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66 복균이형
작성
15.02.25 00:02
조회
1,533

 예전부터 깨닫고 있던 사실이지만 최근 따라 양판소가 불러일으킨 사태가 심각하가도 생각합니다. 참고! 이건 모두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일단 제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예전에 사람들의 작품을 평해주는 사이트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 사이트로 인해 사람들은 비평을 받고 실력을 키우긴 위한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모두 좋아하지는 않겠죠. 결국 실력 없는 소설가들의 불만으로 인해 그 사이트는 없어져 버렸고, 그때부터가 양판소가 생기기 시작한 시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 1세대 소설들을 보니 확실히 양판소 비스무리한 소설들도 몇 개 있었지만 적어도 지금보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전 드래곤 라자... 퇴마록... 다크 메이지(지금은 작가 분이 몰락의 길을 걷고 계시지만 ㅠㅠ 예전처럼 복귀하길)... 상당히 재밌던 게 많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도 괜찮고요.

 이때까지만 해도 필력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지금처럼 아무런 배움 없이 글을 쓰지는 않은 사람들 보다는 훨씬 나았으니까요. 예... 이때까지가 그나마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쓰는 사람들은 간혹 생각하곤 합니다. “아... 내 글도 인기가 좋아져서 한국에서 인기가 생기고 외국에도 출판하면 좋겠다!”라고 말이죠. 물론 한국에 만족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배우지 않고 소설을 쓴다면 그건 졸작이라는 말밖에는 나오지 않는... 아니 망작입니다. 결국 팔리지 않죠. 제아무리 스토리가 좋다한들 필력이 받쳐주지 못한다면 망합니다. 미래가 어둡죠. 그래서 결국 출판사들도 점점 상황이 좋지 않아진 것이고, 대여점들이 문을 닫게 되는 것입니다.

 제 말이 이상하다고요? 필력이 좋은 소설 많다고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이건 제 생각이고 다른 사람들이 어찌 생각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껏 제가 보기에 문피아에서 골든 베스트 1위 하는 소설이라 할지라도 문맥이 이상하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띄어쓰기가 상당히 많죠. 그런데 저는 그게 책 페이지를 늘려 한권을 채우기 위해 발버둥 치는 걸로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것도 양판소의 밑거름이 된 이유죠. 독서를 즐기지 못하는 10대, 20대들은 문장이 긴 소설을 상당히 싫어합니다. 그러나 이대로 계속 가다간 얼마 못가 대부분의 출판사가 망하고, 판타지와 무협은 인터넷으로밖에 볼 수가 없게 될 겁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 글을 본다 할지라도 딱히 글 쓰는 방식이 틀려지진 않을 겁니다. 일단 그 방법이 익숙해졌고, 돈을 위해서는 이렇게 써야 받아주는 출판사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전 다르게 생각합니다.

 무협을 읽어본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아시라 생각되는 소설가 김용 님의 대표적인 소설, 영웅문 시리즈는 우리나라에서 총 100만부가 넘는 양이 팔렸고, 세계적으로는 1억 부 가까이 팔렸죠. 이 소설의 필력은 상당히 뛰어납니다. 학문을 갈고 닦아서인지 어려운 내용도 있긴 하지만 사람들은 이 소설이 삼국지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며 열광하죠. 삼국지도 잘 팔렸던 이유가 필력이 좋아서입니다. 문맥이 부드러워서 입니다. 그러나 최근 한국에서 출판하는 소설들은 그렇지가 않아요. 망해갑니다... ㅠㅠ

 그리고 한 사례를 덭붙이자면 달빛조각사처럼 40권이 넘은 소설들 있죠? 아주 긴 소설들 말입니다. 여러분 생각해보십시오. 세계의 명작 소설들 중 그렇게 많은 권들 있습니까? 제가 아는 바로는 없습니다. 있다고 해도 한 두개겠지요. 예, 이 점이 중요합니다.

 여러분, 괜히 늘려 쓰지 마십쇼. 사람들은 빠르게 읽으면서도 재밌는 걸 찾는데 괜히 돈을 벌자고 늘리는 건 쓸모 없습니다. 쓸모 없는 내용들... 지우세요. 미리 줄거리 짜놓고 대비하세요. 그게 진정한 소설가입니다.

 네이버에 김용 소설가 님의 소설 검색하면 내용 전개가 빨라 좋다는 둥의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내용 전개는 빠르고 확실하면서도 재미있는 소설은 쓰기가 상당히 어렵죠. 예, 압니다. 하지만 노력해야 합니다. 양판소를 없애고 4세대 소설가들의 길을 터놓으려면 말입니다.

 저는 가끔 생각하곤 합니다. 쓸데없이 콰아앙! 크아아아! 위이이잉! 등의 것들로 띄어쓰기를 해 페이지를 늘리는, 엄청난 먼치킨 때문에 박진감이 없는... 그런 양판소가 아닌 제대로 된 소설들만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 말입니다. 상당히 재밌는 게 많아지겠죠.

