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4 나티
작성
11.01.03 04:19
조회
894

언제 연재한담에서 이런 말을 본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문피아에서 무협에 비해 판타지의 인기가 떨어지는 것은, 무협이 정형화되어있기 때문이라고요.

정형화라, 어찌보면 매우 좋은 말입니다.

굳이 세계관을 설명하려 어렵게 머리썩이지 않아도 되고, 독자들도 편하게 넘기며 스토리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정형화는 정녕 장르소설에서 필요한 존재인 걸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비단 판타지만이 아닌 무협도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순수소설과는 달리, 장르소설은 소설 속에 숨겨진 깊은 뜻이나, 사회풍자가 적습니다. 진정한 성찰로 빚어진 자신만의 철학관을 집어넣는 장르소설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그렇다면 그런 장르소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저는 그것을 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판타지와 무협은 이 세상의 것들에서 탈피해 새롭고 경이로운 세상을 독자들에게 보여주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대부분의 판타지소설들을 보면, 저는 그런 저의 생각과 트렌드가 역행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똑같은 레파토리로 지구의 비주류층이 이세계로 넘어가 공작, 후작, 백작 등이 되어, 영지 하나 다스리면서 알콩달콩 살아간다는 이야기가 대부분입니다.

장르소설을 본격적으로 읽기 시작하면서, 그리고 장르문학에서 소위 명작이라 부르는 작품들을 대부분 섭렵하면서, 이러한 저의 의문은 더욱 커져만 갔습니다. 명작들이나 여타 기발한 소설들 몇몇을 빼면, 모두 다 제가 위에서 말했던 레파토리를 벗어나지 못했으니까요. 아니, 벗어난다 할지라도 별 큰 차이점을 보이지 못했으니까요. 이러한 소설들은 읽기만 하더라도 지루할 뿐입니다. 똑같은 이야기의 반복을,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이 논쟁은 답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정형화와 정형화되지 아니한 것. 분명 둘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시장이란, 가장 자신에게 적절한 모양으로 정형화를 이루는 경향이 있습니다. 현재 이 정형화는 우리 장르문학시장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형태이겠지요.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어도, 최대다수의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것. 그게 바로 지금 정형화된 한국적인 장르문학이지요.

자,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여러분은 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십니까?

꿈나라로 가기 전에, 나티가 쓸데없는 한담 하나를 남기고 갑니다.


Comment ' 18

  • 작성자
    Lv.26 호에에에에
    작성일
    11.01.03 05:49
    No. 1

    지금 명작이라 불리는 건, 한떄 그 정형화 된 틀은 깬것 이거나 그 틀을 만들어 놓은 거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호에에에에
    작성일
    11.01.03 06:03
    No. 2

    이 틀을 바꿀 수 있는 작품을 쓸수 있다면 말이오. 컼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YangSH
    작성일
    11.01.03 06:17
    No. 3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아무리 뛰어나다고 한 들, 그의 글을 읽는 이가 없었다면, 그의 작품이 명작의 반열에 들지 못했겠죠. 그러니, 작가 혼자 뛰어가기보다는, 천천히 독자의 페이스에 맞추어 걷다 보면 언젠가는 서로 더욱 깊이 이해하고 훌륭한 작가, 독자가 같이 뛸 수 있는 날이 반드시 오리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달려가는 작가도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qerqwer
    작성일
    11.01.03 06:18
    No. 4

    누가그런소리해요. 100권 200권 읽다보면 돌아버립니다. 이건 뭐 다 똑같은 책인가.... 그냥 작가 역량이 깡패죠 뭐. 요즘은 빼기 전에 작가부터 봅니다. 대충 기억에 남는 작가다 싶으면 전작 뭐있나 보고 줄거리 안보고 그냥 빌립니다. 똑같은 얘기를 풀어나가도 재미있는 작가가 있고 용두로시작했는데 사미로 끝나는 작가가 있죠. 참. 일상언어로 짤막짤막한 한문장으로 이야기 풀어나가는 작가들 보면 답이없어요. 뭐했다. 뭐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1.01.03 06:23
    No. 5

    사두사미도 조은데..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호에에에에
    작성일
    11.01.03 06:23
    No. 6

    우리나라 장르문학 독자들이 누굴까요? 그들이 뛸때까지 기다리고 있어야 하나요? 그리고 세익스피어만큼 장르문학 작가들이 하기를 바라는 건 좀 무리입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페이트노트
    작성일
    11.01.03 06:29
    No. 7

    정통 판타지. 정통 판타지. 솔직히 저는 지겹습니다. 퓨전, 퓨전도 지겹고 뭔가 파격적인 판타지 물이 나와야 할텐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1.01.03 06:41
    No. 8

    장르소설이 정형돈되도 좋고요. 미친 존재감~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YangSH
    작성일
    11.01.03 07:18
    No. 9

