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연독을 포기하시는 이유?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
13.01.31 09:23
조회
5,915

제 부족한 글을 읽어주신 수백분의 독자분께 감사드립니다. ^^

그런데 연독률은 별로 좋지 못한 상황인것 같습니다. ㅜㅠ;

프롤로그와 첫화는 1천이 간신히 넘었지만,

중간 중간 100명씩 떨어져나가는 회차가 있네요.

그러다보니 중간에서는 절반으로 뚝.

 

제가 정말 드리고 싶은 말씀은...^^

조금 귀찮으시더라도

연독을 포기하시는 이유를 남겨주시면 좋지 않을까 해서입니다.

 

사실 저도 댓글을 잘 남기지 않는 편인데요,

좀 쓴소리더라도

예의를 지켜 연독 포기 사유를 밝혀주시면

작가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최소한 제게는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하차하시는 분이 많은 회차는 제가 다시 읽어보는데...

사실 작가의 입장에서는 원인을 잘 찾을수가 없어요. ㅜㅠ;

 

우리 모두 귀찮더라도 한번 해 봤으면 해요~~~


Comment ' 54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01.31 09:28
    No. 1

    몰아보기, 군대 등 다양하죠
    연독률이 떨어진다 가 그 작품을 아예 안보려는 의도만 있는게 아니니까요.
    더불어 안볼 글에 애정이 담긴 글을 남긴 댓글을 달기도 귀찮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일
    13.01.31 09:30
    No. 2

    하차합니다란 댓글이 정신적 데미지를 줄수 있어서 그렇습니다. ㅇㅂㅇ 독자님들도 그거 되게 조심하시거든요. 저만해도 소설을 읽다가 흥미가 떨어지면 그냥 말없이 가는 편입니다. 재미 있게 읽다가도 "하차합니다" 란 댓글을 보면 짜증이 확 밀려 오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3.01.31 09:37
    No. 3

    하차합니다.
    이런 댓글말고요 ^^
    왜 하차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있으면 도움이 될겁니다.
    "글이 제 취향이 아닙니다" 이런것도 말고요.

    "글에 자잘한 설명이 너무 많습니다. 특히 주인공이 ㅇㅇㅇㅇ하는 것은 더욱 그러네요. 그래서 하차합니다."
    이정도의 댓글이면
    작가가 살펴보고 받아들이든 받아들이지 않든 분명 큰 도움이 될겁니다.
    쓴소리가 기분나쁠수는 있지만, 원인도 모르는 연독률 저조보다는 훨씬 낫겠죠.

    최소한 제게는 그렇게 해주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3.01.31 09:34
    No. 4

    읽지도 않을 글에 댓글 달아봐야 잘해도 욕먹을 일 밖에 없습니다.
    작가분들이 싫어하시니 자연적으로 댓글들도 안달게 된거고요.
    습작가님들께는 그게 좋다고 생각될지 모르지만 출팜 목작이신 분들에겐 별로 좋지 않응 가 보더라고요.
    문피아는 굳이 따지자면 출판작가 위주의 사이트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3.01.31 09:38
    No. 5

    작연란 작품말고, 일연, 자연에서는 괜찮지 않을까요?
    작연란 분들이야 당연히 자존심이 있으셔야죠.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01.31 10:37
    No. 6

    왜 하차하는지 예전에 적었는데 별로 좋은 결과는 못얻었은 이후 그냥 접습니다.
    쓰고 나니 접을거면 그냥 접으라는 다른 독자의 발언도 있었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3.01.31 10:49
    No. 7

    그럼 비밀글로라도...^^;;;;;
    모든 독자의 소리를 반영할수는 없겠지만
    참고할수는 있을텐데... 안타깝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01.31 10:58
    No. 8

    접는다고 징징대는 작가분도 종종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3.01.31 11:15
    No. 9

    적어서 좋은 반응 얻기 매우 힘들어요.
    아무리 옳은 지적이라도 눈에 뻔히 보이는 지적이라도
    다들 싫어하더군요.
    10번에 1번 감사하다는 반응? 나머진 비난하거나 그냥 지워버리거나 별로 좋지 못한 반응입니다.
    그게 올바른 지적이더라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일
    13.01.31 09:41
    No. 10

    음.... 근데 제 생각인데요. 연독율이 나쁘다고 하기엔 좀 그런데요. 오히려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좀비물이고 취향타기때문에 초반에 떨어져 나가는 독자는 어쩔수 없을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장르는 아니기 때문에 (특히 문피아 같은 곳에서는 더요.)

