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곤권이 너무 재밌다!!
이런 것은 아니다.
물론 이것도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이번에는 아니다.
이벤트에 당첨되서 책을 받았다.
책 보내주신 백준님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뭐라고 말씀 드려야 할지...
아~~~ 감격감격!!!!
다리 수술하고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데, 책 받았다고 3층까지 뛰어올라갔다.
방에 가서 뜯었다.
3권이 없는 것이 아쉽지만... 농담이고요, 소포 뜯으니 나오는 건곤권 두권이 나를 너무 감동시켰다...
"흐음.. 어디보자... 백준님 싸인은 어디 있을까...?"
책 다뒤졌다...
없었다.
특별한 것이라고는
"증정용"
이라고 도장이 찍혀있다.
ㅜ,ㅜ... 어쩌면 좋으란 말인가...? 흑흑...
싸인본 받는 줄 알고 신났었는데...
백준님이 이번에 건곤권 완결하면 내 반드시 전질을 소포로 보낼것이다.
그 때 싸인해서 다시 부쳐줄 것이라고 믿고 있다...
아... 정말 책 잘받았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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