    우리나라 장르 문학의 독자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 학생의 신분이라 학교라는 곳을 빼면 그리 경험이라 할 만한 것이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지금 출판되는 글에 싫증을 느끼는 사람은 적지만,
    꾸준히 늘어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작가분들도 물론 정말 수준이 낮은 분도 있겠지만, 출판이 될 정도의 글이라면 어느 정도 남들보다 뛰어난 것이 있으셨기에 출판을 할 수 있으셨을 겁니다. 작가분들이 바보라서 같은 모양새의 글을 찍어내는 것은 아니지 않을까요? 현재의 흐름에 맞춰 그렇게 하시는 것일 테고, 수준이 높은 작가분들은 흐름이 바뀐다면 금세 알아차리시겠죠,
    장르 문학은 다른 문학과는 다르게 흐름을 바꾸는 것이 독자이고 흐름을 읽고 흐름에 적응하는 것이 작가입니다. 독자의 수준이 크게 변하지 않는다면 작가가 아무리 노력을 한 들 상황은 바뀌지 않습니다. 오히려 작가가 독자에게 맞추어 조금조금 전진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합니다.
    다른 문학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생각하기에 장르 문학은
    한 명의 천재가 흐름을 바꾸는 세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장르 문학은 그리 가벼운 것이 아닙니다. 가볍게 보이지만, 가볍지 않달 까요?
    장르 문학은 독자와 작가가 같이 걷는 새로운 방식의 문학. 생각의 자유와 다름의 인정이 가장 보편화 된 지금의 현실에 가장 맞는 언젠가는 훌륭한 문학이 될 가능성을 가진 보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장르 문학은 대중성과 상업성, 거기에 사람들의 문학적 바람과 소망이 두루 섞인 일종의 잡탕입니다. 물론, 아무 재료나 막 넣고 섞은 잡탕은 맛이 없겠지만, 재료의 성격을 제대로 알고 섞어 만들어진 잡탕은 본래의 맛에 새로운 맛이 어우러져 굉장히 맛있지 않나요?
    장르 문학이 어떻게 변할지 어떤 잡탕이 될지는 독자의 고유권한입니다. 작가분들이 듣기에는 기분이 나쁘실지도 모르겠지만,
    장르 문학의 작가분들은 아무리 수준 낮은 독자라도 독자의 수준에 맞춰야 합니다. 그것이 싫으시다면, 순수, 자연 같은 부류의 문학을 쓰시는 것이 더욱 좋을 것 같네요. 제가 생각하는 장르 문학은 옳고 그르고,
    부족하고, 뛰어나고의 구분으로 나뉘는 것이 아닙니다.
    수준이 낮더라도 수준이 높더라도 독자와 작가가 같이 호흡하고 걷고 뛰는 새로운 문학세계. 그것이 제가 생각하는 장르 문학의 총체입니다.
    (이 지루한 것을 다 읽는 분이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부족한 학생의 신분이지만 그래도 생각하는 것이 있어 적어봤습니다. 보기에 거북하시거나
    짜증이 나신다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바로스
    작성일
    11.01.03 08:47
    No. 10

    틀이라는 한계를 벗어나야 장르 소설이 한층 더 발전 할거라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rainstre..
    작성일
    11.01.03 09:42
    No. 11

    그렇죠. 틀을 벗어난 글을 창조하는 것이 장르문학의 과제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바람이좋다
    작성일
    11.01.03 09:49
    No. 12

    전 읽으며 상상할 수 있는 글이 좋습니다.
    상상력이 동반되지 않는 장르문학은 죽어있는것이죠.
    즉 상상력의 한계란 존재 하지 않는 것이니, 작가도 독자도 풍부한 상상력을 원하는것이죠.
    그러한 글들이 바로 명작의 반열에 오르는것이겠죠?
    반지의 제왕이나 해리포터 시리즈.
    묵향 혹은 퇴마록.
    개인적으로 좌백님의 소설을 좋아하는저는..
    창조적이고 짜임새있는 글이 좋습니다.
    굳이 정형화 되지 않아도 시대를 이끌어 가는 글들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황금나무
    작성일
    11.01.03 09:50
    No. 13

    그러나 애당초 틀을 벗어난 글은 출판이 되지 않습니다. 대여점에서 들여놓지 않거나 들여 놓는다 해도 반품이 되기 때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2 루티아노
    작성일
    11.01.03 09:53
    No. 14

    어느정도 궤도에 진입했다면 아무래도 유지 보수 유지 보수를 반복하기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장르문학도 똑같지요. 지금 유지 보수를 반복하고 있을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귀책사유
    작성일
    11.01.03 09:54
    No. 15