    초반에 엄청나게 흥미진진하거나 대서사시급 서스펜스가 펼쳐지는 게 아니라면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반에 독자가 떨어져 나가고 나서는 꾸준히 유지된다는 건 좋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3.01.31 09:45
    No. 11

    그런건가요? ^^
    좋게 해석해주시니 또 좋은것 같네요 (이노무 얇은 귀!)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호쿠토
    작성일
    13.01.31 09:42
    No. 12

    마음에 드는 캐릭이 갑자기 죽는다거나(죽였는데 죽이든 않죽이든 동기부여는 돼겠는데 죽일필요가 있나는 생각이들때)
    캐릭터들 하는짓이 언행불일치거나....(성격이 피도 눈물도 없는 악인이라면서 간도 쓸게도 다주는 호구짓같은 짓할때)
    적들이 하는 짓이 찌질하기만해서 보기 짜증날때
    개연성이 떨어지거나 하면저는 보다 그만둡니다

    그런데 이런걸 뎃글로 쓰면 작가들이 한테도 별로 않좋은거 같고 재밌기 읽으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뭐라 쓰기 뭐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3.01.31 09:47
    No. 13

    어차피 하차하실거면
    솔직하게 쓰셔도 되잖나요?
    찾아가서 반응이 어떤지 보지 않으심 상관없잖아요. ㅎㅎㅎㅎ
    그리고
    정말 예의없거나 경우없이 댓글을 남기지 않는이상
    그런 댓글을 남겨준 분이 오히려 고마울것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31 10:09
    No. 14

    아무래도 젤 많은건 재미와 작가가 연중하는 경우가 아닐까 합니다 . 그다음으로는 글이 매끄럽지 않을경우 잘 읽히지가 않을때 많이 포기하죠. 사실적이 아니다라고 드립하는경우는 그냥 무시하셔도 됩니다. 판타지가 무슨 다큐멘터리도 아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한새로
    작성일
    13.01.31 10:14
    No. 15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3.01.31 10:29
    No. 16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54 엘리시르
    작성일
    13.01.31 10:30
    No. 17

    저같은 경우는 읽다가 마는건 재미 없어서 지우거나 아니면 전개가 답답해서(또는 연재가 느려서) 묵혀뒀다가 보려고 하는 경우가 많아요 작은불꽃님 나는 좀비다 잘 읽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3.01.31 10:50
    No. 18

    아이고!!!!
    감사합니다!!!!
    여기 독자분이 계셨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의지사나이
    작성일
    13.01.31 10:34
    No. 19

    최근의 글로 예를 드려 드리겠습니다.
    일단 작품명 말하는데 양해 바랍니다 다른의도는 없습니다.
    첫번째
    마왕혁천세- 읽어 보셨는지모르겠지만 최근에 어느 한 기점을 두고 사람들이 떨어져 나간 대표적 케이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유는 읽으셨다면 당연히 아실거고 않읽었다는 가정하에.......
    주인공은 혁천세라는 노병이 그물건으로인해 거의 죽은 상황에서 살아 남과동시에 기연을 만나 육체가 젊어지고 무공이 증진되었고 또한 물건의힘을 전부 이용하게 성장하면 절대의 무력을 얻을수있는물건인데.. 여차저차해서 아들을 만나게되고 아들이 죽는상황에 그물건을 아들에게 양도하여 본인의 힘과 기억 모두 아들에게 전의되고 본인은 죽습니다.... 쉽게말해서 주인공 체인지죠......
    저도 여기서 하차했습니다만....... 이유는.........설정이 나쁜게 아닙니다... 색다르죠...
    근데 거기까지 가는와중에 궂이 왜 .. 그래야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물론 그 전화에 과거를 설명하면서 그럴것 같다는 생각은 품게 했습니다만 전체적인 글에있어서 궂이 왜 저런 무리한 상황을 만들었냐 는 데있어서 작가가 독자를 글에서 납득시키지 못했습니다...

