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워…무섭지 음! 내 평생 그런책을 보지 못하였는데 말이지…그 힘이 일국을 파멸의 길로 치닫게 할 정도라 하니 어서 자네도 조속히 이곳 조선땅에 '모귀신서'가 있는지 살펴보아야 할걸세 발견한다면 즉시 영기가 결집된 종남산이나 무당산에 버려야 한다네 이것도 임시 방편일 뿐이지만! 음."] -- 중원에서 시를 제일 잘 읊는다 소리치던 미치광이 曰
불로도 타지않으며(火不滓) 물에도 썩지 않는다(水不腐)
성균관에 몸담고 일하던 배석은 뜻하지 않게 접한 모귀서라는 정체불명의 서적을 발견한다. 배석은 자신의 앞날이 이 서적으로 인해 어떻게 변할지 예상하지 못한채 오로지 그 책의 저주를 없애기위해 중원으로 길을 떠나는데 …
모귀서를 둘러싼 갈등 그리고 그것을 헤쳐나가는 주인공의 여정!
일모 - '모귀신'에서 모두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모두 10편이 연재가 되었습니다.(약 30000자 분량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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