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의 실종

일부 무협의 이야기 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무협의 2/3은 되는것 같습니다.

일반 백성을 괴롭히거나 죽이는 일이 발생해도

관의 개입은 없더군요.

지역의 세가나 문파가 다 지킵니다.

세가의 망나니나 꼴통이 백성들 괴롭히거나 죽여도

관은 놀러갔는지 뇌물먹고 침묵 했는지 언급이 없어요.

뒷골목 양아치 싸움에도 주인공이 다 해결합니다.

아이들 납치 당해도 개방이나 세가에서 나서고

관은 언급이 없습니다.

정파와 사파가 싸워서 무공도 모르는 백성들이 죽어 나가도

관의 언급은 없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싸움구경을 하는지도 모릅니다.

[雪雨風雲]

전 겨우 무협 두 편이지만 다 관이 나오는데요? 안 유명해서 그렇지 ^^;

[이러모]

흠~무협에에서 관은 그냥 '관과 무림은 간섭 하지 않는다' 라고만 나오고별다른 움직임없는 곳이고...황궁에 있는 무고는 하앙 절기는 가득한데 배우는 사람이 없고 그냥 모으기만 하는 곳이고 어떻게 모으는지는 나오지는 않고....마공 익힌다고 동정남녀 백명쯤 죽여도 관은 모르는 곳이고 간판으 붙어 있는데 들어 가보니 세트장.... 뭐 대충 이런곳 아닐까요??

[사소한것들]

그게 무협지는 보통 남송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실상 그것도 황도도 아닌 지방은 관이 사실상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력자체가 약해졌으니 지방통제가 제대로 될리가 없겠죠
그리고 판타지물도 보시면 알지만 실제로 왕국이 관여하는 경우가 그리 많지는 않죠(이건 제가 워낙 본 작품이 적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게임판타지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

[체셔냐옹]

어라? 무협지는 원명 대 아니었나요? 주원장만 그런건가?

[ew**]

cheshire c님 / 아마도 그건 구파일방 나오게 할려면 장삼봉이후라야 뭔가 개연성이 맞아 떨어지니 그런 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