    두번째는 ......만불만탑을 예로 들고 싶습니다.
    이것또한 마찬가지로 ... 초반에는 소설이 현실적이다.... 억지설정이없다... 등등 좋은 말들이 많았지만 현상황에서는 .... 40화가 넘었음에도.. 여전히 찌질한 주인공으로인해.... 지루하다... 너무 기연이 없는거 자체가 무협소설이란 장르에서는 오히려 억지 설정이다(이건 내의견).....등등..의 말들이 있습니다..

    결론... 소설에서 특이 설정 작가만의 세계관을 쓸때, 중요한것은 글자체에서 독자들을 납득시켜야 한다는 겁니다.... 현실성 부분을 많은 작가님들이 오해를 합니다. 물론 독자도 오해하죠...
    중요한것은 현실성이라고 해서 궂이 진짜 현재 현실성을 얘기듣고 싶은것이아닙니다. 글자체내에서 무리한 설정이더라도 글전개와 상황이 독자를 충분히 납득을 시킬수있다면,(한두명의 까대기 독자빼고) 그글은 현실성있는 글이라고 저는 생각하고요 대다수 독자도 그리 느낄것이다.. 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리고 이어서 아무리 억지설정을 빼고싶다 정말 현실과 같은 조건에서 주인공을 키우고 싶다고 해서 무협소설이라는 본연의 장르를 잊어먹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소설 읽지안고 장르소설을 읽었다 전부이유있거든요.. 그점을 망각하거나 너무 후반부를 노린다면 하루하루 한편한편 연재되는 곳에서 권수로 따지면 얼마안되는 분량이더라도 너무 끌면 지루하다는 거죠..
    대충 이정도면 저는 하차합니다..
    요약하면
    =내가 납득되지 못하는 상황전개가 이루어졌을때...=
    그리고 가끔.. bl물같은 찰지구나, 므흣, 등등 남발,,,
    뭐 맘에 안드는 단어 연발같은,,
    이런것 들도 대부분은 독자를 납득시키지 못한 경우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3.01.31 10:54
    No. 20

    옳습니다.
    독자를 설득하는 것은 작가의 몫이죠.
    구라가 99%라고 해도 작가가 위대한 스토리텔러가 되어 모든 독자를 설득시켜버린다면 그건 위대한 소설이 되겠죠.
    결국 필력을 키워야...ㅜ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31 15:36
    No. 21

    너무 좋은 점들 많이 배워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3.01.31 10:35
    No. 22

    공지에 그렇게 조언해달라고, 하차하게된 이유를 간략하게 부탁드린다고 올려두심 될거예요. 그럼 몇분이라도 글을 남겨주실듯요.
    이런 저런 이유로 하차한다 라는 댓글을 다른 작가분들은 그다지 원하진 않는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다른 독자분들도 그런 댓글 보이면 왜 걍 조용히 갈것이지 그런댓글 남기나고 뭐라 하기도 하고..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의지사나이
    작성일
    13.01.31 10:42
    No. 23

    작품명관련해서 푸시올라오면 삭제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양마루
    작성일
    13.01.31 10:46
    No. 24

