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백준
작품명 : 송백
출판사 :
다른 분들이 말한 것은 제쳐두고
저는 보는내내 동방리가 이상했어요.
첫번째 시녀가 죽었을 때 분명히 신교는 중원에 못 들어오는걸로 알고있는데 들어와서 시녀가 죽었다고 폭주하고
두번재 시녀(난향)이 죽었을때도 신교는 화주까지 물러갔는데 혼자송백을 봐야 한다고 버젓이 들어와서 습격 당한 다음에 폭주하고
게다가 무림대회에서 청성의 제자를 단 일초에 죽였으면서 우리가
잘못한게 뭐냐고 물어보고...
뭐 강호의 생리상 자신의 잘못은 모르고 상대방을 죽이는 쉽게 말
해서 피는 피로 갚는다(원인에 상관없이)는 말이 있긴 하지만
극중에서 동방리는 성격이 굉장히 좋게 나오는 걸로 아는데...
게다가 위치상 자신이 나가면 무슨 일이 벌어질줄 알았으면서도
막상 일 터지면 사람 답답하게하고...
막상 이러니 저러니해도 2부 나오면 빌려 볼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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