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루시가 자신을 죽이려느 개발자에게서 도망치다가 주인공의 뇌 속으로 피신하면서 생기는 아직까지는 소소한 이야기입니다. 일단 신선해요 매우! 그동안 뛰어난 능력을 지니고 있으면서 주인공이.아니라는 이유로 호구처럼 퍼주시만 하는 이들을 보다가 주인공을 집어 삼키려는 야심만만한 루시를 보면서 신선하면서도 개연성면에서도 좋았어요 정말 그동안 읽은 소설은 외계인과 만나도 외계인은 주인공에게 큰 이유없는 혜택을 베풀고 함선을 만나도 주인공이 주인이 되고 유령을 만나도 유령이 주인공에게 종속되고 은거고수를 만나도 주인공이 제자가 되고 인공지능을 만나면 주인공의 충실한 하인이 되고...그리고 주인공은 배은망덕하고.. 정말 지겨운 호구 사이클에서 벗어난 상쾌한 기분입니다.ㅎㅎ 문제가 연재분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뒤에도 전개가 지금처럼 진행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유머코드가 맞네요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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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1 글쓴이J
- 15.12.25 07:09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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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2 사자좌
- 15.12.25 07:50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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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5.12.25 08:11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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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7 버려진자
- 15.12.25 09:53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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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2 노력형사람
- 15.12.25 10:22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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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6 PBR
- 15.12.25 10:36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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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9 복잡하네
- 15.12.26 02:49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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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4 청군
- 15.12.25 10:45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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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9 zacks
- 15.12.25 12:11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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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6 온누리당
- 15.12.26 11:18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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