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글 보면서 좀 거시기한게..

작성자
Lv.61 redNblue
작성
13.01.29 18:57
조회
6,464

주인공이 새로운 등장인물과 인연을 맺을때 마지막에 ‘이것이 훗날 강호의00대 고수이자 000(주인공)의 가장 믿음직한 충신이되는 000과의 인연의 시작일줄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라는식의 글을자주 볼수있는데요..처음엔 괜찮았는데 요즘은 저런 글 보면 왠지 소설의 마지막 결말까지 다 본거 같아서 재미를 반감시키고 별로인데 여러분은 어떤가요?



Comment ' 19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1.29 18:58
    No. 1

    암시 장치에 대해서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별 수 없지만...
    오히려 기대감을 모으게 하는 의도가 더 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똑딱똑딱
    작성일
    13.01.29 18:59
    No. 2

    확실히 별로죠. 그리고 그렇게 적어놓고 분량상 스킵하는 경우도 있어서 짜증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3.01.29 19:45
    No. 3

    ㅋㅋㅋㅋ
    저도 그런 글 자주 봤습니다.
    말을 말든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BanS
    작성일
    13.01.29 18:59
    No. 4

    그런 느낌이 없지않아 들죠.. 그래도 일단 몇 편 읽어봅니다. 재밌으면 ㄱㄱ 아니면 GL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무저항
    작성일
    13.01.29 19:04
    No. 5

    누구나 예상이 가능한 상황에서 굳이 친절하게 그런 말이 나오면 확실히 김이 빠지긴 하죠. 반대로 전혀 예상치 못한 인물인데 저런 말이 나오면 기대감이 증폭될 것도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아크셀
    작성일
    13.01.29 19:21
    No. 6

    소설 읽으면서 처음 그런 글귀를 봤을 때는 막 온 몸에 소름 돋으면서 오~~ 이랬는데 너무 단골 멘트라 이젠 좀 그만나왔으면 하긴 함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사생
    작성일
    13.01.29 19:46
    No. 7

    누구나 예상 가능한 것을, 예상 못한다 하니, 그렇겠죠 ㅇ_ㅇ??
    애초에, 전 저런 식의 설명은, 아주 싫어하는 사람이라서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치자꽃
    작성일
    13.01.29 20:20
    No. 8

    더 삼한건 무화는 화과와 어울려 술을 마시면서도 화과가 오늘밤 목을 맬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이런거죠. 짜증이 확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사생
    작성일
    13.01.29 20:24
    No. 9

    그리고 목 매는 이야기가 나오면, 자동 스킵이죠 ㅡ_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해골병사
    작성일
    13.01.29 20:29
    No. 10

    완결 못맺으면 패망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3.01.29 21:32
    No. 11

    저도 작가가 미리니름 해버리는 것 좋아하지 않습니다.

    글이 박진감이 넘쳐 당장 다음 순간이 어찌 될지 궁금할 때에는 먼 미래에 어찌되는지 관심도 안 가지만, 좀 늘어지는 글에서, 또는 시작부분에서 그런 알림공지 같은 것이 뜨면 재미가 화~악 감소해버립니다. 그러면 몇 편 내에 접는 경우가 많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3.01.29 21:35
    No. 12

    그런 말이 나오는 데도 기다려 읽던 작품이 지금 연중하고 있는 "이소파한"이었죠. 그건 글이 좋아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사류무사
    작성일
    13.01.29 21:53
    No. 13

    음 이소파한 은 . 다음에 어쩌고 하기보단 .. 주인공 이야기 하다가 엑스트라의 에피소드 를 한참 이야기 하다 .. 또 주인공 이야기하다 다른케릭 나오면 그케릭 또 한참 이야기하다 ..
    솔직히 ... 주인공 스토리 읽다가 처음엔 다른케릭터 스토리도 읽지만 .. 나중엔 .. 건너뛰기 ..별별 엑스트라 스토리도 다 적어주어서 ~~~ 200회 넘는 작품을 정말 빨리본것 같은글 ^^
    솔직히 그냥그런 케릭터의 설명은 몇줄로 줄여주는것도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감농장
    작성일
    13.01.29 21:50
    No. 14

    그런말하고서 나중에 그장면이 나오는걸 본적이 없어요.. 그 말 자체도 너무 진부한 느낌이 나서 확 깨기도 하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redNblue
    작성일
    13.01.29 22:16
    No. 15

    아 제말이 바로그거에요 ^^ 정작 실제로 그장면은 책에 안나오더라구요..나오지도 않을 장면을 미리알려주는건 솔직히..장난하나? 이런생각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미즈료우
    작성일
    13.01.29 22:17
    No. 16

    매우 별로죠..
    그나마 차라리 완결까지 다 쓰고서 저런 글을 초반에 쓰면 모를까..
    나중에는 언급도 안될 엑스트라한테 저말을 써논것도 많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군내치킨
    작성일
    13.01.29 22:42
    No. 17

    이런 장치는 단역 즉 엑스트라 같이 잠깐 나오는 인물로 그 등장 이후에는 등장하지 않는 인물에게 써야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를 들면 요리사가 이계로 가서 한 여관주인에게 두부를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줬다고 봅시다
    그 여관주인은 그 장면 이후론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럴 경우 그 여관주인은 두부로 부자가 된다 아니면 국와에게까지 진상하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사이다켄
    작성일
    13.01.30 05:40
    No. 18

    전 어디에 쓰던간에 굉장히 싫어하는 표현중 하납니다. 흥미가 확 식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lakeside
    작성일
    13.02.02 13:34
    No. 19

    일종의 자살골이지요.
    작가가 자기 작품을 나서서 스포일링하고 있으니 김이 많이 새지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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