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49 미르네
작성
14.04.03 23:12
조회
2,932

요즘 환생물을 보다 보면서 문득 든 생각이 있습니다. 환생물의 경우 주인공의 영혼이 타인의 몸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주인공이 원래 가진 기억과 몸 주인의 기억이 혼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거 어떤 글에서 ‘만약 기억이 영혼에 저장되어 있는 거라면 영혼이 빠져나간 몸(주인공의 영혼이 들어간 몸)은 과거의 기억을 가지고 있으면 안되는 거 아닌가?’라는 식의 댓글을 본 기억이 나더군요.

그러한 생각을 확장해서 과거의 기억없이 영혼만 타인의 몸에 들어간다면 원래 가지고 있던 자아는 어떻게 될까? 라는 궁금증이 들더군요. 개인적으로 기억 없이 자아는 존재하기는 힘들거 같지만 기억과 상관없이 자아가 존재할 수 있을까요? 그러니깐 기억은 하나도 남아있지 않지만 그 기억을 바탕으로 형성된 자아만 남아있는 상태 말이죠.

------------------------------------------------------------------------------------------------

제가 자아라는 말을 써서 너무 철학적으로 가버린 거 같습니다 ㅠ 간단하게 보면 자아라는 광범위한 용어보다 성격이라고 표현하는게 더 적합할 거 같네요. 우리가 지금 가지고 있는 성격이 모든 기억이 지워져도 남아있을 수 있을까? 여기에 개연성을 부여할 수 있는 말이 무엇이 있을까?가 궁금했습니다. 자아라는 말을 쓴건 윤회를 예로 들어 전생이 있다해도 우리는 전생에 대한 모든 기억이 소거되어 있고, 전생의 나를 인지하지 못하는만큼 사람의 모든 기억이 없어지면 그 전과 후를 동일인으로 볼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해서 언급하긴 했는데, 제가 설명이 부족했던거 같네요. 


Comment ' 24

  • 작성자
    Lv.60 유위저변
    작성일
    14.04.03 23:15
    No. 1

    보통은 소멸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은빛광대
    작성일
    14.04.03 23:22
    No. 2

    글쎄요. 몸의 기억과 영혼의 기억의 구분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육체엔 뇌에 기억을 저장한다고 하지만 영혼의 경우는 상상의 영역이라... 많은 책에선 영혼에 기억이 각인되어있다 식으로 나오지요. 그러나 그 실체는 직접 죽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미르네
    작성일
    14.04.03 23:30
    No. 3

    물론 정확한 내용이야 죽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겠지요. 제가 궁금한 건 영혼의 기억에 대한 내용보다 기억이 없는 상태에서 자아가 존재하는데 대한 개연성이 있을까 하는 부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4.04.03 23:29
    No. 4

    기억이 없어도 습관은 남는걸로 알고 있는데
    심리학책 보면 무의식자아??? 뭐 그런거 나오잔아요
    우리가 세네살때 기억 있나요? 없는데도 그때 습관이 다 커서도 나오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미르네
    작성일
    14.04.04 00:08
    No. 5

    물론 우리의 자아라는 것이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본능적인 부분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살면서 주위환경이나 여러 경험을 통해 형성된 부분도 있지 않나요? 그러한 모든 것이 기억이 없어져도 남아 있을지에 대해 질문 한거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4.04.04 00:16
    No. 6

    기억상실증에 걸린 사람들도 과거의 습관이나 감명받은 사상등에 영향을 받는걸로 봐서 무의식자아가 주는 영향은 매우 크다고 봐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 sievert
    작성일
    14.04.04 00:33
    No. 7

    기억 상실증은 단순히 기억을 불러오지 못해서 떠올리지 못하는 것 에 가깝습니다.
    즉 기억이 아에 삭제된 것이 아니라 읽어오지 못하는 것이라 보는게 좋습니다.

