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행차원의 슈퍼 스타 HALO가 대한민국 중딩 노해일에게 빙의하며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유튜브를 활용해 전생?에서 썼던 곡들을 올리며 마이클 잭슨급 인기를 얻게 되지만 신비주의로 얼굴을 노출하지 않아 그 간격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재미지죠.
물론 원본인 HALO가 과거의 영국인이어서 더 정체 숨기기가 쉬웠을 수도 있었던 같아요.
그럼에도 중딩의 성대란 제약과 단순히 곡만으로 그 정도의 세계적인 인기가 단기간에 생기는 것을 보면 소설적 허용인 것 같죠.
제 생각이지만 모차르트가 현대에 태어나면 이러지 않았을까 하는 모티브에서 탄생한 천재의 좌충우돌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갈등 그까이거 없이 힐링하며 읽을 수 있는 글이어 더 좋아요.
현재는 완결 냈고 원 글 이상의 재미가 있는 외전을 연재하고 있네요.
그래서 오늘도 참지 못하고 골드를 상납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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