    전 하차할때는 보통 글을 남기지 않았었는데, 이유는 하차할때의 심경을 그대로 적다보면 작가님에게 정신적 상처를 줄수도 있다는 생각때문입니다.최근에 하차했던 글은 문피아 베스트에도 있는글인데 뜬금없이 처음만난 용병들에게 자신의 기술을 전수하고 어쩌고에서 하차했었습니다.심경에 있는 글을 다 적고 싶어서 적다보니 제가 봐도 심할정도의 글이 되어 그냥 끊었던 담배를 다시 태우게 되었다 정도만 남기게 되더군요.심경을 적을때 그러한 일이 생기는것이 문제가 되는것 같아 스스로 자제하면서 포기하게 되었는데.. 떨어져 나가는 독자들 생각에 글을 올리시는것을 보니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되는군요.이러한 글은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저도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는것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3.01.31 10:56
    No. 25

    사실 충격이 오지 않을수는 없죠.
    하지만 그 충격을 견뎌내다보면 최소한 내성이라도 생기겠죠.
    독자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더 좋은 글을 쓸수도 있을테고요.
    물론 걸러내는건 작가몫이지만요. ^^

    다른 독자들의 눈치가 보인다면 비밀글도 좋은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아약
    작성일
    13.01.31 11:04
    No. 26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1.31 11:11
    No. 27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3.01.31 11:16
    No. 28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1.31 11:18
    No. 29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3.01.31 14:29
    No. 30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3.01.31 11:19
    No. 31

    많은 작가님들이 꿀만 먹을라고 하니 그렇죠..하차합니다, 제취향이 아닙니다 등등 이런 성의없어 보이는 댓글이라도 달아도 되는 분위기라야 하차하면서 자기 의견을 알리는 분위기가 되지..요즘 문피아에서 그런글 써봤자 욕만먹고 득볼거 없다는 분위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색향
    작성일
    13.01.31 12:17
    No. 32

    그건 또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때 그것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고 또 연재한담에 글도 써 올려 봤지만, '하차합니다' 나 '제 취향에 맞지 않아서 하차'와..
    저는 이런 부분이 너무 이상해서(혹은 전체적으로 이런 부분이 아닌것 같아서) 하차합니다. 와는 말의 의미 자체가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위에 작가님도 '이유'를 써주시면 좋지 않을까 하시는 것이지 하차합니다 라는 댓글을 요하는게 아니죠..
    저도 하차합니다는 싫어하지만 제 글을 보시던 도중 '이런 부분이 마음에 걸려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라는 댓글을 한 10번 넘게 받았지만 그런 이유까지 적어주시면서 하차하시는분에게는 고마움 외에는 느껴본적이 없습니다. 뭐 그렇다는거죠;;
    독자님들도 이유를 붙혀 하차글 쓰는게 꺼려지는게 사실일테고 글쓰는분들 입장에서는 다들 어떤 의미에서 하차하시는 것인지 궁금하기도 하겠지요. 뭐..
    서래귀검님의 말씀대로 분위기라는 것 때문에 이유를 못 적는다는 것 자체는 공감합니다. 그런 댓글을 쓴다는 것 자체가 꺼려지기는 할 겁니다.
    하지만 하차합니다. 제 취향에 맞지 않으니 그만 보겠습니다. 같은 분위기가 있어서 달아도 되는 분위기라야 한다는 것에는 공감하기 힘든 부분이긴 하네요.
    저는 그것때문에 정말 쓴맛을 보았고, 지금도 제 소설의 6화에는 도움도 안될 법한 하차글이 수두룩한 입장(도리어 이후 보시는 분들에게 그리고 쓰는 제 입장에서 - 평가밖에 되지 않을법한)에서 볼때 그런 분위기라도 있어야 하는 것에는 쉽게 공감하기가 힘듭니다. 그런 분위기가 나오면 그냥 '대놓고' 하차합니다. 취향 안맞습니다. 주인공 왜저래? 라는 이유라고 보기 힘든 비난이 몰려오기 쉽게 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3.01.31 12:46
    No. 33

