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내가 돌아온 지 모르더군요. 관심이 있는 분이나 알지.
물론 제가 관심을 가질 만큼 유명인사는 아니었죠. 하지만 예전에 쓰던 글을 다시 재개한다는 사실을 알려야 되긴 할 듯 싶어서, 말씀드립니다.
기갑삼국지- 내용은 삼국지+기갑물
물론 삼국지 시대가 아니라 영가라는 존재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평행행세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은 손견이고요. 개인적으로 초반의 어설픔을 절감하고 있기 때문에 천천히 리메하면서 뒷부분을 써나가고 있습니다. 뭐 딱히 드릴 말씀은 없고 전개가 빠른 편은 아니지만 색다르다고 할 수 있겠네요.
기갑물이지만 제 독창적인 설정과 내용이 풍부한 편이라고 자부합니다. 긴말 하지 않지요. 예전에 봤던 분들이라면 아실 거고 새 독자분들이라면 대부분이 연중인 삼국지 소설이 하나 살아나는게 나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74화 연재했습니다.
그럼 조광조였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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