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태까지 중학생까지만 소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고등학생을 소녀라고 표현하는 일이 많더라구요.
여러분들은 몇 살까지 소녀라고 생각하세요? 설마 영원한 소녀라는 사람은 없겠지만서도.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저는 여태까지 중학생까지만 소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고등학생을 소녀라고 표현하는 일이 많더라구요.
여러분들은 몇 살까지 소녀라고 생각하세요? 설마 영원한 소녀라는 사람은 없겠지만서도.
명확히 나이로 따지자면, 18살까지(우리나라 19살은 소녀라고 보기보다는 '고3'이라는 새로운 종족이라고 보는것이 더 타당함)라고 봅니다.
다만, 감정상으로는... 현재는 23세(소녀시대 가장 연장자의 나이가 23살임)... 소녀시대가 은퇴할때 그 순간 가장 연장자의 나이겠죠. 그게 소녀의 마지노선이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범한 대한민국 여성의 평균상, 소녀라 함은 고등학교까지가 아닐까요.
20살되었는데, 소녀라는 말을 듣기는 좀... 껄쩍찌근하죠. 20대 초중반에는 아가씨라는 말이 듣고싶고, 20대 후반쯤 되도 아가씨, 30대도 아가씨, 40대쯤 가야 소녀에 열광하지 않을까요. 그때는 소녀처럼 보인다는 말이 외모가 아니라, 감수성을 말하는거겠지만 말이죠-_-;
초경을 치르기 전까지의 여성을 보통 소녀라 칭하지요.. 따라서 대략 13~14살 정도까지를 소녀라고 생각합니다.
9살에 초경치른 소녀도 있었다! 고 반박하실분도 있을것 같습니다만.. 극히 일부에 해당하니까요.
중학생이나 고등학생 같은.. 학력을 소녀냐 아니냐를 구분하는 잣대로 삼는 것은 무리가 있는것 같네요.
소설.. 특히 무협소설 내에서 19~20세 되는 낭자가 정인을 떠나보내면서
"소녀, 몸은 떨어질 지라도 마음은 언제나 가가와 함께입니다, 어흐흑~"
...이런 닭살돋는 문장이 등장하긴 합니다만... 그때의 소녀는 소녀냐 성녀냐를 구분할때의 그 소녀가 아니라.. '나, 저, 그들...' 등의 인칭대명사로 보는것이 타당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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