    요컨데 자유로운 분위기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비평을 하는 것은 사실 작가에게 어떤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이타적인 동기보다 자기표현을 위해서 하는 경우가 더 많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글이 마음에 안들어 그만 읽겠다는 의사표현이, 이유를 적지 않으면 '나쁜 글' 취급을 받는 분위기에서는 뭐 말 한마디 하려해도 근거를 써야할 거 같아 토론하는 것처럼 신경쓰이고 귀찮아집니다. 괜히 마음에 안드는 이유를 썼다가 마음에 상처입었느니 하는 글을 보면 내 맘도 불편해지고 문피아 내에서 활동하기도 꺼려집니다. 그냥 아무말없이 떠나는게 문피아 대세가 된 것이죠...물론 이런 분위기가 장단점이 있겠죠..저도 독자로써 재밌게 읽는 글에 '하차' 댓글 달리면 기분이 나빠지곤 합니다. 그래도 소통하려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려면 다 감수해야 한다고 봅니다. 도움되는 댓글, 자기 마음에 드는 댓글만 보기 원하는 건 너무 그렇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3.01.31 12:47
    No. 34

    개인적으로 작가들이 독자들에게 어떤 '문화'를 강요하는 것보다, 작가들이 독자들의 댓글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글로만 대답하는 '문화'를 만드는게 훨씬 실용적이고 현실적이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3.01.31 12:49
    No. 35

    애초에 작가는 수백이고, 독자는 수만이며, 작가가 훨씬 진지한데, 독자는 놀려고 오는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색향
    작성일
    13.01.31 13:42
    No. 36

    좋은 말만 듣겠다는게 아니니까요..
    그냥 하차합니다 라는 말은 사실상 독자가 작가에게 화풀이성으로 내건네는 말 정도에 불과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게 그냥 거기서 끝나는 경우라면 상관이 없지만,
    하나 둘 연이어 물기 시작하면 문제가 심해지는 거라고 봅니다. 안 그럴수도 있지만, 그럴 가능성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는 이야기죠..
    전 자신의 치부를 감추기 위해 댓글을 지우거나 하지는 않기 때문에 그대로 두었지만, 결국 대다수의 그 '이유없거나 취향상 하차성 댓글'은 제 작품의 맹독으로 남아 버렸습니다.
    제가 말하는 것은 그냥 '하차 한다는' 댓글만 남길 경우 득보다는 실이 많다는 것을 말한 것 입니다. 득도 있을수는 있습니다. 그런 댓글 때문에 이유를 달아주시는 독자분이 계실수도 있지만, 반대로 실이 훨씬 많을수도 있는게 현실이기 때문에 적어본 것입니다.
    서래귀검님의 말이 틀렸다는게 아니며 분명히 일리는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한번 쓴맛을 본지라 쉽게 동의할수는 없군요.. ㅠㅠ..
    이런 부분은 가치관의 문제인지라 어쩔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3.01.31 11:35
    No. 37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3.01.31 11:37
    No. 38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3.01.31 14:35
    No. 39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91 흑색숫소
    작성일
    13.01.31 12:51
    No. 40

    예전에 글쓴분이 원하신 정도로 댓글 남기고 하차한 적이 있었는데
    작가분이 연재를 포기하고 글을 지우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정상수
    작성일
    13.01.31 13:26
    No. 41

