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운의 특공무림을 읽고

작가명 : 한상운

작품명 : 특공무림

출판사 :로크미디어

SF를,밀리터리를,무협을,호러를,판타지를읽고싶고,

거기에 로맨스와 추리마저 경험하고 싶다면 더불어 종교적 엄숙함을

느끼고 싶다면 이책을 읽으면 된다.

라고 작가는 작가후기에 글을 써났습니다.

정말 이 책을 이 많은것을 담아 있습니다.

조구호 김하사 송상병 한성곤 이수현 그리고 최일준.

아! 인디언 조를 빼먹었나요?ㅋ

이 소설은 특전사 출신의 꼴통 조구호가 100만달러를 벌기위해

일행들과 무림으로 가는 걸로 처음시작됬습니다.

약간 억지스러움도 있고 끄는 면도 적지않게 있어서 지루하기도

했지만

오직 힘만믿고 무식하게 돌진하는 조구호의 매력에 빠져

저런 자잘한것은 그다지 단점이 되지 않았습니다.

가끔씩터져나오는 유머들 김하사와 송상병의 비굴한 모습들..

그리고 김하사의 민감한 발X문제

한성곤의 자기 몸 사랑과 이수현의 주먹질

조구호의 요유진 마음 사로잡기 프로젝트

그리고 마지막에 최일준의 모습..

읽으면서 내내 즐거웠고 조구호의 바보같은 모습에

한숨도 내셨고..

여튼 시험이 끝나고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책을 읽는 학생들과

볼것없어 책방을 서성거리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쓰고나니까 책 내용은 없네요;

[nacukami]

작가님은 한상운님 입니다. 후반으로 갈 수록 무엇인가가 미진한 것 같지만 재미있었음.

[둔저]

그 어떤 사악한 힘이나 존재도 그분 앞에서는 꼼짝도 못한다는...
마공, 사술 대적 전용병기인 '십자가'를 널리 퍼트린 조구호는 정녕 무림의 영웅입니다.
[....]

[강찬强璨]

아놔... 엔딩에 마중지존 보고 울뻔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