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시점변환에 대해 질문있습니다.

작성자
Lv.37 크네르
작성
11.01.03 22:32
조회
533

독자가 제 글을 읽을 때, 좀 더 몰입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처음 시작부터 1인칭 시점을 고집해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여러 가지 특이한 설정들을 집어넣고 싶은 욕심에 중간에 새로운 설정을 더하기 위해 다른 인물이 등장하게 했습니다.

그 설정을 보여주기 위해 새로운 인물의 시점으로 썼고요.

그런데, 읽는 분들이 혼란을 느끼시더라고요.

갑자기 무슨 이야기 인지 모르시겠다고요.

난감합니다.

그 뒤로 글을 쭉쭉 뽑아내리지 못해서 더 이해하는데 어려우셨을 수도 있지만, 제가 뭔가 글을 잘못 쓴 것인지 아니면 필력이 부족해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시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는 곳부터 고쳐넣어서 계속 주인공시점으로 보여주도록 고쳐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지금 쓰는데로 쓰면서 독자가 이해하도록 내버려둬야 할까요?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분이 있으신지 있으시다면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도와주세요.

제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니 더더욱 답답합니다.


Comment ' 2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1.03 22:33
    No. 1

    챕터별로 끊어서 주인공을 따로 설정해서 1인칭 시점으로 쓰시면 괜찮겠지만 계속 이야기가 이어지는 도중에 1인칭 시점의 주인공이 변해버리면 당연히 혼란스러울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1.03 22:35
    No. 2

    차라리 시점 변경하고 누구의 시점인지 알 수 있을만한 단서를 일찌감치 넣어주는 건 어떨까요. 혹은 '~~의 시점이다'라는 말을 약간 다르게 해서 넣어줄 수도 있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크네르
    작성일
    11.01.03 22:37
    No. 3

    시작부터 지금까지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달려왔습니다.
    챕터가 바뀌고 다른 인물이 등장했죠.
    2명이요.
    처음 나오는 남자의 시점으로
    그리고 다음엔 처음나오는 여자의 시점으로
    그리고 다시 주인공 시점으로 전개했습니다.
    처음 나오는 남자와 여자는 새로운 설정을 도입하기 위해 자신들의 독특한 시점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독자분들이 지금까지 나오던 내용과 다른 설정의 도입이 당황스러우신지 아니면 제 필력이 그들의 등장을 어설프게 표현했는지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크네르
    작성일
    11.01.03 22:40
    No. 4

    아이스랜스님 샤이니어님 감사합니다.
    샤이니어님의 말씀처럼 시점이 변환된 것을 알리기 위해 전혀 다른 그 사람들의 시점으로 상황을 바라보고 판단하고 행동했습니다.
    ~~의 시점입니다.
    라고 설명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판타지라도 소설을 지향하는 글이니까 설명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보여주려했는데, 필력이 부족했는지 이해를 못하십니다.
    정말 미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쇳대
    작성일
    11.01.03 22:43
    No. 5

    판단은 읽으시는 분들이 하시지만, 넘어가는 부분이 자연스럽게만 이어진다면 어떤 시점의 변화도 받아 들이실 거라 믿습니다.
    출판을 목적(돈을 버는 목적)으로 쓰시는 글이 아니라 습작의 목적으로 쓰시는 것이라면 다양한 변화의 추구는 크네르님에게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선호작이나 그 외 다른 부분 의식하지 마시고 쓰시고 싶은 주제로 쓰시고 싶은 시점으로 많이 써 보세요.
    백명의 독자를 만족 시키지 마시고, 글을 처음 쓸 때 생각하셨던 독자층을 겨냥하시되, 앞에서 말했듯 자연스럽게만 이어지는 글을 써 보시길 바랍니다.
    문피즌 독자님들 제가 아는 선에서는 최고의 눈높이라 조금만 어색하면 돌아섭니다.
    사실 저도 그 부분이 제일 어렵습니다.
    문피즌 독자를 만족 시키는 글이라면, 거짓말 조금 보태서 대한미국 최고의 글 맞습니다.(너무 많이 보탰나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1.03 22:43
    No. 6

    저는 1인칭 시점의 화자가 바뀌는 글은 본 적이 없습니다 -_-; 등장하는 인물마다 심리묘사를 해주려면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쓰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탈퇴계정]
    작성일
    11.01.03 22:55
    No. 7

    외전 - 누구누구의 시점 이런 식으로 아예 편을 나눠서 쓰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1.01.03 23:00
    No. 8

