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런 경우가 아니라 작가의 개인 사정, 글의 인기가 없다는 이유 작가님이 글을 중지해 재밌는 작품을 떠나보낸 경험이 있으실테지요? 이럴때 마다 독자로서는 정말 아쉬움이 남습니다. 내가 상상하고 몰입하던 세계가 끝을 내지 못하고 사라져 버리니까요 그럼에도 할 수 있는거라곤 아무것도 없었죠 그러나 저는 작은 희망을 가지고 이 추천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게임 속 2회차 광전사는 현재 독자 수가 적어 작가님이 연중을 결심하신 상태이지만 내가 이 글을 써서 인기가 많아지면 글이 다시 시작 될테니까요
글의 내용에 대해서는 간단하게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게임속에 빙의한 주인공이 대악마를 쓰러뜨렸지만 현실로 돌아가지 못하고 300년 후의 시점에서 눈을 뜨게 되어 방랑하는 이야기입니다. 익숙하고 뻔한 클리셰일것 같지만 그 뻔함 속에 신선함이 녹아들어 있고 무엇보다도 필력이 좋아서 빠져들게 된 작품이지만 이제 못보게 될거 같다는 사실이 참 아쉽네요 핸드폰으로 작성한 글이라 두서없이 쓰게 되었습니다. 사실 추천글 보다는 푸념에 가깝게 되었네요 오늘도 재미있는 작품 찾으시길 바라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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