋진 폼잡는 연습 중이다.
2. 아냐 아직 부족해! 연서를 보내올지 모를 여성 독자분들을 위해 헬스장에서 버닝!
3. 나는야 얼짱! 얼굴까지 찍으려고 성형수술 계획중이다.
4. 남자는 털이다! 가슴털(毛)를 기르는 중이다(....)
5. 보름간의 연중이라는 페이크를 쓰고 보름 후 폭탄 연참 준비중이다.
...개인적으로 5번을 바라마지 않고있습니다.
남자는 스물다섯에 마법사가 된다!(응?) 시공을 넘나들며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서시님의 <시공의 마도사>로 어서오세요! 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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