    독자는 글을 읽을 때 재미가 있어야 읽습니다. 그렇기에 재미가 없으면 읽다가 포기하는 것이죠.
    그럼 뭐가 독자의 재미를 잃게 하느냐? 비논리적인 글의 전개입니다. 뭔가 개연성이 사라지면서 글이 엉망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글의 경우 읽다가 과감히 포기합니다. 종종 짜증이 나서 왜 포기하는지 올려두는데 대부분의 작가는 '제가 못난 걸 어떻게 합니까?'라는 반응을 보입니다. 뭔가 고치려는 생각은 대부분 없습니다. '늦었다고 느낄 때가 진짜 늦었다'는 말처럼 스스로 구제불능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고치지 않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설정도 좋고 개연성도 있지만 진짜로 재미가 없거나 취향이 맞지 않아 내용 자체가 읽기 싫은 경우입니다. 저 같은 경우 왕따, 지독한 빈곤, 너무나 비참한 주인의 현실이 나오면 외면을 합니다. 나 살기도 힘든데 자연주의적 경향의 글을 읽고 싶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내가 요즘 연재글을 읽으면서 아쉬움은 내가 재미있다고 느낀 글은 조회수가 그렇게 많지 않은데도 30여편 쓰다가 왜 다 중간에 출판한다고 연재를 중단하는지... 다른 글들은 조회수가 많아도 100편 넘게 연재를 하는데... 물론 그런 경우 책으로 열심히 빌려다가 읽는 편이지만 책방에 없으면 그냥 아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쭈뱀
    작성일
    13.01.31 13:34
    No. 42

    독자 입장에서는 막말로 떠나는 마당에 무슨 애정이 남아서분석까지 해가며 그러겠습니까.
    그럴 애정 있으면 그렇게 쓴소리하고나서 기다려보든가 하지 떠나진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3.01.31 14:38
    No. 43

    그렇겠죠.
    하지만 시간을 내서 침착하게 뭐가 거슬렸는지 말씀해주시면 더 좋은 작가가 되지 않을까요?
    작가 입장에서는 분명 쓴 맛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BanS
    작성일
    13.01.31 14:14
    No. 44

    저 같은 경우 하차의 이유는 귀찮아서 입니다. 그냥 내가 귀찮아서 하차할께요~ 하고 댓글을 달면 몰매 맞겠죠? 왠만한 작품들은 다 재밌든데... 말 그대로 읽기 귀찮더라구요. 설령 해리포터 급의 소설이 있더라도 읽기 귀찮으면 안 읽는 성격이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잎새의시
    작성일
    13.01.31 15:01
    No. 45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35 김말
    작성일
    13.01.31 15:30
    No. 46

    하차하는 이유라는건 결국 작품을 비판해달라는 얘기고, 비판도 애정이 있어야 하는겁니다. 제대로 된 비판은 시간과 심력을 써야하는일이고, 그정도로 님 작품에 공을 들일 이유는 없다 생각할수있죠.

    그리고 문피아에서 비판이라는건 정말 어지간히 논리적이고 합리적이고 공들여서 전문비평가처럼 쓰는거 아니면 보통 공론의 대상이 됬을때 그 비판이 비판받더군요. 괜히 긁어부스럼 만들기 싫어서 그냥 하차할땐 조용히 나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몰도비아
    작성일
    13.01.31 15:47
    No. 47

    비평받고 싶고 평가받고 싶은 마음이야 십분 이해합니다만...

    순수하게 독자 입장에서는 그냥 재미있게 글 보려고 왔는데 굳이 해줘야 할 필요를 못느낀다... 이런거 아닐까요? 수없이 많은 글을 스치듯 읽어보았지만 저 역시 즐기기 위해 선택한 글이었기에 말없이 하차할뿐 일일이 이렇고 저래서 이렇게 되면 좋겠습니다...라는식의 댓글은 잘 안써집니다.

    그리고 전문 비평가가 아닌이상 "이러이러한 문제점이 있어서 하차합니다."라고 말하기도 애매하죠, 사실 흥미가 떨어져서 하차하는데 분명 이유야 있겠지만 비평가가 아닌이상은 이유를 모르니까 그저 단순히 "취향이 아니네요" 하고 하차하는거죠...

    독자와 비평가를 구분지으시면 마음이 편하실거로 생각됩니다.

