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대전기 3권 재생과 신왕기의 필력이 폭발하다!!

작가명 :

작품명 : 열왕대전기 3권

출판사 :

1편의 무협과 2편의 판타지 출판작..

이 3편의 출판작의 분위기는 여타의 흥행작하고는

분위기가 너무 많이 틀렸습니다.

한장넘길때마다 껄끄러워지는 무겁고 우중충한 분위기...

작가님이 책에서 말한는 작품의 세계관은 아이러니하게도

판타지라는 장르문학에 있어 너무 현실적이다.

굳이 말하자면 콘크리트 냄새가 난다.

그렇기에 작가님의 책들은 인간미가 진하다.

구수한 인간미가 아닌 피와 땀이 얼룩진 묘한 분위기가...

여하튼 전작의 필력이 너무 범상치 않아서

너무나도 대중적인 코드가 되어버린 현실세계에서 판타지로의

이계진입 + 주인공 강해지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읽기도 전에 엄청 궁금했다. 역시나 아무리 통속적인 소재도 풀어나가는 실력에 따라 이런 글이 될수도 있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느꼈습니다.

전부터 느낀 작가님의 책을 쓰는 솜씨는 너무 진지하고 열정적이다.  책으로 꿈을 꾸기보다 스스로에 대한 반문으로 책을 쓰는 것 같다. 소설의 자신에게 계속해서 채찍질을 가해 긴장에 긴장을 더했다. 그래서  중요한 갈등중 하나인 황제를 살렸으니 한권쯤은 편히 갈줄 알았다.(카르마가 너무 고생해서 약간의 멜로적인 요소가 3권에 있을 줄 알았습니다. 황궁스토리 필수라는 공주(황녀)에피소드를 기대했는데...) 첫장부터 범상치 않은 황제의 등장으로 시작된  3권 역시 긴장이 첫장부터 끝까지 같다.(불쌍한 카르마)

이런 긴장이 계속되면 독자가 먼저 지치기 마련인데

그러기에는 이 작가님의 필력이 녹녹치 않다.

아무래도 하염없이 4권을 기다려야 겠다

이번에는 빨리 나왔으면 정말 좋겠다

[둔저]

일반인보다 힘이 쎄고 경기공으로 몸 보호하고 단학으로 판타지세상의 검사들이 못 하는 여러가지 일을 해내는 카르마가 그 정도 무게의 검에 죽을 고생을 하는 것을 보고서....
세삼 베르세르크의 가츠의 위대함을 느꼈습니다.
........대체 드래곤 슬레이어는 무게가 얼마야....-_-;;;

[시트트롬빈]

가츠는 거의 죽어가면서 싸우죠 ㅋㅋ

드레곤 슬레이어는 음..... 사기같은 마법으로 ;;

열왕 대전기 힐테른의 이름이 나와서 기뻤습니다.

재생과의 연결을 볼수 있다니 ..

삼두표님의 왕시리즈 중 빨리 신왕기도 부활 했으면 ㅠㅠ

[금강]

금년에 나온 글 중 가장 뛰어난 글의 하나입니다.
어느 누구에게라도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글.
안 보셨다면 앞뒤 잴거 없이 보시길 권합니다.
사두셔도 작가의 필력을 보자면 결코 뒤가 흐지부지 되어 버리지 않을 믿을 수 있는 글입니다.

[당근이지]

정말 훌륭하더군요. 똑같은 소재라도 필력이 다르면 이렇게까지나 달라질줄이야.

[네옹]

열왕대전기 필력 정말 인정함. 저는 작가분 필력 잘 인정 안하는거 아시죠 ^^;; 안 읽어 보신분들 읽어보세요. 정말 재밌어요.

[만성졸림증]

전 재생,신왕기 두작품이랑 열왕대전기를 비교해보면 열왕대전기쪽이
재미 팍 떨어지던데 -_-;
3권보고 아 이 작가분도 인제 양판소로 가는건가 했음..

[o마영o]

불만투성이 님/
작가 분도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하시더군요. -_-;;
독자들이 책을 많이 사줘서 작가님의 네임벨류가 올라가야 쓰고 싶은
소재로 책을 쓸 수 있으실듯.. -_ㅠ

[l엿l마법]

으음...열심히 보는 작품이죠..^^

[迷夢]

불만투성이님/

얼마전에 제가 신왕기 2부에 대한
질문을 했었습니다.

결국 판매부진(?)으로 인해 집필이 힘들다는
답변을 얻었구요.
열왕대전기의 결과에 따라 신왕기2부의
집필을 결정할거 같다는 얘기와 함께요.
이건 다른 독자분께서 답변해 주셨습니다.

이번 열왕대전기가 그동안 강승환님이
견지해오신 철학(제가 느끼기엔 윤회론과 인성론등..)
을 많이 느끼지 못해서 안타깝지만
요즘 판타지의 거대트렌드인 이계진입물을
잘만쓰면 이렇게 뛰어난 작품도 될수 있구나 하고
기꺼워하면서 읽고 있습니다.

더불어..판매량이라는 수치에 밀려 자신의 창작세계를
맘껏 펼치지 못하는 한국 장르문학의 좁은 시장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Juin]

삼두표라서 재밌다.

[심검]

열왕대전기 정말 최고죠.. 신왕기도 2부가 꼭 연재되었으면 좋겠네요.. 일주일전에 다시 6권을 빌려봤는데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하루만에 다 봤어요.. 진짜 2부 꼭 나왔으면 좋겠네요.. 열왕대전기도 계속해서 잘 나와야 하고..

[대마21]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열왕대전기도 재미있지만 지금 시중에 나와 있는 신왕기가
월등히 뛰어나다고 보는데..
보면서 이렇게 쓸수도 있는거구나 하고 참 감탄을 많이 했던 작품.

[10억조회수]

진짜 요즘 판타지보고 '괜찮다...'하고 말한적이 없는데.
열왕대전기 읽고 난뒤에 괜찮다...한 정도가 아니였죠.

솔직히 다 읽고 난 뒤에 뭔가 남는 글이 없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이 정도의 글이 나와야하는 건 당연한 일인데...
이제는 기쁘군요.

[비가悲歌]

음, 개인적으로는 재생을 최고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재생은 왠지 초반작품이라 어설픈 점도 있지만 왠지 다른 작가분들하고는 확실히 구별되는 작가의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또한 작품에서의 느낌도 확실히 틀렸고요... 뭐랄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열왕대전기는 오히려 퇴보한것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렇지만 흥행면에서는 오히려 많이 상승한것 같습니다.
왠지 저에게는 작가분이 현실과 타협한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어서 열왕대전기는 그냥 좋은 작품으로 느껴질 뿐이지 재생처럼 숨이 막히는 듯한 느낌은 없네요 ^^

[Eclipse]

열왕대전기가 좋긴 하지만 재생은 최고였습니다.
그렇게 몰입한 소설은 그게 처음이였죠

[존귀]

저도 재생때가 젤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재생 전권 소장하고 있지만 아직까진 열왕대전기가 그렇게 재미있다고 생각되질 않네요

[양과자]

필력을 줄어야 먹고살수있다니 슬플 따름입니다. 재미있게 보곤있지만
신왕기를 넘 재미있게 봐서 아쉽네요.

[Battle]

필력을 줄여야 먹고 살수 있다라, 한국 문학 시장에 입안이 씁슬해 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