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크라이3권을 읽고 [미리니름]

작가명 : 고렘

작품명 : 라이프크라이

출판사 : 마루

라이프 크라이 이번 권에서는

주인공이 얻고 잃는게 있습니다.

우선

주인공씨는 현금 9천만원을 얻습니다....는 훼이크고

스승을 얻게 됩니다 무려 사마력 200짜리 괴수 네크로맨서를요..

사부를 만나서 주인공은 먼치킨이됩니다...상위레벨 캐릭터들을 무

참히 썰어버려요. 킹왕짱!

그리고 레나를 잃어버립니다...

정확히는 안나오지만 레나가 네크로맨서에게 납치되어  

실험체로 쓰였다고 생각한 라임군은 킹왕짱 열받아서

홀로 납치의 주범인 길드를 다 깨부시면서 전진합니다.

[이때 적 유저가 죽으면서 의미심장한 말을 합니다...

"넌 이게 게임이라고 생각하냐? 쿨럭 그렇다면 큰코다칠꺼임 꽥"]

그리고 앞으로~♬앞으로~♪ 전진해나가면서 레나를 잃게한 원흉인 사마력 150짜리 진(眞)보스도 만나 무참히 썰어버립니다.

그렇게 우리의 진 히로인 레나양은 라이프크라이에서 소멸되었습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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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훼이끄고

레나양의 정보가 안드로이드 로봇에 장착되어서 주인공 집으로 배

달됩니다[이벤트라나 뭐라나]...그리고 알콩달콩 염장지르며 살아

가겠죠...퉷

ps1-작가님이 남자의 로망을 좀 아시는듯 합니다...

    여성 안드로이드라니 만쉐~

ps2- 그리고 라이프크라이가 인기없나요? 동네책방 다 돌아다녔는데도 딱 한군데만있고 나머지는 반품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제일재밌다고생각하는 게임판타진데말이죠..

[몰과내]

뭥미? 라는 느낌이...
안드로라..정말 안드로일까요? 휴먼 프로젝트일지도.

요즘 추세가 가상현실과 현실의 접목인거 같습니다. 어떻게 접점을 가지느냐가 작품의 질을 결정하는듯.

[이루어진다]

누누이 말하지만 게임판타지는 참으로 손이 안나가서
단 한권도 읽지 않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고렘님이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라 생각해서
반응이 좋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데 결과가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한건지?
성상영님의 출간작 모두를 읽은 사람으로서 제가 읽지 않는
게임물이지만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길 바랍니다.

[흐지부지]

결국 예상대로의 루트로 가는듯 인공지능 NPC 죽었다고 찌질찌질...주인공 다 이해는 하는데 제발 게임속 NPC를 인간취급하며 다른 겜 플레이어를 악으로 취급하며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는 사고방식 좀 고쳤으면 합니다. 현실과 가상현실 구별 못하는 주인공 니가 비정상이거든이라고 말해주고 싶음.

[眞카이렌]

고램님은 로망을 아시는 분이시죠;; 그래서 작품의 염장력이 한계치를 돌파한다는;;; 제길! 부러워!부러워!부러워!

[초무야]

흐지부지//

패시브마스터처럼 주인공이 찌찔거리진 않습니다. NPC고 유저건간에
자기에게 피해주는사람을 적이라고 인식하지 NPC를 딱히 아군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기기차2]

기본적으로 사람이던지 사람이 아니던지간에 인격체 처럼 보이는 걸 막대하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나쁜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암혼]

흐지부지//

라이프크라이에서의 NPC들은 다른 게임소설과는 다른 올마스터 NPC처럼 살아있는것과같은 자아를 가졌다고 합니다. 몇개월을 같이 보낸 그런 존재가 당연히 죽여도 죽는게 아닌 유저보단 훨씬 소중하다 생각되는군요. 자기것 건든 타플레이어들이야 악! 아닙니까? 흐지부지님의 말보다는 이쪽이 더 당연하다 생각되는군요.