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곽승범
작품명 : 질주장가
출판사 : 파피루스
전부터 질주장가 라는 책을 보긴 봤는데...
초기에는 권수도 3권까지 밖에 없어서 안끌리다가..
얼마전에 5권 나와서... 도박하는 심정으로 1-2권
빌려보게 됐습니다...
1-2권을 보고난 뒤..... 내가 왜 이책은 안봤을까 하는 생각과
내가 왜 이책을 봤을까 하는 후회가.......
(후회는 뒷권 기다리기 너무 싫어요 ㅠ.ㅠ)
우선 쥔공들은... 조선의 부랑배(봇짐장사) 입니다....
원래는 조선을 무사였는데.... 이책 설정은 조선에서
무림문파들을 억압하는 정책으로 인해....
사파쪽이라 할수 있는곳은 산적이 되거나....
정파라고 할수 있는곳은 부랑배(봇짐장사)가 됐었죠...
하지만 중국으로 가는 임무라는 이름으로 가다가.....
팽~ 당할뻔 했지만... 쥔공들은 살아납게 되죠..
가지고 다던 짐은 쥔공들이 처리후... 그걸로
중국에서 먹고 살려고 맘먹었는데........
이걸 가만히 놔두면 소설이 아니죠....
여러가지 사건으로 인해... 조용히 살려고 하는데...
어쩔수 없이 문제가 발생하며.. 그걸로 인해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여러 사건도 억지스러운것도 아니고 나름 개념이 있다고
느껴지며.... 무겁지 않고 가볍게 볼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뭐 제가 보고 느낀 단점이라고 하면....
조선무사들을 무력이 중국강호인에 비해서 너무 쎄다는 점?
(조선이 전쟁을 일으키면.. 그냥 정복 가능하겠더군요....)
뭐 조금 단점도 있겠지만.... 그런건 무시하고
좀 가볍고 재미있는... 소설을 보고싶은분께 추천드립니다~~
p.s) 질주강가 악평 남기실분은 댓글 달지마세요........
뭔가 맘에 안드는점이 있으시다면... 비평란에 가서..
제대로 된 비평글을 남겨주시길....
전에 올린 절대악종인가?? 다른 무개념에 비해서 괜찮아서
글남겼는데.... 뭐가 그리 마음에 안드셨는지.. 악평이 많더군요..
그래서 뭔가 다른의견을 적고 싶은분은 따로 감상글을
적으시던지 비평글을 적어서 해결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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