 만약 양판소의 참패가 계속해서 진행된다면 저는... 한국에서 판타지 소설은 장르소설이 아닌 쓰레기 소설이라고 들릴 거라 생각됩니다. 만약 4세대 소설가들이 살아남고 싶고, 지금 양판소를 조금이나마 줄이려면 일단 글 쓰는 법부터 고치는 게 좋다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결심을 해도 출판사들이 문제죠...

 모든 곳이 그러진 않지만 출판사들의 끔찍한 행위 떄문에 작금의 사태에 이르렀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필력 좋고 2,3권부터 재밌어지는 책들을 버리고, 1권 초반부터 강하고 멋지고 세련되고 완벽한 주인공들이 있는 소설들만 택하는 출판사들... 필력이 이상한데도 받아들여 이제 필력 좋은 소설은 없애버리는 출판사들... 각성해야 한다 생각됩니다.


 전 지금 한국 판타지, 무협 소설계가 큰 병에 걸렸다고 생각합니다. 이 병을 고치기 위해선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고, 아예 바뀌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게 쉽진 않겠죠... 노력 한다고 될 일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언젠가 이 병을 고치고 한국 소설시장이 한단계 발전하며 한국인이  쓴 소설이 외국에 나가 큰 파장을 주길 기원합니다.


 쓰면서 까먹은 내용도 있지만 어찌어찌 쓰게 됐네요. 여기까지 제가 생각한 양판소의 참극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충고구요.

 마지막으로 제가 할 말은 대세에 휩쓸리지 말아라... 현대 판타지가 대세라 해도 그거게 휩쓸려 나도 그걸로 전향하면... 안 된다. 그게 패망의 지름길이다.

 유재석이 한 명언에도 있죠. 무한도전 선택 2014에서 말한... 대세에 휩쓸렸다면 지금의 무한도전은 없었을 것이다... 그렇습니다. 대세에 휩쓸린다면 이후의 판타지 소설들은 망할겁니다. 모든 것에 자신을 갖고 대세에 휩쓸리지 마십쇼. 감사합니다.


Comment ' 26

  • 작성자
    Personacon 휘동揮動
    작성일
    15.02.25 00:28
    No. 1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66 복균이형
    작성일
    15.02.25 11:49
    No. 2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54 한야인
    작성일
    15.02.25 00:38
    No. 3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복균이형
    작성일
    15.02.25 11:50
    No. 4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마천회
    작성일
    15.02.25 00:38
    No. 5

    요즘 항상 비슷비슷한 장르에 항상에 대세에 맞춰 따라가는 문피아 인기작들보면 상대적으로 필력이 좋아진것말고 예전 양판소와 근본적으로 달라진건 없지 않나 싶습니다.
    요즘 독자의 입맛에 맞춰서 웹툰처럼 하루하루 소비해가는 킬링타임에 최적화 되어 가고있죠. 몇편씩 뛰어넘어 봐도 내용진행에 전혀 무리없는 것만 봐도 그렇죠. 이 방향이 옳다 그르다 말은 못하겠지만, 이러한 체제가 돈벌이 수익창조에는 도움이 되지만 전반적인 글의 질의 향상은 보기 힘들어보여서 안타깝네요. 일일연재 같이 연참을 할수록 수익이 더 나는 구조다 보니;; 전 차라리 작가님들이 휴식기를 정기적으로 가지면서 천천히 집필하셨으면 좋겠지만 저만의 생각이겠죠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복균이형
    작성일
    15.02.25 11:52
    No. 6

    저도 동감하는 바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Scintill..
    작성일
    15.02.25 00:40
    No. 7

    글 쓰는 방법이 틀려지진 -> 달라지진

    제대로 배우고 쓰기에는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의 대표적인 사례가 이쪽 환상문학 사정입니다. 제대로 열심히 배워서 쓴다고 해도 읽어줄 사람이 없으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복균이형
    작성일
    15.02.25 11:56
    No. 8

    오타 감사하구요 scintill. 님의 말씀 옳은 말입니다.
    필력이 좋다 한들 봐주는 사람이 없다면 꽃조차 피우지 못하겠죠.
    이게 작금의 사태를 만든 원인 중 하나이지만...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어려운 글을 보곤 읽지 않으려하죠. 제 친구가 그렇습니다. 쉬운 글만 읽으려 하죠. 명작인데도 한자 많이 나온다고 안 읽는다네요... 저도 이 점이 고쳐지길 바라나 쉬운 게 아니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카밋
    작성일
    15.02.25 01:05
    No. 9

    창작소설이란 말이 요즘은 잘 사용되지 않는거 같아요.
    대부분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것 같은 기본 골자가 비슷해요.
    실례 되는 말이지만 작가님들의 새로운 세계관도 보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복균이형
    작성일
    15.02.25 11:57
    No. 10

    슬프지만 그런 생소한 것들은 대부분이 외면받더군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pascal
    작성일
    15.02.25 03:16
    No. 11

