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쓰실 분들에게 하나만 물어보고 싶습니다.

문피아 앱에 대해서 혹평이 있기도 하고

아직 베타인데 뭘 그랴...라고 너그럽게 봐주는 분들도 계십니다.

실제로 베타라는 점 감안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동안 너무 일이 너무 꼬여서 정말 많이 답답했지만 이번에 일을 하는 분들은 책임감이 있어서 예정시간내에 업데이트가 되고 정식 출시가 빠른 시간내에 가능할 듯 싶어서 안도가 되기도 합니다.

현재 기능 기획이나 여러가지 모두가 정리되어 스타트가 된 상황입니다.

조금씩 변하는 걸 아마 아실 수 있을 겁니다.

마이너 업데이트는 계속 되고 있습니다.

 

그런 기능중에 볼륨키로 다음페이지 전페이지 가는 걸 원한 분이 계셨습니다.

제가 써보니 왼손으로 쓰기 전에는 어렵고 요즘처럼 핸드폰 커버를 씌운 상태에서는 그다지 효용성이 높지 않았습니다. 음악을 듣는 경우는 더 그래서... 음악 볼륨을 조정할 때 굉장히 애매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이걸 사용하는 분들이 계신지요?

만약 그렇다면 효용성이 과연 어떨지 궁금하네요...

제가 써보니 한손에 쥐고 엄지로 화면 터치하는 걸로 충분히 페이지가 넘어가던데요...

 

[김상준.]

전 it쪽은 문외한인지라 잘 모르는데,
사람들이 사용하는 기기가 다 다를텐데, 그 정도 호환시킬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수가 있는건가요?
만일 그렇다고 하더라도 전 그닥 쓸데없는 기능들일것 같습니다만...

[엄청느림]

한 번 터치해서 페이지를 넘어가는 걸로...
카카오페이지처럼 페이지 열거식으로 하는 것이 어떤가요?

[건태]

전 있는게 좋아요 노트2를 쓰는데 한 손으로 볼 땐 볼륨버튼 누르는게 더 편해요

[jin81]

저도 볼륨키는 별로인것같습니다
지금페이지 넘기는방식이 다른 웹툰 엡들이나 많이 익숙한 방식이어서 좋은것 같아요

[부정]

볼륨키도 쓸 수 있게 만드는 게 어렵나보죠?

[냉정과열정]

흠.. 사과박스 어플의 경우 볼륨키로 글을 아래로 내려가고 맨 아래에 도착하면 다음페이지로 넘어가는 기능이 있습니다.
제가 사용한 느낌으로는 어느정도의 편리성은 있지만 금강문주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음악을 듣거나 할때 볼륨 조절에서 불편함도 있습니다.
만약에 볼륨으로 페이지 전환을 넣으신다면 사용자 설정에 선택을 할수 있는 요소를 넣는것도 좋은 방법일거 같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ㅎㅎ

[감주]

전 그닥인가같아요.
소설 읽고 뒤로가기 누르면 띄웠었던 선호작창이 다시 뜨게 해주세요.
매번 누르기 번거러워요...ㅠㅠ

[엘리시르]

저도 동감...

[관측]

전혀 쓸모없는 기능이군요. 패스하세요

[루플]

볼륨키 2~3초 꾹누르면 페이지 변경이 추가된다면 서로 만족할꺼같아요

[야데]

두 가지 전부 만들어 놓고 설정에서 뭘 쓸지 결정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다른 앱들은 대부분 사용자 입맛에 맞게 결정할 수 있던 것 같던데요.

[핵까마귀]

지금도 쓸만합니다.

[적안왕]

추가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키루미]

뷰어 어플들처럼 책장넘기면 넘어가는것도 괜찮을꺼같아요

[포로시]

폰을 잡는 자세에 따라 볼륨키를 누르는게 편할때도 있고 불편때도 있으니 옵섯ㄴ에서 선택하는게 가능하다면 최고죠!

[SbarH]

갠적으로 볼륨키가 편해서 꼭 추가해주셨으면 하는 기능입니다 대충 뷰어 앱 1/3정돈없고 2/3정돈 있는듯

[SbarH]

한손으로 잡고 화면 쓸기에는 손이작은지 폰이 큰지 불편해서 옆에 달린 볼륨키 자주 쓰게되더라고요 앉아서 양손으로 볼땐 안쓰지만 특히 걸어다닐때나 옆으로 돌아 누워서 볼때

[피리휘리]

안써요

[느낀점]

볼륨키는 아닌듯

[올비]

옵션에서 선택이 가능하게 한다면 최선이겠고 힘들다면 볼륨으로 이동이 없는게 낫다고 봅니다.

[키루미]

차라리 볼륨키보다 내용터치하면 다음으로 넘어가는게 더편할꺼같네요

[루티아노]

생각보다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저같은 경우 노트2 사용자인데 왼손으로 폰을 사용할때 가령 화면 오른쪽을 터치해야 넘어가는 방식일 경우 쓰기 많이 불편해서(화면이 크고 손이 작아서) 볼륨키를 애용합니다.
안쓰시는 분들은 음악 등 들을때 거추장스러운 기능이겠지만 대충 보니 1/3정도는 있었으면 하는 기능이네요.

