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과거로 슝슝 잘로 날아오는 주인공들.
사실 제가 쓰는 글도 그 슝슝 날아오는 주인공 중 하나입니다만...
어찌 되었건 조금은 식상해 질만도 한데...
읽어보면 또 그나름의 맛이 있더군요.
마치 아침드라마의 식상한 막장 시나리오를 욕하면서도 보는 것 처럼 말이죠.
그래서 전 회귀물이 정말 좋습니다.
3류니 5류니 또 회귀냐? 대체 예술성이나 창의력은 어디다 팔아먹었냐?!
라고 말들해도... 좋은 걸 어떻해요!
지금 이 자리를 빌어 힘든 현실에서
좌절과 역경을 겪다 과거로 회귀한 모든 주인공들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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