    많은 사람들이 과거 우리나라의 명작들을 들먹이면서 지금 소설이 양판소설이라고 하는데. 이건 역사적흐름에서 보면 잘못된 거라고 봅니다. 과거 우리나라 불같은 성장을 한 건 우리나라가 뛰어나서가 아니고, 그냥 일본제품 베끼기로 등장한 것들이 우리나라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경제성장률이 과거에 비해서 안나오고 있죠. 그렇다고해도. 지금의 제품이 과거의 제품보다 좋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과거의 작품을 높다고 평가하는건. 최소한 우리나라의 장르소설에 대해서는. 고전명작이 아닌 우리나라의 장르소설에 대해서는. 정말. 과거는 미화된다. 그 말 그 이하도 그 이상도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복균이형
    작성일
    15.02.25 12:00
    No. 12

    그렇군요. 제가 지식이 아직 모자란 면도 있어 제대로 쓰지 못한 점 인정하겠습니다. 충고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2.25 01:06
    No. 13

    확실히 장르문학도 이런 고질적인 문제가 있죠^^ SF는 이런 문제가 생겨도 좋으니까 양판소가 생기기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복균이형
    작성일
    15.02.25 12:05
    No. 14

    일단 지금 SF장르는 크게 인기 있지가 못합니다. SF는 표현하기 어려운 점이 많아 사람들을 이해해야 하는데 그걸 소설로 표현하기란... 영화는 신병기 사용하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보여줘 괜찮지만 소설은 상상력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억새풀소리
    작성일
    15.02.25 10:19
    No. 15

    희귀한 가지있는 질 좋은 매우 소수의 명품아래엔 다수의 일반적 물품이 있지요? 그보다 아래엔? 셀수없을 만큼의 정크가 있습니다. 특정 분야의 상품에서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합니다.
    미국 영국 유럽 모두 정크 소설이 넘치지요.
    한국에서 정크소설이 범람하는게 당연한것입니다.
    그러다 진정한 명품? 은 간혹 나오지요. 특히 창작물이 진정 명품 반열에 오를 작품이 매달 매년? 나오는 일의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외려 독자의 눈이 정크를 탐익하며 높아지는 것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복균이형
    작성일
    15.02.25 12:07
    No. 16

    지금의 사태를 간단히 표현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별빛남자
    작성일
    15.02.25 10:32
    No. 17

    글쎄요... 양판소를 싫어하는건 맞지만...
    다른 글들이 이전 시대보다 못한지는...
    그당시에도 양판소가 없었다는건..
    글쎄요... 보는관점에 따라 달라질듯 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복균이형
    작성일
    15.02.25 12:09
    No. 18

    글에서 언급했다시피 제 생각이라 확실히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예전에 양판소가 있었냐 없었냐는 저의 지식 부족으로 흔쾌히 답변을 내놓지 못하겠네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시스나에
    작성일
    15.02.25 11:01
    No. 19

    개인적으로 다크메이지는 인정 못하게씀 셋다 소장하고있지만 다크메이지는 두번째는 도저히 안읽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복균이형
    작성일
    15.02.25 12:12
    No. 20

    그건 제 주관적인 시점이라 모르겠으나 다크메이지 2부 부터는 사람들이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본건 확실하죠. 두번째라 하시니 다크메이지 2권을 알씀 하시는 건지는 모르겠네요. 여튼 이건 사람마다의 관점이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시스나에
    작성일
    15.02.25 16:23
    No. 21

    두번째는 시간 지나서 한번더 읽어보는거구요, 말씀하신 것처럼 개인차죠ㅎ 첨에는 재미있게 읽었는데 최근에 한번더 읽으려니 도저히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늦두더지
    작성일
    15.02.25 12:53
    No. 22

    예술성과 대중성은 양립하기가 힘들죠. 이런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아무리 명작이라도 그 누구도 보지 않는다면 그것은 쓰레기다]

    글은 결국 독자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창작이 어려운가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복균이형
    작성일
    15.02.25 13:07
    No. 23

    그 말이 옳습니다. 사실 명작들은 그간 수없이 나왔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독자들이 보질 않아 묻혔지요. 그게 참 안타깝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백락白樂
    작성일
    15.02.25 15:54
    No. 24

    이 글 읽으면서 많이 반성하고 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Clouidy
    작성일
    15.02.26 02:52
    No. 25

    추천 박고 갑니다. 반성 많이 해야겠네요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5.02.26 04:30
    No. 26

    음 여기선 필력을 합리적인 문장력 정도로 보셔서, 그것이 양판소의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한다는걸 알고 있지만
    양판소는 그냥 같은 소제를 가지고 드래곤볼처럼 치고박는것만 하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니까 별 생각, 자아성찰 없이 쓴 글
    그냥 연애물도 심각한 자아성찰이 개입돼 있어야 스토리가 입체적이고 성숙한 법인데, 솔직히 드래곤볼 보면 그런 생각은 들지 않잖아요
    이야기가 별로 입체적이지 않으니 소재 말고는 고민할것도 공부할것도 없고
    그게 양판소, 현 상업소설의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싶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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