    제가 첨 무협이나 환타지를 읽기 시작했을땐..무협은 반에 5명(15년전쯤 고딩때) 환타지는 1-2명 정도가 고작이었습니다.
    대딩때'오크 풀뜯어먹는 소리'같은 농담을 첨 봤을때 전 바닥을 굴러다니며 웃었습니다. 그런데 그 농담을 이해하고 같이 웃어줄 친구는 불행히도 없더군요. (전 마이트앤매직매니아 시절이라서 오크를 알고있었지만,대다수는 오크가 뭔지도 모르는 시절이라서요.)
    지금은 어떤가요? 그런건 농담 축에도 못낄만큼 대중화 되었죠.
    저도 이제 그정도 농담은 시시합니다. 그런데 조금 확대해서 오크풀뜯는농담을 하는 정도의(조금 가벼운 판타지나 무협-대충 신무협판타지..)글을 보고서 하는 '에이 시시해'라는 지금 저의 생각이.. 과연 전체독자 중 몇퍼센트를 차지할까요?
    전 분류를 하자면 조금 발빠른 독자가 되겠지요. 남들보다 일찍부터 읽기시작해서 남들보다 많이 읽은 편이니..
    근데.작가가 타겟으로 삼아야할 독자가 과연 발빠른 몇일수 있을까요? 발빠른 독자의 입맛에 맞을 글을 쓰는 발빠른 작가도 있겠지만, 소수겠지요. 당연히 그런 글을 원하는 독자 또한 소수일겁니다(전체독자중에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불만은 떠안을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불만스러운 독자나 불만스런반응을 보는 작가나..
    뭐 그냥 그렇다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야가사
    작성일
    11.01.03 13:22
    No. 16

    이번 주 무한도전을 보는데 한 분이 이렇게 말 했습니다.
    한 신생 프로그램이 등장하면 처음은 자리를 못잡아서 위기를 맞는다.
    그리고 조금 익숙해지면, 지금까지 성공한 특정 패턴을 반복하면서 그걸 유지하려고만 한다. 그것이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이쪽도 비슷하지 않을까합니다. 기존에 입증된 틀을 사용하는 것이 안정적이고 쉽게 인기몰이 하기도 좋죠. 실제로 명작이라는 소설중에 그 틀을 깬 분들이 꽤 있습니다만, 시도만 하다 그냥 묻혀버린 분들도 부지기수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무랑도령
    작성일
    11.01.03 14:18
    No. 17

    전 문피아에선 주로 무협물을 많이 봅니다.
    유조아에선 판타지, 퓨전물을 많이 보지요.

    유조아에선 무협이 인기없다는 말들을 합니다.
    문피아에선 판타지가 인기가 덜어진다고요?

    두 싸이트가 가지는 비슷한 논란 같지 않나요?
    문피아는 고무림 시절부터 무협 쪽 이미지가 강햇고 무협 소설들 중에 재미잇는 소설들이 많이 올라 오더군요.
    그만큼 작가나 독자나 무협쪽에 많이 편중되어 있는 사이트라고 보아야겠지요.
    유조아는 반대의 경우일것이고요.

    한 작가가 두 사이트에 동일한 작품을 연재해도 선작수나 인기면에서 다른 결과가 나온다는 이야기.....못 들어 보셧나요?
    그 부분은 싸이트 특징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장르소설의 정형화에 대해선.........
    정형화된 개념은 작가나 독자에게 빠른 이해가 가능하게 합니다.
    완성되어 잇는 뼈대에 살을 붙이는 것이니 작가로서 글 쓰기 쉽고 독자로서 보기도 편합니다.

    그런데 정형화되어 잇지 않은 개념을 글로 쓰면 작가가 일단 힘듭니다.
    하나 하나 개념을 만들어 나가야 하는데 이게 쉽지가 않고 그렇게 만든 개념들은 정형화되어 있지 않은 개념이기에 뼈대 자체가 튼튼하지 못해서 허점을 노출하거나 기형적으로 보여 독자들로부터 쉽게 호평받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논란거리가 되어 작가와 독자간 다툼이 벌어지기도 하고 글이 완성되지 못하고 중간에 중단되는 경우도 많다고 봐야지요.

    괜히 어슬픈 필력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다간 호된 비판에 직면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추상화라는걸 보면서 솔직히 피카소 작품이라니 그러려니 하지만 초등학생이 그렸다고 해도 믿겠다 라고 생각하는 무지한 저로선 궂이 비정형의 기괴함이 좋게 받아들여지진 않더군요.

    비정형이 새로운 정형으로 받아 들여지기까지 비정형을 추구하는 작가는 모험심이 강해야하고 비판에 연연해선 안되며 인기에 초연해야겠지요.
    판타지의 인기가 덜어진다.........
    이런 생각을 할 필요가 없지요
    누가 좋아하든 안하든 자기 글을 당당히 꾸준히 올려서 독자 층을 늘려 나가겠다는 주관과 의지가 잇는 작가라면 현재엔 비정형이지만 언젠간 자신만의 독창성을 인정 받을테니가요.
    그 과정의 어려움을 넘지 못하니 정형화를 탓하는것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동방천
    작성일
    11.01.03 22:19
    No. 18

    솔직히 아무리 이름있는 작가분이라도 정형화되지 않은 작품은 그다지
    수익성이 없지 않나요? 완전 새로운세계관에서 마법이나 이런종류조차도
    생소한거로만 만들면 작가 본인이 피곤한건 둘째치고 읽는 독자들도
    피곤하겠죠. 그래서 어느정도 정형화가 이루어진거라고 봅니다. 작품성이 굉장히 있다고 해도 국내시장에서는 그다지 먹히지 않을거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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