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박찬규
작품명 : 천리투안
출판사 : 드림북스
전개가 무지 더딘 5권이었습니다.
그 때문일지 몰라도 전편들에 비해 읽기가 좀 어려웠습니다. 뭐, 출판 주기가 긴 것도 한 몫 했습니다만. 결론적으론... 재밌게 읽었습니다만.(아주 살짝 실망 아닌 실망을...^^;)
전투씬이 동방세가와 천심검문(기억이..;)의 충돌을 빼놓고는 거의 없다시피 했습니다. 소호의 전략이 빛나긴 했지만요. 물론 글의 진행이 전투가 주가 아니긴 했지만, 너무나 대화 중심으로 간 게 아니었나 싶습니다.
심가의 후예가... 앞으로 소호의 행보에 어떤 작용을 할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천군악이 마지막에 한 부탁, 아니 명령에 소호는 어떻게 대처할지..
개인적으로 6권은 좀 더 시원시원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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