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이글은 저의 단순 무식함의 발로 이니 한번 웃우십시오.
요즘 하도 그 망할 놈의 저작권법 전면개정땜시 속이 뒤집혀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제 마음대로 상상했습니다.
물론 지금의 저작권법이 그대로 의결되면 안된다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우스겟 소리 한번합니다.
먼저 망할놈의 저작권법이 현재의 더러운 초안대로 가결되었다는
소식을 들으시면 그 즉시 간판가게 아저씨를 부릅니다.
그리고 대여점 간판을 즉시 떼냅니다.
(이 놈이 미쳤나 하는 분들은 잠시만...^^;)
그리고 다른 간판을 겁니다. **서점 이런식으로 서점간판으로 즉시 교체.
그리고 지금과 마찬가지로 책을 들여놓습니다.
그리고 지금과 마찬가지로 독자분들에게 책을 건넵니다.
물론 예전에 책을 대여하면서 받은 대로 대여료 받으세요.
(이게 무슨 뚱딴지 하시는 분들도 아직은 참아주세요.)
단, 책을 건네시면서 절대 대여라고 하시면 안됩니다.
그럼 뭐라고 하느냐?
책을 판다고 하십시오.(서점이니 대여하지 마시고 파세요.)
그럼 받은 돈은 뭐냐?
계약금입니다.
책이라고 꼭 일시불로 구입하라는 법 있습니까?
계약 제 마음대로 하겠다는데 누가 뭐랍니까?
그리고 책을 다 읽으시면 독자분들은 읽은 책을 가지고
새로 서점이라 바뀐 대여점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책을 돌려주시고 서점주인이 되신 대여점주님과 인사하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단, 책을 돌려주실때 절대로 반납이라고 하지마세요.
책이 마음에 들지 않아 계약을 해지한다고 하십시오.
그러면 계약금으로 낸 도서대여료는 위약금으로 서점주인이 되신
대여점주님의 소유가 됩니다.
그러고 보니 간단하군요.
간판 바꾸고 대여를 판매로 바꾸고 대여료를 계약금으로 바꾸니
지금의 대여점과 똑 같이 됩니다.^^;
그리고 대여권법에 정한 대여료 안내도 됩니다.
그 망할 놈의 전산망 안깔아도 됩니다.
그냥 지금하고 똑 같습니다.^^
무심결에 이런 생각을 하는 저는 제정신이 아닌가 봅니다.
에휴~~.
얼마나 속이 뒤집어지면 이런 생각을 하겠습니까?
정신나간 사람들 같으니...
차라리 건드리지 말고 가만 냅두는게 도와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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