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작품들의 제목을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근데 최근 무협소설들 보다보니 각 문파에 수천명씩
무사들이 각 지방들을 떼거리로 이동하거나 패싸움을
대놓고 벌이는 장면들 보면 좀 몰입감이 떨어져서요..;;
특히 무림맹이랑 마교랑 전면전을 하게되면 수만명이
살상무기들 들고 싸우는데 아무리 관과 무림이 불가침이래도
황제나 각 지방권력자들이 너무나 이해가 안됩니다.
1만명이면 현재로서도 일개 사단급 규모에다.. 칼과 창같은
지금의 총을 들고 떼를 짓는장면이 너무 비현실적인거같아요.
어떤분들은 소설에서 현실성을 찾지말라시는데 이런건
개연성자체가 없다고 말씀드릴수 있겠네요.
그리고 각 문파마다 절대 누출을 꺼리는 무공들이 즐비한데
그렇게 수천명씩 무사들을 키울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엔 구대문파급의 경우엔 많아도 약 300명정도, 5대세가
의 경우엔 약 500명정도가 적당할 것 같아요. 물론 가솔도 다 포함
해서요..
문피아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제 생각엔 이런 무협소설이 많아서 이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데 혹시 게시판 특성에 안맞으면 다른곳으로 옮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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