    기억 상실증에 걸린 상황에서 데자뷰를 느낀다거나 처음 보는 것 같은데 익숙하다거나
    기억에 없는 습관을 몸이 행하고 있는 것은 사실 기억이 있고 그것을 떠올리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몸의 습관이라는 것과 자아 능력을 분리해서 존제하는가 아닌가를 확인하려면
    뇌를 완전히 갈아엎어서 포멧하는 기능이 생긴다던가.
    뇌를 이식하는 기술이 있다던가 등의 전제조건을 지니고 실험을 하지 않는 이상
    정확히 판단하기 어려우리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바회
    작성일
    14.04.03 23:34
    No. 8

    자아의 경우는 타아의 존재가 있어야 성립한다는 입장(혹은 이론?)에서 얘기해 보겠습니다.(보통 여기서 타아는 인격체나 생명체도 포함되지만 자기가 구분이 되는 것, 즉 외계 전체를 의미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는 몸이 가진 가억에 대해 이질감이나 의구심을 품지 않는다면 기억이 가진(기억속에 있는) 자아를 자신의 자아로 여기고 그것을 따라가겠지만, 기억에 대한 이질감이나 의구심이 커진다면(즉 몸이 가진 기억을 타아로 여긴다면) 새로운 자아를 형성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부기우
    작성일
    14.04.03 23:42
    No. 9

    기억이 없어도 자아가 존재하는 경우가 책이 예가 될까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은환
    작성일
    14.04.03 23:47
    No. 10

    기억과 자아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만약 기억상실증에 걸려서 모든 기억이 사라진다고 해도 나는 누굴까? 라는 생각은 하겠죠? 바로 생각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면 기억이 없다고 해도 자아를 가지고 있겠죠. 사람이 생각할 수 없다면 곧 죽었다고 봐야겠죠. 생각을 담당하는 게 뇌의 대뇌부분이라고 말들 하지만 저는 인간의 영혼이 그 생각의 주체 즉 자아라고 생각합니다.
    영혼이 떠났다면 생각하는 주체가 사라졌으니 뇌에 기억이 남아있다고 해도 그 기억의 주체가 없으니 그저 하드에 담긴 데이터와 다를바가 없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sievert
    작성일
    14.04.04 00:27
    No. 11

    자아의 정의부터가 문제라 봅니다.
    자아를 단순히 주관적으로 자기 자신이란 객체를 인식하고 있는 것 이라 본다면

    기억이 없는 사람은 자신은 기억이 없는 사람이다 라는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즉 그 사람의 자아는 기억이 없다 라는 정보를 인지중인 자아를 지닌 사람이 되는 겁니다.

    만약 혼이 빠져나가 기억 등의 후천적 습득 요인이 모두 제거 되었다 치면 그냥
    몸만 큰 아기가 되는 거죠.
    자아 정체감은 자기 객체를 인식하면서 성장하는 것이기 때문에

    혼이 빠져나가 정신이 완전히 아기가 된게 아니라면 자아가 있는 겁니다.

    아기들이나 많이 어린 애들은 주변의 감정변화에 민감한데 이것은
    자신과 타인의 경계를 정확히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게 바로 자아가 없거나 미숙한 상황이라는 거죠.
    쉽게 말해
    혼이 빠져나갔다.
    나는 혼이 빠져 나가서인지 기억이 없다.
    라는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면 이건 자아가 있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sievert
    작성일
    14.04.04 00:38
    No. 12

    요약하겠습니다.
    혼이 빠져나갔다.

    육체는 혼이 빠져나간 뒤 벽에 똥칠하며 먹는대로 싸고 어버버 거리며 기어다닌다.
    -> 자아가 없다.

    혼이 빠져나갔다.
    육체는 왜 나는 기억이 없지? 라고 판단하며 내적 갈등을 격거나 단순히 기억이 없을 뿐이다.
    -> 자아가 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玄雲
    작성일
    14.04.04 01:23
    No. 13

    내가 나의 기억이 없어도 똑같은 자아가 존재할 것인가.

    역으로 한번 생각해 봤을때, 내가 아닌 누군가가 나와 완전히 같은 기억을 지니고 있을때 나과 같은 자아를 지닐것인지 생각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저는 자아가 단순히 기억에만 의존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영혼이라기 보다는 기억에 의해 사고가 규정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자아는 그 사고의 방식? 전개 방법이랄까. 그쪽에 중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기억이 없다고 하더라고 그 사고의 흐름이 동일하다면 동일한 자아를 가졌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하고 조심스레 의견을 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바리사
    작성일
    14.04.04 01:44
    No. 14

    혼과 백에 대해 알아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레하
    작성일
    14.04.04 02:19
    No. 15

