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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 카이스를 읽고

작성자
Lv.4 천상용섬
작성
06.05.26 11:53
조회
3,632

작가명 : 김원호

작품명 : 사신 카이스

출판사 : 뿔미디어

초막강 먼지킨물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만..

무대가 대한민국이라는 이유하나 만으로

호기심에 혹하고 빌려보았습니다...

대충의 줄거리를 논하자면

주인공은 최상급마족...천계와 마계와의 전쟁에서

언제나 무패의 신화를 작성한 주인공이자...

등급은 마계의 2인자이자 마왕을 제외한 서열1위의

초막강 주인공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더 막강한게

스스로의 무력은 마왕조차도 상대가 안되는

그래서 마왕에게만 주어지는 5개카드의 권능을

마왕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용할수있는자이죠

마왕 스스로 자신이 카이스에게 실력이 뒤진다는 것을 알기에

5개의 카드를 줘버렸죠..

언제나 마계에는 최고의 영웅 천계에는 천고의 원수..

라는 상반된 평가를 받다가 천계의 대천사장 이하 천사장들의

계략으로 대한민국으로 강제차원이동 당하게 됩니다

그래서 차원이동 후에 본연의 힘중 90%를 잃어 버리죠

차차 힘이 돌아온다고는 하지만..

이 소설이 최고의 먼치킨이 되버린 것은 이때부터입니다..

고작 10%의 힘만으로 대한민국에서 제일 강하다는 존재와

대등합니다..아니 조금 능가하죠..

뭐..여기까지는 뒤에서 막후를 조종하는 미지의 존재때문에

이럴수 있다고 할수있지만....그래서 더욱 강하게

설정이 되버릴수 있다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미지의 존재조차도 카이스의 존재를 알게되면

함부로 하지 못할거라는 의미심장한 문장이 나오죠

그리고..여기서 가장 중요한 카이스가 사신이라고 불리우는

이유에 대해서 짤막하게 본문에서 다루는데..

주신과 마신이 ...카이스의 진정한 힘을보고

전투에서만큼은 자신들과 동급이라고 해서 사신이라고

불렀다고 하는 전설이....

분명이 엄청 초막강 먼치킨물입니다만...

읽을만 하군요...갈수록

주인공의 초막강 힘을 견제하기 위한 인물의 등장이 이루어지는데

대한민국에 드래곤이 나타납니다..

물론...드래곤족중...최강..주신과 마신조차도 한수 접고들어가는

존재로 나오죠..그런데 카이스에게는 기도 못피는 존재로 나옵니다

그래도 자꾸만 읽히는 묘한 마력이..

주인공이 무식했으면 정이 뚝떨어졌을텐데..그나마

자신의 힘을 자각하는 존재라

그나마 다행이죠..

그리고 주인공이 굉장히 미남자로 나오는데..

표지만 보면 미남소리 안나오는데..

아무튼 색다른 먼치킨물을 원하신다면 한번 읽어보세요..

  


Comment ' 8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06.05.26 13:36
    No. 1

    약간 헷갈리는... 그러니까 주신과 마신이 자신과 동급이라 해서 주인공을 사신이라 칭햇는데 그 주신과 사신도 한 수 젚어두는 드래곤이란 짱쎈 생명체가 등장. 그런데 그 드래곤도 주인공한테 설설 기는데, 그 주인공은 90%의 힘을 잃어버린 상태? (어지러워라;;;)

    그런데 어느부분이 색달라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기러기떼
    작성일
    06.05.26 13:40
    No. 2

    투명드래곤입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8 o마영o
    작성일
    06.05.26 16:24
    No. 3

    현대 배경의 먼치킨 퓨전 학원물 쯤!?
    그다지 색다르다는 느낌은 없었는데... 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非평가
    작성일
    06.05.26 16:25
    No. 4

    먼치킨계의 먼치킨 투명드래곤을 여기에 비교하시다니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등가교환
    작성일
    06.05.26 23:23
    No. 5

    흠 저두 3권까지 읽었는디...
    내용이 조금..가볍더군요 ㅇㅅㅇ
    주인공이 너무 강해서 방해가 되는 존재가 없던디..
    그 미지의 존재를 제외하고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하쉬쉬
    작성일
    06.05.29 22:16
    No. 6

    로그인 하게 하시네요-_-;;
    사신 카이스 아주 유치찬란의 극을 달리는 소설입니다. 처음 목적자체가 심심풀이용 기분전환이었지만 읽다가 도저히 못읽겟어서 때려치웠습니다. 출판됬다는 소식을 들었을때의 감상은 '우리나라의 장르문학계가 이정도까지 썩었구나' 였습니다. 아직 너무나 미숙한 그런글을 출판을 원하는 작가나 출판시켜주는 출판사분들이나 자제를 해달라고 말하고싶네요 요즘 이러니 장르문학계가 폄하되고 판타지소설따위라고 말하시는분들이 있어도 '다 그런것은 아니다' 이외엔 딱히 할말이 없습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泰民
    작성일
    06.05.30 14:04
    No. 7

    뭐, 독자로서 맘에 드는 "소설" 이라고 불리울 책들만
    소장하는 센스를 발휘하세요. 책이 않팔리는 이유가 딱 하나라고는
    말 못하겠지만, 정말 독자를 우롱할만한 글들이 책으로 나와서
    떡하니 책장을 차지하는것도 한가지 이유가 된다고 생각되네요.
    무협이나 판타지 소설을 집안 책장에 꽂아 놓은것만 가지고도
    친구들과 가족들한테 제3세계의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다라고
    생각 되어지는일 겪어본분들 많지 않으려나... 난 수작만 모았건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포가튼렐름
    작성일
    06.06.05 08:33
    No. 8

    음.. 저역시도 간만에 보는 책이었습니다...

    책을 갈기갈기 찟어 버리고 재밋다고 소개해준 책방 주인 아구창을 날려

    버리고싶은 충동을 억지로 참았다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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