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판타지의 단점.
1) 독창성 無
다른 장르 문학에도 해당되는 사항이겠습니다만, 제가 보기에 겜판은 대부분 설정이 이렇더군요.
-어떤어떤 게임사에서(대부분 한국 회사) 많이많이 노력을 해서 가상현실게임기를 만들었음. 그리고 그게 대박났음.
-주인공이 게임을 시작함.
이게 대다수 겜판의 앞부분 시나리오죠. 그 다음엔 몇가지 갈림길이 나오죠.
i ) 주인공이 노가다를 함.
열심히 운동을 했음. 어떤 스텟이 좀 올랐음. 뭘 했음. 어떤 스텟이 좀 올랐음. 무엇인가를 했음. 어떤 스텟이 좀 올랐음. 어떤 스텟이 좀 올랐음. 뭘 했음. 어떤 스텟이 좀 올랐음. 무엇인가를 했음. 어떤 스텟이 좀 올랐음. ■■■■----.........
그리고 주인공은 킹왕짱 세졌음.
시련 닥치고, 극복하고, 어쩌고 저쩌고.
(저는 아직 팔란티어라는 레젼드급 소설을 읽지 못했기에, 또 팔란티어급 소설이 더 있다는 말도 듣지 못했기에 팔란티어나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같은 겜판은 제외도록 하겠습니다)
ii ) 주인공은 럭키가이.
주인공은 좀 특별함.
앗싸! 히든피스!! 앗싸! 히든캐릭터!! 앗싸! 레어템! 유니크템! 갓급 아이템!! 우왕 우왕 굳굳굳.
[어마어마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하지만, 우리의 인공 씨에게만 행운은 대가리를 디밉니다. ]
i + ii ) 노가다를 하는 럭키가이.
하앍. 주인공에게 시련이..!
극복하고 레벨업!!
하앍. 주인공에게 시련이..!
극복하고 레벨업!!
하앍. 주인공에게 시련이..!
극복하고 레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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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이합니다. 대동소이합니다.
아무리 우리의 소원이 통일이라지만, 비슷한 거 계속 보면 당연히 질리는 게 사람이죠.
물론 저런 전개가 없다면 겜판이란 소설 못 쓰겠지만-_-a
그래서 이해는 합니다만, 마음에 차지는 않는거죠.
이상 게임 판타지에 대한 한 민간인의 견해였습니다.
물론 전 어린 민간인이기 때문에, 그닥 논리적이지도 못하고 똑똑하지도 못합니다.
그런고로 제 글이 마음에 들지 않으시는 분은 그냥 무시하셨으면 합니다. 물론 쪽지로 저를 욕하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악플을 달아도 상관은 없지만, 그러면 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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