    간단하게 기억과 자아는 동일입니다. 자극과 기억에 의해 상격과 자아가 형성되고 모든건 뇌와 조직의 시냅스에 화학적인 기록으로 남게. 됩니다. 뇌 뿐 아니라 조직의 시냅스에 화학적 기록이 남는거지요.(장기이식 후 상격의 변화나 새로운 습관 기억을 이와 연관짓는 연구도 잇씁니다. 확정되거나 인정으뉴받지.못했지만요)
    단 성격은 다릅니다. 기억이라는 전제로 인한 성격의 형성은 맞으나 또한 호르몬이란 존재가 성격의 완급과 폭력성 사랑, 집착등을 결정하고 또 뇌의 압박만으로도 달라지기 때문이죠. 그 예로 현제 개발중인 시냅스기반 회로를 보면 기억의 중첩으로 학습형 컴퓨터와 성격 호기심이라는 분야의 초기단계에 와있습니다.
    반면 영혼이라는 것... 밝혀지진 않았지만 마냥 부정할 수는 없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레하
    작성일
    14.04.04 02:33
    No. 16

    덧붙여서 언어를 심는 알약을 개발하고 있다는 뉴스와 가능성을 시사하는 연구가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위의 시냅스 정보를 기반으로 약에 언어라는 화학 정보를 인간의 뇌 기반 시냅스에 스며들게 하겠다는 연구이지요. 하지만 언어라는 정서와 사고의 기반에 대한 위험성과 뇌내 발현 기작의 위험성으로 언제 개발될지는 미지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레하
    작성일
    14.04.04 02:26
    No. 17

    구전으로는 갑자기 전혀 다른사람의 기억과 성격이 되었고 그 사람이 실제로 있는사람인 경우가 있다고 하는 기록도 있다고 하니까요. 이건 소수의 주장이라 신빙성은 잘 모르겠습니다.
    혼백의 개념에서는 혼은 영혼 즉 기억과 자아를 담당하고 백은 습성. 즉 후천적 배움이나 성질을 나타낸다고 하는 주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람은 혼백으로 이루어지고 동물은 백으로만 이루어졌다는 주장도 잇꾸요. 불교와 같이 동물과 사람 모두 혼백을 가지고 있다는 주장도 있구요(윤회를 하기 위해) 인도 불교의 경우는 카르마. 즉 업만이.남아 돌고돈더는 주장도 있지요.( 윤회론은 초기 불교에는 존재하지.않았습니다.)
    아무튼 복잡한 내용이니 소설의 재료로쓰신다면 끌리시는 내용을 골라서 하시는게 가장 나을 것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리호
    작성일
    14.04.04 02:30
    No. 18

    심장에 그사람 심성이부여된단 이야기도있죠 살인마의 심장을 이식받았는대 그사람이 실제로 사람은죽익ᆞㄷ싶어지고 심성이바뀌었단 기사를본적이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4.04.04 03:07
    No. 19

    셀룰러 메모리 가설인가 보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발로쓴다
    작성일
    14.04.04 08:36
    No. 20

    자아가 없어도 살겠지만
    기억이 없어면 살아가기가 어렵겠죠
    자아 대신에 본능만 있어도 되잖아요
    자아와 기억은 별개 입니다
    기억만으로 살아가는 사람도 보았죠 ㅋ
    그런데 이사람은 자아가 없는지 절대 표시안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레하
    작성일
    14.04.04 14:19
    No. 21

    자아의.의미를 찾아보셔야 할듯 합니다.
    자아는 나로서 하는 행위와 생각입니다. 생각하는 컴퓨터라는 것 자체가 능동적인 나 를 확립해야 하기에 어려운 것이지요.
    철학적으로도 나 를 인식하는 순간 자아를 확립했다고 나오고 그 외에 초자아는 나를 초월하여 기저의식, 인식하지만 인식하지 못하는 것을 말하죠.
    자아가 없다는 말은 실혼인이라고 해야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4.04.04 15:51
    No. 22

    망각증에 걸린 여자와 하루 내내 그녀를 꼬셔 저녁때 키스에 성공하면 다음날 아침에 "누구세요?"란 말을 듣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키스만 오십 번째"라는 제목의 영화를 본 적이 있습니다. 기억이 없으면 습관도 그 사람의 행동양식도 일관성이 없어질 테니 그 사람이라 할 수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봄이온다
    작성일
    14.04.04 19:38
    No. 23