[청청루]

저도 별로라고 봅니다. 있으면 편해지긴 할 것 같지만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아요.

[다섯나무]

예전에 IT쪽에 있어봐서 이런 경우를 여러번 겪었습니다
제 생각은 자신이 보기에 쓸모없는 경우라도 시스템의 전체적인 이미지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일단은 구현해 놓고 사용자 반응을 지켜본 후에 폐기해도 늦지 않다고 봐야 합니다

아마 지금 개발중인 팀에서도 어려운 문제가 아닌 한 이런저런 사소한 기능은 구현해 놓았을 겁니다
(제 경우가 그랬거든요. 미리 구현해 놓고 고객이 원하는 경우 이 핑계 저 핑계로 힘들다 엄살을 부리다가)
고객이 언제까지 해 달라고 하면 그 일정 하루나 이틀전에 완료했다고 이야기하면서
야근을 했네 구현에 어려움이 많았네 하며 온갖 엄살을 떨었죠

[도버리]

옵션으로 적용 비적용 하면 되지 않을까요?

[Alkin]

저역시도 옵션적용 이 좋은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볼륨으로 넘기긴 싫습니다만...)
그것보다.... 정말.... 앱에서는 플래티넘 글 못사나요..... 아이패드로 꾹 갔다가... 핸펀(안드로이드) 로 다시 들어가서 읽는게.... 넘 힘드네요..

[금강]

현재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함께 개발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앱 내에서 인앱 결제를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구현중에 있습니다.
태블릿을 위해서 2쪽보기도 구현중에 있습니다.

[에시오]

볼륨키는 저도 불편할 것 같네요

[나유타me]

다른 이북뷰어(네x버북스 등)의 경우에도 설정을 통해서 활성화/비활성화를 선택 가능한데 개인적으로는 있었으면 합니다.
오래 책장을 넘기다 보면 엄지손가락 근처의 인대가 아프고(스마트폰 이용의 고질적인 문제이기도 합니다.) 저는 손목 건강에도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해서 최근에는 엄지손가락으로 화면을 터치하는 것을 자제중입니다. 그리고 그럴 때마다 볼륨키로 페이지를 놈기는 설정이 편리하더군요. 원터치로 넘기는 기능도 있었으면 합니다.

[나유타me]

원터치로 페이지 넘기기와 볼륨키 페이지 넘기기 기능은 비활성화/활성화를 선택 가능하게 하면 사용자 임의로 선택하겠죠. 싫거나 필요없으신 분은 쓰지 않으시고 쓰려는 사람은 사용하는 식으로요.
아 그리고 장점(?) 하나를 추가하자면 추운날 길을 걸으며 가죽장갑을 끼고 소설을 읽는 것이 가능합니다.

[무상상인]

갤럭시 4이상 노트 2 이상은 볼륨방식이 편하고 그 이하라면 스크롤 방식이 좋아요 문주님. 저 같은 경우에는 옵티머스 G2라서 스크롤이 좋아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사과박스의 해당 페이지의 마지막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넘김 기능을 넣는 것은 어떨지 생각해 봅니다.

[제르미스]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어느정도 있다면 반영해보는게 어떨까요.

[무상상인]

아 네이버 뷰어말고요 앱 중 viewty라는 앱이 있는데 이 앱은 볼륨방식이 가능합니다. ㅎㅎ

[istari]

옵션적용이 좋을듯. 저는 놋3인데 볼륨이 훨씬 편합니다. 안 그런분들도 계신것 같으니 옵션적용이 가장 좋은 절충이 될듯. 다만 그렇게 중요하다고 보지는 않으니 우선순위에서는 좀 미뤄두셔도.. 그보다 선호작 정렬시 어떤걸 읽었고 어떤걸 안읽었는지 도무지 구분이 안가는-_- 문제점이 더 시급하다 보여집니다.

[istari]

제가 앱을 잘 안쓰고 있는게 그래서입니다. 옆에 N자 뜨는 것을 오늘 올라온 글 표시가 아니라 안읽은글 표시가 되게 하면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아침에 한번 들어가서 보고 저녁때 다시 들어가서 볼라치면 제가 어떤것까지 읽었는지 기억해서 찾아가야 하는데 이게 너무 불편하더군요.

[퓨쳐워커]

볼륨키 사용은 특정한 상황, 혹은 자세일때 유용한 기능이라 생각합니다.
가령, 밥을 먹으면서 본다든지, 길을 걸으며 본다든지 할 때 말이죠.
앱에 구현되어 있는, 다양한 책넘김 방식을 상황에 따라 설정 바꿔가며 사용하는 저로서는
옵션 설정하게끔 구현해 주셨으면 하네요^^

[우쯔보더]

꼭꼭 넣어주세요
전 음악을 안듣는지라 볼륨키 너무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