    비평도 애정이 있어야 한다는 김말님 말씀이 정답인거죠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3.01.31 17:39
    No. 48

    ㅜㅠ; 맞는 말씀입니다만 슬픕니다.
    비평도 못받는 작품이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31 16:00
    No. 49

    작은불꽃님의 글을 읽어보지 않았습니다만 제가 주로 하차하게 되는 이유들을 써 보겠습니다.
    1. 문장이 허접할 때.
    유치한 문체, "클클클" 같은 의성어 남벌, 맞춤법 오류 등을 보면 바로 하차합니다. 기본이 안 된 글을 볼 인내심이 없어서요.
    2. 내용이 진부할 때.
    환생, 소드마스터, 서클 마법 이런 거 나오면 바로 하차합니다. 이제 그만 우려먹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흔한 복수 이야기도 싫어요. 왜 맨날 주인공의 부모는 프롤로그에서부터 죽어야만 하나요. 판/무협 소설에서 제일 불쌍한 게 주인공 부모입니다. 살아남는 경우를 거의 못 봤어요. 저는 이렇게 흔한 플롯을 보면 문체가 어지간히 좋지 않고서야 버텨내기 힘듭니다. 3. 허세!
    개인적으로 허세 부리는 문체 또는 주인공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그러니까, 제 딴에는 다크/냉혹/카리스마 만땅이지만 제가 보기에는 그저 중2병이다 싶을 때...
    음. 이렇게 설명하면 쉬우려나요.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겁대가리 자체가 없는 주인공들을 자주 봅니다. 극복할 대상이 없는 거죠. 주인공이 어려운 상황에서 용기를 내는 게 아니라 그냥 사기적인 무력으로 다 때려죽이는 거, 제일 싫어합니다. 한 마디로 먼치킨이 싫어요. 하지만 그렇게 허세 부리다가 주인공이 대판 깨지는 거는 좋아라 합니다. ^^

    대충 추려 보면 이 정도네요.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이게 너무 까다로운 건지, 많은 글들을 보았지만 대부분 첫 두 편을 보고 다 하차하게 되네요. -_-;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31 20:22
    No. 50

    헉! 제 상상력 부재를 반성하고 갑니다. 꾸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불死조
    작성일
    13.01.31 19:35
    No. 51

    그냥 많은 사람들이 틀리는 낳,꾀 이런거 거슬려서 하차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지적해줘봐야 다음편 그다음편 계속 똑같으니 그냥 댓글을 안보거나 노력할 준비가 안되있는 작가 같아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4 불死조
    작성일
    13.01.31 19:36
    No. 52

    심지어는 한 작품에서 그렇게 맞춤법 띄어쓰기 오타 남발해놓고 다음 작품도 똑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4 엘리시르
    작성일
    13.01.31 21:13
    No. 53

    저도 이런 경우 한번...한 2~30편을 연이어서 모든 오타를 다 고쳐드렸는데 도저히 고칠 생각을 안하셔서 하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아오오오오
    작성일
    13.02.01 11:25
    No. 54

    저같은 경우는 글에 ~니까 말이다. ~이지만 말이다. 라는 식의 어구가 자주 나오면 선삭을 합니다.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는데...(군대의 영향일라나요^^;) 이상하게 거슬리더라구요. 그리고 글을 띄엄띄엄쓰셔도..." 아 이작가는 말도 없이 연중하는구나" 라는 생각으로 그냥 지워버리는 경향도 있구요. 저도 헷갈리기는 하는데~로써, ~로서의 차이같이 헷갈리는 맞춤법때문에 선삭하시는 분들도 있고.. 소위 말하는 양판소의 설정을 가지고 왔는데 설정과 동일하게 양판소로 나가면 떨어져나가는 경향도 있고, 너무 진지하거나, 주인공이 너무 까불거린다거나
    아 그리고, 작품중에 인물들이 대화할때 한번쯤 내가 작품내에 들어가 있다면 이렇게 어색하게 말하지 않을텐데... 라는 생각이 드는 어투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이고깽소설에서 이계로 넘어간 고딩이 "~아니라 보오. ~라 본단다. 라는 식으로 고풍스러운(?) 말투를 쓰면 어색한 경향도 있고..
    그냥 제가 선삭하는 이유들 주저리주저리 읊어봤습니다. ^^
    그냥 참고만 해주세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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