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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조아라에서 몇 개 맘에 드는 작품 소개해 봅니다.
제목 - 남궁가주
세가 발전물 같습니다.
편수는 적은편이고, 느낌은 판광천하 정도??
환생한 주인공은 평범하게 생활한다고 생각하는데, 주변인물들은 대단한 인물이라고 생각하는..이상한 동상이몽 속에서 글이 진행됩니다. 조금 모자라다 싶은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쏠쏠한 맛이 있더군요.
판광천하에 대해서 호의적인 생각(볼만은 했다..)을 가진 분은 한번쯤 읽어볼만 할겁니다. 다만 연재주기가 정말 안습..
제목 - 남작, 제논 프라이어 전기
딱히 뛰어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 영지물을 즐겨읽는 터라 ...ㅡㅡㅋ
요즘 추세로 봐서는 출판될 확률이 지극히 높은 글입니다.
영지물을 좋아하는 분은 살짝 봐도...ㅡ..ㅡ;
제목 - 강철군주
이 글은 강추까지는 아니어도 버금딸림(?) 정도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역시 영지물로 전개되는 글입니다만 초반 시작이 상당히 독특합니다.
제국에서 비밀리에 키우는 단체의 인물로 영혼이동된 주인공.
눈뜨자 마자 고생길입니다.
주인공의 심리적인 요소에 대한 표현과 행동도 괜찮은 듯 하고, 작가의 문체가 간결하고 깔끔한 면이 있습니다.
제목 - wirepuller
이 글이 정말 강추 글인데..
문제는 19금 딱지가 붙어 있습니다..ㅠㅠ
역시 영지물이고 환생물인데요.
19금적인 내용도 꽤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글입니다.
글이 탄탄하다..라는 느낌과 동시에 작가의 고집(?) 또한 느낄수
있는 ..그래서 아마도 출판 불가능한 글이겠지요.
마하나라카 역시 19금였지만 좋아하신 분들이 많았던 것처럼, 이 글도 좋아하실 분 들이 꽤 있으리라 자신합니다.
쓰고 나니 전부 영지물이고 환생물이네요..ㅡㅡㅋ
이거참..편식하는 편은 아닌데..편식이 되버렸네요..ㅋㅋ
ps) 추천해 주실 작품 받습니다.
문피아는 연담란을 통해 선작을 꽤 하는데 조아라는 투베같은 걸로 찾다보니 영 찾기가 힘들더군요.(투베,주간베스트...믿을게 못되서...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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