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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가 소장하고 있는 책들을 모두 적어 보겠습니다. 필자와 문피아 회원 여러분들의 취향이 다를 수 있으니 혹시 "이거 재미없는건데"라는 말이 저절로 튀어나오시더라도 그냥 넘어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룬의 아이들(윈1~7[완], 데1~7[연])
: 판타지 독자 데뷔 초부터 빠져 지냈던 소설로서 몇 없는 장르소설계의 여작가 '전민희'님의 작품입니다. 여작가 분의 소설이라 화려한 액션신도 없고 긴장감도 덜한 편이지만 잔잔하고 부드러운 내용의 전개와 탄탄한 기초 설정이 단연 돋보입니다.
2. 영웅(1~9[완])
: 노 미리니즘 주의자인 관계로 내용은 싣지 않으나 신무협 소설로는 드물게 열도인과 현대인과 중원인이 짬뽕이 되어 등장하며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하여 왕이라는 지고한 신분에 도달하기까지의 사투가 흥미로운 작품입니다.
3. 사마쌍협(1~13[완])
: 문피아에서 추천받아 읽은 작품으로서 필자는 1권과 13권만을 소지하고 있습니다. 한담란에서 수도 없이 거론된 작품이므로 소개는 생략.
4. 대런 섄(1~12[완])
: 12권 완결인지 13권 완결인지 동생 침대에 널브러진 만화책 더미에서 찾아 봐야 정확한 사실을 밝힐 수 있습니다. 외국작가 대런 섄의 작품으로 조앤. k. 롤링이 격찬한 책이라는데 솔직히 필자는 조앤. k. 롤링을 좋게 보는 편이 아니므로 격찬은 무효. 순전히 뱀파이어와 관련되어 내용을 전개해 나가는 작가의 필력에 반해 소장중입니다. 다만 마지막 권의 반전은 약간 억지라고 보는...
<소장 할 뻔 했던 소설>
5. 사자후
: 왜 제목이 사자후인지 모른다. 설봉님의 작품으로 십대가 읽기엔 다소 선정적인 부분이 권마다 존재하여 18세 작품으로 해야 되지 않겠느냐는 (본인만의)농담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자루 창으로 고난을 딛어 가는 주인공의 모습이 바람직한 작품입니다.
6. 걸인각성
: 개방에서 쫓겨난 거지가 거지대왕(전대 개방 방주)의 진신무공을 습득하여 진개방을 세워 본래의 거지왕(현 개방 방주)를 쫓아내고 썩은 개방을 도려내어 참거지의 개방을 세운다는 내용으로서 초반과 중후반에 나오는 천신들의 나타냄이 어이없기도 하지만 그 또한 소설의 재미를 더해주는 작품입니다.
필자는 퓨전 계열의 소설을 읽지 않기 때문에 퓨전류의 소설은 싣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다크메이지. 하프블러드 등의 작품이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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