    아이스랜스 님 // 어? 제가쓴 소설 1인칭인데
    남주 / 여주 시점으로 따로따로하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크네르
    작성일
    11.01.03 23:04
    No. 9

    필력은국력님 따뜻한 조언의 말씀 감사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아이스랜스님 감사합니다.
    등장인물마다 심리묘사를 해주려했던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까지 현대의 전업투자자의 성공이라는 것 외엔 어떤 판타지적 요소의 개입도 없었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남자의 도입으로 지금까지 모르던 한반도의 비밀세력이 등장합니다.
    새로운 챕터가 시작되면서 이 남자가 화자가 되어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그것으로 의도한 것은 이 사람이 속한 세력의 등장입니다.(물론, 이 인물의 갈등상황도 포함한 것입니다.)
    그 후로 새로운 여자의 등장은 또 다른 판타지적 요소의 등장입니다.
    그녀 또한 그녀가 화자가 되어 새로운 설정을 이야기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나가지만 제가 의도한 바는 그녀가 새로운 판타지적 요소를 가진 케릭터이기 때문에 그런 설정을 도입하는 것이죠.)
    그들은 단지 그런 새로운 요소의 도입을 새로운 설정을 보여주기 위해 그들의 눈을 빌린 것 뿐입니다.
    앞으론 다시 주인공 시점으로 달릴 예정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크네르
    작성일
    11.01.03 23:06
    No. 10

    푸를청님 댓글 감사합니다.
    여러 독자분께서 외전으로 만드는 것을 건의 하기도 하셨습니다만 안타깝게도 이 인물들의 등장이 주인공과 만나 새로운 갈등구조를 만들어내는 줄거리상으로 중요한 부분이라서 외전으로 빼내지 못했습니다.
    이것 또한 달리 말하자면 필력이 딸린 글쓴이의 변명이기도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1.03 23:06
    No. 11

    singchon님// 1인칭에 '시점이 바뀌는' 에 유의.

    사족이지만 일본 비주얼 노블 (.....) 쪽에선 제가 아는 한 거의 모든 작품이 1인칭이긴 한데 중간에 살짝살짝 다른 인물 시점으로 한두 사건 정도 다뤄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개 화면 전환 효과 같은걸 뚜렷하게 주거나, 아예 'Interlude' 라는 단어를 화면 전환 중간에 넣어서 아예 다른 이야기임을 알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Interlude: 중간참, (두 사건) 중간에 생긴 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크네르
    작성일
    11.01.03 23:13
    No. 12

    사이니어님 조언 감사합니다.
    Interlude를 넣는 것도 괜찮은 방법 같습니다.
    그보다 더 끌리는 것은 화면 전환 효과를 뚜렷하게 주는 것인데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어떻게하면 화면 전환 효과를 뚜렷하게 줄 수 있을까요?
    조금 유치한 질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처음 써보는 글이라서 이런 기본적일 것 같은 것도 잘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1.03 23:16
    No. 13

    '비주얼' 노블입니다 (.....) 통칭 미연시.
    일반 문학하고는 달라요. 화면 전환 효과는 배경 그래픽 같은걸 확 바꾸거나 잠시 검은화면으로 시간을 약간 지나게 한다던가 하는 식입니다. 글만으로 구현할 수 없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크네르
    작성일
    11.01.03 23:18
    No. 14

    죄송합니다.
    비주얼 노블이 어떤 종료인지 몰라서요.
    하지만, 사이니어님의 댓글이 다른 식으로 생각하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친절한 댓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Mr.우
    작성일
    11.01.03 23:30
    No. 15

    1인칭 시점이라는 것이 그때, 그때 글쓴 이의 구미에 맞는 이의 초점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혹여 중간에 그런 시점이 A에서 B로 바뀌었다면, 또는 그것이 C에서 다시 A로 바뀌었마면 그때부터 그 글은 전지적 작가 시점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시점이 글쓴 이의 요구에 따라 바뀐다면은 작가의 시점이라는 말 말고는 다르게 표현할 방법을 저는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1.03 23:33
    No. 16

    비주얼 노블이란 [글 + 배경 그림 + 캐릭터 그림 + 배경 음악과 효과음] 및 경우에 따라 [음성] 까지 들어간 소설로, 대부분 PC 혹은 콘솔게임기용 게임으로 발매됩니다. 일본에서 주로 만들고, 우리나라에서도 없는 건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덕후의 전유물화된 탓에 그 수는 많지 않.....