    심장이 두근거리고 눈물이 나고 화가 나는 것은 기억이 아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베타테스터
    작성일
    14.04.10 17:20
    No. 24

    제 생각엔 어차피 환생물이다보니 작가가 설정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5089 추천 사열작가님 새글 추천 +10 Lv.90 법상인 14.04.04 6,823 0
135088 한담 냉면모임이란 데 처음으로 참석하게 되었네요. +5 Lv.52 미더라 14.04.04 2,281 0
135087 홍보 [일연/현판,미스터리]마지막 홍보, 절대무능 패러... Lv.27 Bibleray 14.04.04 1,596 0
135086 추천 음...나도 추천한당. 매산님의 선마신 +3 Lv.7 폭렬boy 14.04.04 3,521 0
135085 추천 함영님의 절대수호. 추천합니다. 재미있습니다. +4 Lv.60 드니로 14.04.04 3,556 0
135084 홍보 [일/판] 100회 기념 홍보, '베네크스, 두 개의 심장' +11 Lv.18 꿈의도서관 14.04.04 2,646 0
135083 한담 여러분들은 자유 연재 잘 안 보나요? +17 Lv.1 [탈퇴계정] 14.04.04 2,896 0
135082 한담 마침내 숙제를 덜게 되었습니다... +5 Personacon 금강 14.04.04 2,601 0
135081 추천 [일연/퓨전]바람과 별무리 추천합니다 +11 Lv.1 [탈퇴계정] 14.04.04 2,968 0
135080 홍보 (작연/대체역사)이산 홍보합니다. +1 Lv.18 조휘 14.04.04 2,641 0
135079 요청 주인공이 점점 강해지는 소설 추천좀해주세요 +7 Lv.24 곰런 14.04.04 3,587 0
» 한담 기억이 없이 자아가 존재할 수 있을까요? +24 Lv.49 미르네 14.04.03 2,933 0
135077 요청 게임소설 제목 질문 +8 Lv.81 우룡(牛龍) 14.04.03 2,575 0
135076 추천 진흙속의 진주를 찾았습니다. +11 Lv.59 강훈(姜勳) 14.04.03 4,824 0
135075 요청 잘 기억이 안나는 판타지인데 제목 아시는 분? +9 Lv.40 지하™ 14.04.03 3,124 0
135074 홍보 [일/판타지]기사왕 레이 홍보 합니다. +1 Lv.75 m민심m 14.04.03 2,433 0
135073 한담 한국적인 글을 쓰기 위해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5 Lv.60 Arkadas 14.04.03 2,007 0
135072 한담 글이란 작가의 사상을 적어놓은 것이 아닐까요? +5 Lv.27 Bibleray 14.04.03 2,159 0
135071 한담 제 마음은 돌덩이입니다. +1 Lv.60 Arkadas 14.04.03 1,891 0
135070 한담 마법사 주인공에 관해 +24 Lv.29 悲仙 14.04.03 3,402 0
135069 한담 강화1up님께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합니다. +12 Personacon 금강 14.04.03 3,934 0
135068 홍보 [일/무협] 연참대전 꼴지로 생존, 리뉴얼 완료! 감... +2 Lv.12 함영(含英) 14.04.03 2,394 0
135067 한담 공무원의 겸직 +21 Personacon 구유[舊遊] 14.04.03 12,012 0
135066 추천 강화1up님의 정성이 담긴 리얼소설 +10 Personacon 윈드윙 14.04.03 3,650 0
135065 홍보 [일/일] 바람과 별무리. 선작 두달째 하락중 +9 Lv.37 whitebea.. 14.04.03 3,279 0
135064 한담 필명을 변경하였습니다. 푸른곰탱이에서 금의행. +6 Lv.97 금의행 14.04.02 2,179 0
135063 한담 요즘 글을 보다 발견한 이상한 표현 +15 Personacon 구유[舊遊] 14.04.02 3,093 0
135062 추천 요즘 즐겁게 읽고 있는 글들 +3 Lv.17 억우 14.04.02 4,639 0
135061 홍보 [자연/퓨전]완벽한 침략자 홍보합니다. +4 Lv.13 엉클벤젠 14.04.02 2,731 0
135060 한담 글 조언 부탁드립니다. +2 Lv.81 우룡(牛龍) 14.04.02 2,556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