    그만큼 글이 아닌 요소를 활용하지요. 배경과 캐릭터 그림을 보여주니까 상세히 묘사할 필요가 없고, 대사도 누가 말하는건지 굳이 지문으로 넣지 않아도 되고요. 장면전환 효과를 통해 이야기가 벌어지는 장소도 휙휙 바꾸기 편합니다. 필력 향상엔 별 도움이 안되는 종류.

    아무튼 그런거니 그쪽은 더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고 (.....) 아무래도 화자가 바뀌는 형태는 사람들이 다소 익숙하지 않을 수 있지만, 잘 성공한다면 신선한 시도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장르문학에 대해 뒤적이다보니, 신무협 '묵향'이 처음으로 판타지와 무협 세계를 엮은 시도였다고 하는군요.

    자, 시점변환의 새 장을 여시는 겁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크네르
    작성일
    11.01.03 23:35
    No. 17

    우상윤님 댓글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중간에 제 마음데로 시점을 바꾸는 것이 충분히 독자들의 몰입을 깨는 요소가 될 수 있는 것이군요?
    그럼 다시 새로운 인물이 등장했던 시점으로 돌아가 주인공 시점으로 보여주는 것이 좋을까요?
    요새 가장 고민하는 부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크네르
    작성일
    11.01.03 23:39
    No. 18

    사이니어님 감사합니다.
    그래서 두 가지 중 고민하고 있는 것입니다.
    계속 밀고나가는 것과 위에 쓴 것과 같이 시점이 달라지는 곳으로 돌아가 주인공 시점으로 그려내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그렇게 고민하고 있죠.
    제가 비축분이 있는 것도 아니고 큰 줄거리는 정해졌지만 쓸수록 설정도 더해지고 줄거리도 바뀌기 때문에 글을 쓰는 연재속도도 느립니다.
    그 때문에 독자들이 더 더욱 답답해 하시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제 시점전환이 잘못된 것 같기도 해서 확신을 못하겠습니다.
    일단은 마냥 써나가고 있기는 합니다만, 자꾸 몰입이 깨져서 못 읽으시겠다는 독자분들이 댓글이 올라오니까 괴롭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마문
    작성일
    11.01.04 01:20
    No. 19

    제목에 누구누구 시점, 이라고 처음부터 써넣던 것이 있던 것 같은데... 잘은 모르겠지만 비슷한 시도를 한 다른 사람의 글을 참조해 보는 것이 어떨지. 출판작으로는 영웅마왕악당이 세 사람의 시점에서 보고 있고, 연재작으로는 검은 괴물이 두사람의 시점이 있더군요.
    제가 아는 것은 이정도지만 문피아 고수님들에게 물어보면 더욱 자세히 나올 듯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크네르
    작성일
    11.01.04 08:03
    No. 20

    천룡회주님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두 작품을 아직 읽어보지 못했습니다.
    읽어보고 참고하도록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비공
    작성일
    11.01.04 08:34
    No. 21

    음....제 생각에는 처음 시점을 정할 때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일인칭 주인공 시점은 독자 몰입과 심리표현에 장점을 가지나 사건이 진행되고 규모가 커질 수록 한계를 갖습니다.
    방대해진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또 다른 등장인물의 시점으로 전환한다고 해결되지는 않고 도리어 혼란만 주게 됩니다.
    1인칭 시점의 장점과 단점을 확실하게 이해하시고 쓰셨으면 좋았을 텐데요.
    보통 소설 내에서 시점 변경은 금기에 가깝습니다. 독자들이 혼란을 가져 올뿐만 아니라 가장 나쁜 짓인 독자가 주인공과 감정이입한 몰입을 깨게 만듭니다.
    엄청난 고수님들은 시점을 바꾸는 방법을 사용하지만, 쉽게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망한다는 것을 잘 아니까요.
    습작이라면 여러가지 시점을 사용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독자를 배려한다면 아직 시점변경은 맞는 레벨이 아니라고 밖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크네르
    작성일
    11.01.04 09:30
    No. 22

    비공님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바를 절실하게 깨닫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나티
    작성일
    11.01.04 09:38
    No. 23

    오르한 파묵의 내 이름은 빨강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일인칭에 시점이 수십번 바뀌어도 놀랍도록 깔끔한 글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크네르
    작성일
    11.01.04 10:11
    No. 24

    나티님 감사합니다.
    찾아봐야 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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